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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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10월 23일

10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정의와 평화의 말씀

오늘의 말씀: 신명기 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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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장

모세가 십계명을 다시 받다(출 34:1-10)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1)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길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제 10 장

모세가 십계명을 다시 받다(출 34:1-10)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날에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1)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발행하여 모세라에 이르러서는 아론이 거기서 죽고 거기 장사되었고 그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서 발행하여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었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이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고 그 일은 오늘날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야를 산에 유하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 앞서 진행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 열조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제 10 장

모세가 십계명을 다시 받다(출 34:1-10)

1   "그 때에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먼젓번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산으로 가지고 올라와, 나에게로 오너라. 또, 나무궤도 하나 만들어라.

2   네가 먼젓번 깨뜨린 판에 새긴 말을, 내가 그 판에 다시 새길 터이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어 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먼젓번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갔다.

4   주께서는, 총회 날에 산 위의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선포하신 1)십계명을, 먼젓번과 같이 돌판에 새기셔서 나에게 주셨다.

5   내가 발길을 돌려 그 산에서 내려와, 주께서 나에게 명하신 대로, 그 돌판을 내가 만든 궤 안에 넣었으며, 그 이후로 그 돌판은 지금까지도 그 궤 안에 들어 있다."

6   (이스라엘 자손은 브에롯브네야아간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으므로 장사하였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뒤를 이어서 제사장이 되었다.

7   또 그 곳을 떠나 굿고다에 이르렀다가, 다시 굿고다를 떠나서, 여러 개울이 흐르는 땅 욧바다에 이르렀다.

8   그 때에 주께서 레위 지파를 지명하셔서 주의 언약궤를 메게 하시고, 주 앞에 서서 주를 섬기며,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였으니, 이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이어 온다.

9   그러므로 레위 사람에게는 그들의 동기들처럼 차지할 몫이나 유산이 없다. 그러나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 되셨다.)

10   "내가 먼젓번과 같이 밤낮 사십 일을 산에 머물러 있었더니, 주께서 이번에도 나의 호소를 들어주셔서, 주께서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셨다.

11   주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백성 앞에 서서 출발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하셨다."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

12   "이스라엘아, 지금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주 너희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을 섬기며,

13   너희가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2)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느냐?

14   그렇다.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땅과 땅 위의 모든 것이 다 주 너희 하나님의 것이다.

15   그런데 주께서는 오직 너희의 조상에게만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으며, 많은 백성 가운데서도 그들의 자손인 너희만을 오늘 이처럼 택하신 것이다.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받고, 다시는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17   이 세상에는 신도 많고, 주도 많으나, 너희의 주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참 주님이시다. 그분만이 크신 권능의 하나님이시요,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거나, 뇌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18   고아와 과부를 공정하게 재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19   너희가 나그네를 사랑해야 하는 것은, 너희도 한때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았기 때문이다.

20   주 너희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기며,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여라.

21   너희가 찬양할 분은 너희의 하나님뿐이니, 너희가 본 대로, 그분은 너희에게 크고 두려운 일들을 하여 주신 하나님이시다.

22   너희의 조상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에는 모두 일흔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주 너희의 하나님은 이제 너희를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다."
제 10 장

모세가 십계명을 다시 받다(출 34:1-10)

1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먼젓번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산으로 가지고 올라와, 나에게로 오너라. 또 나무궤도 하나 만들어라.

2   네가 깨뜨린 먼젓번 판에 새긴 말을 내가 그 판에 다시 새길 터이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어 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먼젓번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서,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4   주님께서는, 총회 날에 산 위의 불 가운데서 당신들에게 선포하신 1)십계명을, 먼젓번과 같이 돌판에 새겨서 나에게 주셨습니다.

5   내가 발길을 돌려 그 산에서 내려와,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대로, 그 돌판을 내가 만든 궤 안에 넣었으며, 그 이후로 그 돌판은 지금까지도 그 궤 안에 들어 있습니다."

6   (이스라엘 자손은 브에롯브네야아간을 떠나서 모세라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었으므로 그를 그 곳에 장사하였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뒤를 이어서 제사장이 되었다.

7   또 그 곳을 떠나 굿고다에 이르렀다가, 다시 굿고다를 떠나서, 여러 개울이 흐르는 땅 욧바다에 이르렀다.

8   그 때에 주님께서 레위 지파를 지명하셔서 주님의 언약궤를 메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였으니, 이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이어 온다.

9   그러므로 레위 사람에게는 그들의 동기들처럼 차지할 몫이나 유산이 없다. 그러나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 되셨다.)

10   "내가 먼젓번과 같이 밤낮 사십 일을 산에 머물러 있었더니, 주님께서 이번에도 나의 호소를 들어주셔서, 주님께서 당신들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11   주님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백성 앞에 서서 출발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

12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지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13   당신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2)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14   그렇습니다.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땅과 땅 위의 모든 것이 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것입니다.

15   그런데 주님께서는 오직 당신들의 조상에게만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으며, 많은 백성 가운데서도 그들의 자손인 당신들만을 오늘 이처럼 택하신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당신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고, 다시는 고집을 부리지 마십시오.

17   이 세상에는 신도 많고, 주도 많으나, 당신들의 주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참 주님이십니다. 그분만이 크신 권능의 하나님이시요,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차별하여 판단하시거나, 뇌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18   고아와 과부를 공정하게 재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19   당신들이 나그네를 사랑해야 하는 것은, 당신들도 한때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2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기며,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

21   당신들이 찬양할 분은 당신들의 하나님뿐이니, 당신들이 본 대로, 그분은 당신들에게 크고 두려운 일들을 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22   당신들의 조상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에는 모두 일흔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제 당신들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습니다."
제 10 장

다시 만든 계약판을 계약궤에 모시다

1   그러자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먼젓번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 가지고 산으로 올라 나에게 오너라. 나무로 궤도 짜 두어라.

2   네가 먼젓번 깨뜨린 판에 적혔던 말들을 내가 다시 그 판에 새겨 줄 터이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어 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나무로 궤를 짜고 지난번 것과 같은 돌판을 두 개 다듬었다. 그리고 나는 그 두 돌판을 들고 산으로 올라 갔다.

4   야훼께서는 대회가 열렸던 날 그 산 위의 불길 속에서 너희에게 내리신 열 조문을 먼젓번에 새기셨던 대로 그 판에 새겨 나에게 주셨다.

5   나는 발길을 돌려 그 산에서 내려 와 두 돌판을 내가 만들어 두었던 궤에 모셨는데, 그것이 그대로 아직 거기에 있다. 이렇게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나는 하였다.



레위인들을 성직에 임명하다

6   이스라엘 백성은 야칸 자손의 우물들이 있는 그 곳을 떠나 모세라로 향하였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어 묻히고 그의 아들 엘르아잘이 뒤를 이어 사제직에 올랐다.

7   그 곳을 떠나 굿고다에 이르렀다가 다시 굿고다를 떠나 물 흐르는 개울들이 있는 고장 욧바다에 이르렀다.

8   그 때에 비로소 야훼께서 레위 지파를 갈라 세우시고 야훼의 계약궤를 메게 하시고 야훼 앞에 나서서 섬기며 당신의 이름을 불러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신 것이 그대로 오늘에 이르렀다.

9   그러므로 다른 동기들처럼 레위인에게는 유산으로 돌아 갈 몫이 없었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약속하신 대로 야훼께서 바로 그의 유산이 되어 주신 것이다.

10   나는 이번에도 먼젓번처럼 사십 일을 주야로 그 산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에도 야훼께서는 다시 나의 호소를 들어 주시어 너희를 멸망시키시지 않기로 하시고

11   나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이 백성의 앞장을 서 떠나거라. 내가 그들의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땅에 그들을 데리고 들어 가서 차지하게 하여라.'



마음의 할례

12   이제, 너 이스라엘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고 그가 보여 주신 길만 따라 가며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냐?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야훼의 계명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너희가 잘 되는 길이다.

14   그렇다. 하늘과 하늘 위의 또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것 모두가 너희 하느님 야훼의 것이다.

15   그런데 야훼께서는 유독 너희 선조들에게 마음을 쏟아 사랑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민족이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너희를 그들의 후손이라고 해서 오늘 이처럼 선택하신 것이다.

16   그러므로 너희가 받을 할례는 마음의 껍질을 벗기는 일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고집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17   세상에 신도 많고 주도 많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야말로 신이시요 주이시다. 크고 힘있으시며 지엄하신 신이시요 뇌물을 받고 낯을 보아 주시는 일이 없는 신이시다.

18   고아와 과부의 인권을 세워 주시고 떠도는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19   너희도 한때는 에집트 땅에서 떠돌이 신세였으니, 너희도 또한 떠도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20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여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를 섬겨라. 맹세할 일이 있으면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여라.

21   네가 찬양할 이는 그분뿐, 그가 너희 하느님이시다. 네가 본 대로 너를 위하여 그 크고 두려운 일을 해 주신 하느님이시다.

22   너희 선조들이 에집트로 내려 갈 때는 모두 칠십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이제 너희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다.
제 10 장

다시 만든 계약판을 계약궤에 모시다

1   그러자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먼젓번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가지고 산으로 올라 나에게 오너라. 나무로 궤도 짜두어라.

2   네가 먼젓번 깨뜨린 판에 적혔던 말들을 내가 다시 그 판에 새겨줄 터이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어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짜고 지난번 것과 같은 돌판을 두 개 다듬었다. 그리고 나는 그 두 돌판을 들고 산으로 올라갔다.

4   야훼께서는 대회가 열렸던 날 그 산 위의 불길 속에서 너희에게 내리신 열 조문을 먼젓번에 새기셨던 대로 그 판에 새겨 나에게 주셨다.

5   나는 발길을 돌려 그 산에서 내려와 두 돌판을 내가 만들어두었던 궤에 모셨는데, 그것이 그대로 아직 거기에 있다. 이렇게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나는 하였다.



레위인들을 성직에 임명하다

6   이스라엘 백성은 야칸 자손의 우물들이 있는 그 곳을 떠나 모세라로 향하였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어 묻히고 그의 아들 엘르아잘이 뒤를 이어 사제직에 올랐다.

7   그 곳을 떠나 굿고다에 이르렀다가 다시 굿고다를 떠나 물 흐르는 개울들이 있는 고장 욧바다에 이르렀다.

8   그 때에 비로소 야훼께서 레위 지파를 갈라 세우시고 야훼의 계약궤를 메게 하시고 야훼 앞에 나서서 섬기며 당신의 이름을 불러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신 것이 그대로 오늘에 이르렀다.

9   그러므로 다른 동기들처럼 레위인에게는 유산으로 돌아갈 몫이 없었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약속하신 대로 야훼께서 바로 그의 유산이 되어주신 것이다.

10   나는 이번에도 먼젓번처럼 사십 일을 주야로 그 산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에도 야훼께서는 다시 나의 호소를 들어주시어 너희를 멸망시키시지 않기로 하시고

11   나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이 백성의 앞장을 서 떠나거라. 내가 그들의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땅에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차지하게 하여라.'



마음의 할례

12   이제, 너 이스라엘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 따라가며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냐?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야훼의 계명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너희가 잘되는 길이다.

14   그렇다. 하늘과 하늘 위의 또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것 모두가 너희 하느님 야훼의 것이다.

15   그런데 야훼께서는 유독 너희 선조들에게 마음을 쏟아 사랑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민족이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너희를 그들의 후손이라고 해서 오늘 이처럼 선택하신 것이다.

16   그러므로 너희가 받을 할례는 마음의 껍질을 벗기는 일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고집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17   세상에 신도 많고 주도 많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야말로 신이시요 주이시다. 크고 힘있으시며 지엄하신 신이시요 뇌물을 받고 낯을 보아주시는 일이 없는 신이시다.

18   고아와 과부의 인권을 세워주시고 떠도는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19   너희도 한때는 이집트 땅에서 떠돌이 신세였으니, 너희도 또한 떠도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20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여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를 섬겨라. 맹세할 일이 있으면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여라.

21   네가 찬양할 이는 그분뿐, 그가 너희 하느님이시다. 네가 본 대로 너를 위하여 그 크고 두려운 일을 해주신 하느님이시다.

22   너희 선조들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는 모두 칠십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이제 너희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다.

길잡이

오늘 본문은 출애굽기 34장에 기록된 언약 갱신 이야기와 같은 내용입니다. 모세는 언약궤를 만들고 그 안에 십계명이 적힌 돌판을 보관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본문의 마지막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종이 무엇인지를 개괄합니다.

새길말씀(신명기 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묵상

12-21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바는 무엇입니까? 이 구절들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 어떤 가르침을 주나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나요?

기도

주권자이신 하나님, 제가 주님의 명령을 준행하며 언제나 신실하게 하소서.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주님의 법에 순종하겠습니다. 저의 하나님이신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중보기도

영적으로 새로워지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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