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의 회복, 말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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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3-19본문


‘천 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로 불리는 르완다는 국토의 80% 이상이 산과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악 지형이 주를 이루며, 다양한 기후 속에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천 개의 언덕만큼이나 해결해야 할 많은 아픔과 문제를 갖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르완다는 1994년에 일어난 종족 분쟁인 ‘르완다 대학살’ 사건으로 불과 100일 만에 인구 약 100만 명이 목숨을 잃은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잔인하게 살해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 이웃들의 학살 현장을 목격하였고, 40만 명에 가까운 고아가 생겼습니다. 르완다 정부와 국민들은 대학살로 벌어진 갈등과 상처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 추모관을 설립하고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르완다 사람들에게는 대학살의 상처가 깊게 남아 있습니다.
현재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또한, 르완다는 인구의 60% 이상이 25세 이하의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역동적이며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르완다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100달러(출처: Trading economics) 정도로 저소득 국가에 해당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유지를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일거리를 찾아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르완다의 문맹률은 36.8%에 이릅니다.(출처: UNESCO Atlas of Literacy, 2022) 이렇듯 젊은 세대는 경제적인 어려움, 교육 기회 부족 등의 문제로 삶의 목적을 잃고 여러 범죄에 노출됩니다.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다
“저는 대학살 사건의 생존자입니다.성경 기반 회복 사역을 통해 성경이 우리의 고통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우리가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저는 대학살 사건으로 생긴 깊은 상처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고, 저와 같은 이웃들을 돕고 싶습니다.”- 성경 기반 회복 사역 참가자 -
말씀으로 새 삶을 살다
"글을 알지 못하여 좌회전 또는 우회전이라는 표지판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문맹인 상태로 생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가바지라(Gabazira)
“병원에 가서 의사가 하루에 네 번 두 알을 복용하라는 말과 함께 약을 처방해 주었는데, 하루에 두 번 네 알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글을 읽거나 쓸 줄 몰라서 간단한 것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도나타(Donata)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되다
“저는 도박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도박을 위해 돈이 필요해서 돼지를 훔쳐 팔려고도 했습니다. 저는 결국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성서공회에서 성경을 받고, 저는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잘못된 행동을 그만두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구원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에밀(Emile)
르완다의 소망, 성경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르완다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