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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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05월 11일

5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

오늘의 말씀: 창세기 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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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장

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번제를 드리다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1)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제 8 장

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일백 오십일 후에 감하고

4   칠월 곧 그 달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감하여 시월 곧 그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7   까마귀를 내어 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 들이고

10   또 칠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줄 알았으며

12   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 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14   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번제를 드리다

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제 8 장

홍수가 그치다

1   그 때에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2   땅 속의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그쳤다.

3   땅에서 물이 줄어들고 또 줄어들어서, 백오십 일이 지나니, 물이 많이 빠졌다.

4   1)일곱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었다.

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줄곧 줄어들어서, 그 달, 곧 2)열째 달 초하루에는, 산 봉우리들이 드러났다.

6   사십 일이 지나서,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서,

7   까마귀 한 마리를 바깥으로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하였다.

8   그는 또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서, 땅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9   그러나 땅이 아직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으므로,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쉴 만한 곳을 찾지 못하여, 그냥 방주로 돌아와서, 노아에게 왔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받아서, 자기가 있는 방주 안으로 끌어들였다.

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방주에서 내보냈다.

11   그 비둘기는 저녁때가 되어서, 그에게로 되돌아왔는데, 비둘기가 금방 딴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으므로, 노아는 땅 위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비둘기가 그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는 해 3)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 땅 위에서 물이 다 말랐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니, 땅바닥이 말라 있었다.

14   둘째 달, 곧 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다 말랐다.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가거라.

17   네가 데리고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생물들,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데리고 나가거라. 그래서 그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게 하여라."

18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나왔다.

19   모든 짐승, 모든 길짐승, 모든 새,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바깥으로 나왔다.



노아가 제사를 드리다

20   노아는 주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

21   주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서, 마음 속으로 다짐하셨다.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

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다."
제 8 장

홍수가 그치다

1   그 때에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2   땅 속의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그쳤다.

3   땅에서 물이 줄어들고 또 줄어들어서, 백오십 일이 지나니, 물이 많이 빠졌다.

4   1)일곱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었다.

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줄곧 줄어들어서, 그 달 곧 2)열째 달 초하루에는 산 봉우리들이 드러났다.

6   사십 일이 지나서,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서,

7   까마귀 한 마리를 바깥으로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하였다.

8   그는 또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서, 땅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9   그러나 땅이 아직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으므로,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쉴 만한 곳을 찾지 못하여, 그냥 방주로 돌아와서, 노아에게 왔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받아서, 자기가 있는 방주 안으로 끌어들였다.

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방주에서 내보냈다.

11   그 비둘기는 저녁때가 되어서 그에게로 되돌아왔는데, 비둘기가 금방 딴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으므로, 노아는 땅 위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비둘기가 그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는 해 3)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 땅 위에서 물이 다 말랐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니, 땅바닥이 말라 있었다.

14   둘째 달, 곧 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다 말랐다.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가거라.

17   네가 데리고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생물들,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데리고 나가거라. 그래서 그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게 하여라."

18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나왔다.

19   모든 짐승, 모든 길짐승, 모든 새,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바깥으로 나왔다.



노아가 제사를 드리다

20   노아는 주님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

21   주님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서, 마음 속으로 다짐하셨다.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

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다."
제 8 장

홍수가 빠지다

1   하느님께서 노아와, 배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들의 생각이 나셔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삐기 시작하였다.

2   땅 밑 큰 물줄기와 하늘 구멍이 막혀 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멎었다.

3   그리하여 땅에서 물이 줄어들기 시작한 지 백 오십 일이 되던 날인

4   칠월 십 칠일에 배는 마침내 아라랏산 등마루에 머물렀다.

5   물은 시월이 오기까지 계속 줄어서 마침내 시월 초하루에 산 봉우리가 드러났다.

6   사십 일 뒤에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배의 창을 열고

7   까마귀 한 마리를 내보내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다 마를 때까지 이리저리 날아 다녔다.

8   노아가 다시 지면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아 보려고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었다.

9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 왔다. 물이 아직 온 땅에 뒤덮여 있었던 것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배 안으로 받아 들였다.

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배에서 내보내었다.

11   비둘기는 저녁 때가 되어 되돌아 왔는데 부리에 금방 딴 올리브 이파리를 물고 있었다. 그제야 노아는 물이 줄었다는 것을 알았다.

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보냈다. 비둘기가 이번에는 끝내 돌아 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육백 한 살이 되던 해 정월 초하루, 물이 다 빠져 땅은 말라 있었다. 노아가 배 뚜껑을 열고 내다보니, 과연 지면은 말라 있었다.



배에서 나오다

14   이월 이십 칠일, 땅이 다 마르자,

15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17   새나 집짐승이나 땅에서 기어 다니는 길짐승까지, 너와 함께 있던 모든 동물을 데리고 나와 땅 위에서 떼지어 살며 새끼를 많이 낳아 땅 위에 두루 번져나게 하여라."

18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왔다.

19   들짐승과 집짐승과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들도 그 종류별로 모두 배에서 따라 나왔다.

20   노아야훼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들짐승과 정한 새 가운데서 번제물을 골라 그 제단 위에 바쳤다.

21   야훼께서 그 향긋한 냄새를 맡으시고 속으로 다짐하셨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악한 마음을 품게 마련,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으리라. 다시는 전처럼 모든 짐승을 없애 버리지 않으리라.

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밤과 낮이 쉬지 않고 오리라."
제 8 장

홍수가 빠지다

1   하느님께서 노아와 배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들의 생각이 나셔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삐기 시작하였다.

2   땅 밑 큰 물줄기와 하늘 구멍이 막혀 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멎었다.

3   그리하여 땅에서 물이 줄어들기 시작한 지 백오십 일이 되던 날인

4   칠월 십칠일에 배는 마침내 아라랏 산 등마루에 머물렀다.

5   물은 시월이 오기까지 계속 줄어서 마침내 시월 초하루에 산봉우리가 드러났다.

6   사십 일 뒤에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배의 창을 열고

7   까마귀 한 마리를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다 마를 때까지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8   노아가 다시 지면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아보려고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냈다.

9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물이 아직 온 땅에 뒤덮여 있었던 것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배 안으로 받아들였다.

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배에서 내보냈다.

11   비둘기는 저녁때가 되어 되돌아왔는데 부리에 금방 딴 올리브 이파리를 물고 있었다. 그제야 노아는 물이 줄었다는 것을 알았다.

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보냈다. 비둘기가 이번에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이 되던 해 정월 초하루, 물이 다 빠져 땅은 말라 있었다. 노아가 배 뚜껑을 열고 내다보니, 과연 지면은 말라 있었다.



배에서 나오다

14   이월 이십칠일, 땅이 다 마르자,

15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17   새나 집짐승이나 땅에서 기어 다니는 길짐승까지, 너와 함께 있던 모든 동물을 데리고 나와 땅 위에서 떼 지어 살며 새끼를 많이 낳아 땅 위에 두루 번져나게 하여라."

18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왔다.

19   들짐승과 집짐승과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들도 그 종류별로 모두 배에서 따라 나왔다.

20   노아야훼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들짐승과 정한 새 가운데서 번제물을 골라 그 제단 위에 바쳤다.

21   야훼께서 그 향긋한 냄새를 맡으시고 속으로 다짐하셨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악한 마음을 품게 마련,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으리라. 다시는 전처럼 모든 짐승을 없애버리지 않으리라.

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밤과 낮이 쉬지 않고 오리라."

길잡이

홍수가 그치고 물이 빠지자, 노아는 가족을 데리고 배에서 나왔고, 동물들과 새들도 나오게 했습니다. 노아는 제단을 쌓고서는 주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새길말씀(창세기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묵상

노아가 홍수 물이 빠졌다고 판단한 근거는 무엇이었나요? 노아가 드린 제사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셨나요?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께 어떻게 경외심과 감사를 표현하겠습니까?

기도

희망과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께서는 심음과 거둠, 계절의 순환을 통해 땅을 새롭게 하십니다. 주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돌보심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아멘.

중보기도

기후 위기로 심각한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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