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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1월 14일

1월의 주제 : 하나되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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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마 9:18-26; 눅 8:40-56)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 댄 여자(마 9:18-26; 눅 8:40-56)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 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쌔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

35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 두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걸린 여자(마 9:18-26; 눅 8:40-56)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으로 다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예수께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는 바닷가에 계셨는데,

22   회당장 가운데서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23   간곡히 청하였다. "저의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고, 살려 주십시오."

24   그래서 예수께서 그와 함께 가셨다.
큰 무리가 뒤따라 오면서 예수를 밀었다.


25   그런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27   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어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 했던 것이다.)

29   그런 다음에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 두려워하여 떨면서, 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다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35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계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더 괴롭혀서 무엇하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께서 이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서,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동생 요한 밖에는, 아무도 따라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38   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울며 통곡하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셨다.

40   그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뒤에, 아이의 부모와 일행을 데리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달리다굼!" 하고 말씀하셨다.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하는 말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크게 놀랐다.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하게 명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걸린 여자(마 9:18-26; 눅 8:40-56)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으로 다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예수께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바닷가에 계시는데,

22   회당장 가운데서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23   간곡히 청하였다.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고, 살려 주십시오."

24   그래서 예수께서 그와 함께 가셨다.
큰 무리가 뒤따라오면서 예수를 밀어댔다.


25   그런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27   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7)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 두려워하여 떨면서, 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다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35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계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말하였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더 괴롭혀서 무엇하겠습니까?"

36   예수께서 이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7   그리고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동생 요한 밖에는, 아무도 따라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38   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울며 통곡하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40   그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뒤에, 아이의 부모와 일행을 데리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달리다굼!" (이는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하는 말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크게 놀랐다.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하게 명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살아난 야이로의 딸(마태오 9:18-26; 루가 8:40-56)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다시 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또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호숫가에 계셨을 때에

22   야이로라 하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읍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를 따라 나서시었다.

24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둘러 싸고 밀어 대며 따라 갔다.

25   그런데 군중 속에는 열 두 해 동안이나 하혈증으로 앓고 있던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느라고 고생만 하고 가산마저 탕진했는데도 아무 효험도 없이 오히려 병은 점점 더 심해졌다.

27   그러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군중 속에 끼어 따라 가다가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손을 대자마자 그 여자는 과연 출혈이 그치고 병이 나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 서서 군중을 둘러 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은 "누가 손을 대다니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군중이 사방에서 밀어 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둘러 보시며 옷에 손을 댄 여자를 찾으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 몸에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예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말씀드렸다.

34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병이 완전히 나았으니 안심하고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읍니다. 그러니 저 선생님께 더 폐를 끼쳐 드릴 필요가 있겠읍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은 체도 아니하시고 회당장에게 "걱정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 오지 못하게 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으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사람들이 울며 불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집 안으로 들어 가셔서 그들에게 "왜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들은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다음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 데리시고 아이가 누워 있는 방에 들어 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탈리다 쿰"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 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 두 살이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놀라 마지 않았다.

43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살아난 야이로의 딸 (마태오 9:18-26; 루가 8:40-56)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다시 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또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호숫가에 계셨을 때에

22   야이로라 하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를 따라 나서시었다.

24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밀어대며 따라갔다.

25   그런데 군중 속에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증으로 앓고 있던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느라고 고생만 하고 가산마저 탕진했는데도 아무 효험도 없이 오히려 병은 점점 더 심해졌다.

27   그러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군중 속에 끼여 따라가다가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손을 대자마자 그 여자는 과연 출혈이 그치고 병이 나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서서 군중을 둘러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은 "누가 손을 대다니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군중이 사방에서 밀어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둘러보시며 옷에 손을 댄 여자를 찾으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 몸에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예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말씀 드렸다.

34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병이 완전히 나았으니 안심하고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저 선생님께 더 폐를 끼쳐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은 체도 아니하시고 회당장에게 "걱정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으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사람들이 울며불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집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왜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들은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다음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 데리고 아이가 누워 있는 방에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탈리다 ."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놀라 마지않았다.

43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길잡이

예수님께서 다시 호수를 건너 유대 지역으로 돌아오시고 큰 무리가 예수님께 모여듭니다. 지역 회당의 한 관료가 예수님께 자기 딸을 치유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무리 중에 섞여있던 한 여인이 치유를 받고자 예수님께 다가와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댑니다.

새길말씀(마가복음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두 치유 기사를 전합니다. 야이로의 딸 치유 이야기 중간에 한 여인의 치유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레위 율법에 따르면, 그 여인의 병은 그녀를 종교적으로 부정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레 12:1-8; 15:19-30). 그녀는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예수님께 다가왔나요?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셨을 때, 왜 사람들은 그분을 비웃었나요? 이 두 치유 사건은 믿음에 관해 무엇을 가르쳐 주나요?

기도

주 예수님, 주님께서는 저희를 딸과 아들로 삼아주시고,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케 하시고, 저희를 제자로 불러 주십니다. 주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오니 저의 믿음을 굳세게 하여 주소서.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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