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해외 성경 후원 캠페인' 진행 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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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1-21 16:07 조회13,737회본문
'코로나 19 해외 성경 후원 캠페인' 진행 보고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말씀의 위로와 소망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성경을 전하고자 ‘코로나19 해외 성경 후원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캠페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연대’하는 마음으로 17개 나라에 113,394부의 성경 보급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긴급한 3개 성서공회에 성경이 보내졌으며 각국에서는 기쁨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는 경제적 위기의 장기화로 파산을 맞았고 남미국가들 중 가장 빈곤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심각한 물자부족과 식량난에 더해진 코로나19는 재앙과도 같았습니다.
이 가운데 베네수엘라에 전달된 성경은 기독교인들과 베네수엘라성서공회에게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식료품 부족으로 마트 앞에 줄을 선 시민들>
에콰도르 |
에콰도르 거리에는 불안감이 가득합니다. 의료체계의 붕괴로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목숨을 잃는 일들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두려움과 절망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 해외 성경 후원 캠페인’을 통해 성경을 전달받은 현지의 지오바니 목사님은 성경이 에콰도르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코스타리카 |
코스타리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가정 내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경제와 가정 속에서 범죄율은 계속 늘어가고 있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십니다. 코스타리카성서공회를 통해 교도소 내 수감자들에게 전달된 한 권의 성경은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 그의 인생을 새롭게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성서공회를 통해 성경을 받은 수감자들>
후원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