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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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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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2026년 02월 13일
2026년 02월 13일

2월의 주제 : 믿음이 자라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창세기 49:29-50:26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1)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제 50 장
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바로의 궁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바로의 귀에 아뢰기를

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

6   바로가 이르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버지를 장사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원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원로와

8   요셉의 온 집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가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만 고센 땅에 남겼으며

9   병거와 기병이 요셉을 따라 올라가니 그 떼가 심히 컸더라

10   그들이 요단 강 건너편 아닷 타작 마당에 이르러 거기서 크게 울고 애통하며 요셉이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11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이르되 이는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1)아벨미스라임이라 하였으니 곧 요단 강 건너편이더라

12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그를 위해 따라 행하여

1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14   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꾼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요셉이 형들을 위로하다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이 죽다

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제 50 장
1   요셉이 아비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10   그들이 요단강 건너편 아닷 타작마당에 이르러 거기서 크게 호곡하고 애통하며 요셉이 아비를 위하여 칠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11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가로되 이는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1)아벨미스라임이라 하였으니 곧 요단강 건너편이더라

12   야곱의 아들들이 부명을 좇아 행하여

1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소유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14   요셉이 아비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군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요셉이 형들을 위로하다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찌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   그 수종 의사에게 명하여 향 재료로 아비의 몸에 넣게 하매 의사가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이 죽다

22   요셉이 그 아비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하여 일백 십세를 살며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일백 십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3   사십일이 걸렸으니 향 재료를 넣는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바로의 궁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청컨대 바로의 귀에 고하기를

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서 둔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

6   바로가 가로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비를 장사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비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장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장로와

8   요셉의 온 집과 그 형제들과 그 아비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가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과 양떼와 소떼만 고센 땅에 남겼으며

9   병거와 기병이 요셉을 따라 올라가니 그 떼가 심히 컸더라



야곱이 죽다

29   야곱이 아들들에게 일렀다. "나는 곧 세상을 떠나서, 나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다. 내가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30   그 묘실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다. 그 묘실은 아브라함 어른께서 묘실로 쓰려고,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두신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 이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 이 두 분도 거기에 묻혀 있다. 나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묘실은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이르고 나서, 침상에 똑바로 누워 숨을 거두고,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제 50 장
1   요셉이 아버지의 얼굴에 엎드려서, 울며 입을 맞추고,

2   시의들을 시켜서, 아버지 이스라엘의 시신에 방부제 향 재료를 넣게 하니, 시의들이 방부제 향 재료를 넣는데,

3   꼬박 사십 일이 걸렸다. 시신이 썩지 않도록, 향 재료를 넣는 데는 이만큼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칠십 일을 곡하였다.

4   곡하는 기간이 지나니, 요셉바로의 궁에 알렸다. "그대들이 나를 너그럽게 본다면, 나를 대신하여 바로께 말씀을 전해 주시오.

5   우리 아버지가 운명하시면서 '내가 죽거든, 내가 가나안 땅에다가 준비하여 둔 묘실이 있으니, 거기에 나를 묻어라' 하시고,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맹세하라고 하셔서,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하였소. 내가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올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주시오."

6   요셉이 이렇게 간청하니, 고인이 맹세시킨 대로, 올라가서 선친을 장사지내도록 하라는 바로의 허락이 내렸다.

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묻으러 올라갈 때에, 바로의 모든 신하와, 그 궁에 있는 원로들과, 이집트 온 나라에 있는 모든 원로와,

8   요셉의 온 집안과, 그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사람이, 그들에게 딸린 어린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는 고센 땅에 남겨둔 채로 요셉과 함께 올라가고,

9   거기에다 병거와 기병까지 요셉을 호위하며 올라가니, 그 굉장한 상여 행렬이 볼 만하였다.

10   그들은 요단 강 동쪽 아닷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 크게 애통하며 호곡하였다. 요셉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거기에서 이레 동안 애곡하였다.

11   그들이 타작 마당에서 그렇게 애곡하는 것을 보고, 그 지방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은 "이집트 사람들이 이렇게 크게 애곡하고 있구나" 하면서, 그 곳 이름을 1)아벨미스라임이라고 하였으니, 그 곳은 요단 강 동쪽이다.

12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13   아들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가, 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장사하였다. 그 굴과 거기에 딸린 밭은 아브라함이 묘 자리로 쓰려고 사람 에브론에게서 사둔 곳이다.

14   요셉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난 다음에, 그의 아버지를 장사지내려고 그와 함께 갔던 형제들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이집트로 돌아왔다.



요셉이 형들을 안심시키다

15   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그들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16   요셉에게 전갈을 보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남기신 유언이 있습니다.

17   아우님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너의 형들이 너에게 몹쓸 일을 저질렀지만, 이제 이 아버지는 네가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기를 바란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아우님은, 우리 아버지께서 섬기신 그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이 말을 전해 듣고서, 울었다.

18   곧 이어서, 요셉의 형들이 직접 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우리는 아우님의 종입니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

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21   그러니 형님들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형님들을 모시고, 형님들의 자식들을 돌보겠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다.



요셉이 죽다

22   요셉이 아버지의 집안과 함께 이집트에 머물렀다. 요셉은 백 년 하고도 십 년을 더 살면서,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 대를 보았고,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서 태어난 아이들까지도, 요셉이 자기의 자식으로 길렀다.

24   요셉이 자기 친족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곧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25   요셉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를 시키면서 일렀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실 날이 온다. 그 때에 너희는 나의 뼈를 이 곳에서 옮겨서, 그리로 가지고 가야 한다."

26   요셉이 백열 살에 세상을 떠나니, 사람들은 그의 시신에 방부제 향 재료를 넣은 다음에, 이집트에서 그를 입관하였다.



야곱이 죽다

29   야곱이 아들들에게 일렀다. "나는 곧 세상을 떠나서, 나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다. 내가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30   그 묘실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다. 그 묘실은 아브라함 어른께서 묘실로 쓰려고,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두신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 이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 이 두 분도 거기에 묻혀 있다. 나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묘실은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이르고 나서, 침상에 똑바로 누워 숨을 거두고,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21   그러니 형님들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형님들을 모시고, 형님들의 자식들을 돌보겠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다.



요셉이 죽다

22   요셉이 아버지의 집안과 함께 이집트에 머물렀다. 요셉은 백 년 하고도 십 년을 더 살면서,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 대를 보았고,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서 태어난 아이들까지도 요셉이 자기의 자식으로 길렀다.
제 50 장
1   요셉이 아버지의 얼굴에 엎드려서, 울며 입을 맞추고,

2   시의들을 시켜서, 아버지 이스라엘의 시신에 방부제 향 재료를 넣게 하였다. 시의들이 방부제 향 재료를 넣는데,

3   꼬박 사십 일이 걸렸다. 시신이 썩지 않도록 향 재료를 넣는 데는 이만큼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칠십 일을 곡하였다.

4   곡하는 기간이 지나니, 요셉바로의 궁에 알렸다. "그대들이 나를 너그럽게 본다면, 나를 대신하여 바로께 말씀을 전해 주시오.

5   우리 아버지가 운명하시면서 '내가 죽거든, 내가 가나안 땅에다가 준비하여 둔 묘실이 있으니, 거기에 나를 묻어라' 하시고,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맹세하라고 하셔서,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하였소. 내가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올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주시오."

6   요셉이 이렇게 간청하니, 고인이 맹세시킨 대로, 올라가서 선친을 장사지내도록 하라는 바로의 허락이 내렸다.

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묻으러 올라갈 때에, 바로의 모든 신하와, 그 궁에 있는 원로들과, 이집트 온 나라에 있는 모든 원로와,

8   요셉의 온 집안과, 그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사람이, 그들에게 딸린 어린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는 고센 땅에 남겨둔 채로 요셉과 함께 올라가고,

9   거기에다 병거와 기병까지 요셉을 호위하며 올라가니, 그 굉장한 상여 행렬이 볼 만하였다.

10   그들은 요단 강 동쪽 아닷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 크게 애통하며 호곡하였다. 요셉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거기에서 이레 동안 애곡하였다.

11   그들이 타작 마당에서 그렇게 애곡하는 것을 보고, 그 지방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은 "이집트 사람들이 이렇게 크게 애곡하고 있구나" 하면서, 그 곳 이름을 1)아벨미스라임이라고 하였으니, 그 곳은 요단 강 동쪽이다.

12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13   아들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가, 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장사하였다. 그 굴과 거기에 딸린 밭은 아브라함이 묘 자리로 쓰려고 사람 에브론에게서 사둔 곳이다.

14   요셉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난 다음에, 그의 아버지를 장사지내려고 그와 함께 갔던 형제들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이집트로 돌아왔다.



요셉이 형들을 안심시키다

15   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그들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16   요셉에게 전갈을 보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남기신 유언이 있습니다.

17   아우님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너의 형들이 너에게 몹쓸 일을 저질렀지만, 이제 이 아버지는 네가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기를 바란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아우님은, 우리 아버지께서 섬기신 그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이 말을 전해 듣고서 울었다.

18   곧 이어서 요셉의 형들이 직접 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우리는 아우님의 종입니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

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24   요셉이 자기 친족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곧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25   요셉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를 시키면서 일렀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실 날이 온다. 그 때에 너희는 나의 뼈를 이 곳에서 옮겨서, 그리로 가지고 가야 한다."

26   요셉이 백열 살에 세상을 떠나니, 사람들은 그의 시신에 방부제 향 재료를 넣은 다음에, 이집트에서 그를 입관하였다.

29   분부하였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나를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 내 선조들 옆에 묻어 다오.

30   그 굴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다. 그것은 아브라함께서 묘자리로 쓰려고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째 사둔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사라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사악리브가 두 분도 묻혀 있고, 나도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그 밭과 거기에 있는 굴은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이렇게 아들들에게 분부하고 나서 침상에 바로 누워 마지막 숨을 거두고 세상을 떠났다.
제 50 장

야곱의 장례

1   요셉은 아버지의 얼굴에 엎드려 울며 입을 맞추었다.

2   요셉은 자기의 시의들을 시켜 아버지의 몸을 썩지 않게 만들었다.

3   이렇게 썩지 않게 만드는 데 채워야 하는 날수 사십 일이 지났다. 에집트인들은 그를 생각하고 칠십 일 동안 곡을 했다.

4   곡하는 날이 지나자 요셉파라오의 궁에 전갈을 보냈다. "여러분, 좋으시다면 파라오에게 이렇게 한 말씀 전해 주시오.

5   '제 아버지가 운명하시면서 당신께서 가나안 땅에 파 둔 무덤에 묻어 달라고 저에게 맹세를 시키셨읍니다. 그러니 제가 올라 가 제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오게 허락해 주십시오.'"

6   파라오가 "그분이 맹세시킨 대로 올라 가 선친을 장사지내도록 하오" 하고 윤허를 내리자,

7   요셉은 아버지를 묻으러 올라 갔다. 파라오의 모든 신하와 그 궁에 있는 장로들과 에집트 전국에 널려 있는 모든 장로와

8   요셉의 온 집안과 그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도, 그들에게 딸린 아이들과 양과 소들만은 고센 땅에 남겨 둔 채, 모두 그를 따라 나섰다.

9   또 병거와 기병까지 그를 모셨다. 그것은 굉장한 행렬이었다.

10   그들은 요르단강 건너편에 있는 아닷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 성대하고 장중하게 장례식을 올렸는데 요셉은 아버지를 생각하고 칠 일 동안 곡했다.

11   그 지방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은 아닷의 타작 마당에서 그들이 곡하는 것을 보고 "에집트인들이 중대한 상사를 당했나보다" 하며 그 곳을 아벨미스라임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 곳은 요르단강 건너편이다.

12   이렇게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명령대로 하였다.

13   아들들은 그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가 아브라함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째 사서 묘자리로 삼은 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안장하였다.

14   요셉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같이 갔던 형제와 모든 사람과 함께 에집트로 돌아 왔다.



요셉의 너그러운 처사와 그의 최후

15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돌아 가시자 "어쩌면 요셉은 우리가 미워 우리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할지도 모르겠다" 하면서

16   요셉 앞에 나가 빌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 떠나시기 전에 당신의 말씀을 요셉에게 전하라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읍니다.

17   '형들이 악의로 한 일이건 어떻게 마음을 잘못 먹고 한 일이건 못할 짓 한 것을 용서해 주어라. 네 아비를 돌보시던 하느님의 종들이 비록 악의에 찬 일을 했지만 용서해 주어라.'" 요셉은 이 말을 들으며 울었다.

18   형들도 울며 그 앞에 조아렸다.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 다오."

19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싶읍니까?"

20   하면서 요셉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못할 짓을 꾸민 것은 틀림없이 형들이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도리어 그것을 좋게 꾸미시어 오늘날 이렇게 뭇 백성을 살리시지 않았읍니까?

21   그러니 이제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형들과 형들의 어린것들을 돌봐 드리리다." 이렇게 위로하는 요셉의 말을 들으며 그들은 가슴이 터지는 듯하였다.

22   그 후 아버지의 집안과 함께 에집트에서 살다 보니 요셉의 나이 백 십 세가 되었다.

23   그는 에브라임의 후손 삼 대를 보았다. 그리고 므나쎄의 아들 마길이 낳은 아이들도 자기 무릎에 받아 아들 항렬에 들였다.

24   요셉이 일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죽을 터이지만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너희를 찾아 오시어 이 땅에서 이끌어 내시고 아브라함이사악, 야곱에게 주시마고 맹세하신 땅으로 올라 가게 하실 것이다."

25   다시 요셉이스라엘 자손에게 서약을 시켰다. "하느님께서 너희를 반드시 찾아 오실 것이다. 너희는 그 때 여기에서 내 뼈를 가지고 그리로 올라 가거라."

26   요셉이 백 십 세에 죽자 사람들이 그를 썩지 않게 만들어 관에 넣어 에집트에 모셨다.

29   분부하였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나를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 내 선조들 옆에 묻어다오.

30   그 굴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다. 그것은 아브라함께서 묏자리로 쓰려고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째 사둔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사라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사악리브가 두 분도 묻혀 있고, 나도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3   야곱은 이렇게 아들들에게 분부하고 나서 침상에 바로 누워 마지막 숨을 거두고 세상을 떠났다.

32   그 밭과 거기에 있는 굴은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제 50 장

야곱의 장례

1   요셉은 아버지의 얼굴에 엎드려 울며 입을 맞추었다.

2   요셉은 자기의 시의들을 시켜 아버지의 몸을 썩지 않게 만들었다.

3   이렇게 썩지 않게 만드는 데 채워야 하는 날수 사십 일이 지났다. 이집트인들은 그를 생각하고 칠십 일 동안 곡을 했다.

4   곡하는 날이 지나자 요셉파라오의 궁에 전갈을 보냈다. "여러분, 좋으시다면 파라오에게 이렇게 한 말씀 전해 주시오.

5   '제 아버지가 운명하시면서 당신께서 가나안 땅에 파둔 무덤에 묻어달라고 저에게 맹세를 시키셨습니다. 그러니 제가 올라가 제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오게 허락해 주십시오.'"

6   파라오가 "그분이 맹세시킨 대로 올라가 선친을 장사지내도록 하오." 하고 윤허를 내리자,

7   요셉은 아버지를 묻으러 올라갔다. 파라오의 모든 신하와 그 궁에 있는 장로들과 이집트 전국에 널려 있는 모든 장로와

8   요셉의 온 집안과 그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도, 그들에게 딸린 아이들과 양과 소들만은 고센 땅에 남겨둔 채, 모두 그를 따라 나섰다.

9   또 병거와 기병까지 그를 모셨다. 그것은 굉장한 행렬이었다.

10   그들은 요르단 강 건너편에 있는 아닷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 성대하고 장중하게 장례식을 올렸는데 요셉은 아버지를 생각하고 칠 일 동안 곡했다.

11   그 지방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은 아닷의 타작 마당에서 그들이 곡하는 것을 보고 "이집트인들이 중대한 상사를 당했나보다." 하며 그 곳을 아벨미스라임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 곳은 요르단 강 건너편이다.

12   이렇게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명령대로 하였다.

13   아들들은 그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가 아브라함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째 사서 묏자리로 삼은 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안장하였다.

14   요셉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같이 갔던 형제와 모든 사람과 함께 이집트로 돌아왔다.



요셉의 너그러운 처사와 그의 최후

15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쩌면 요셉은 우리가 미워 우리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할지도 모르겠다." 하면서

16   요셉 앞에 나가 빌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 떠나시기 전에 당신의 말씀을 요셉에게 전하라 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17   '형들이 악의로 한 일이건 어떻게 마음을 잘못 먹고 한 일이건 못할 짓 한 것을 용서해 주어라. 네 아비를 돌보시던 하느님의 종들이 비록 악의에 찬 일을 했지만 용서해 주어라.'" 요셉은 이 말을 들으며 울었다.

18   형들도 울며 그 앞에 조아렸다.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다오."

19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 싶습니까?"

20   하면서 요셉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못할 짓을 꾸민 것은 틀림없이 형들이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도리어 그것을 좋게 꾸미시어 오늘날 이렇게 뭇 백성을 살리시지 않았습니까?

21   그러니 이제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형들과 형들의 어린것들을 돌봐 드리리다." 이렇게 위로하는 요셉의 말을 들으며 그들은 가슴이 터지는 듯하였다.

22   그 후 아버지의 집안과 함께 이집트에서 살다보니 요셉의 나이 백십 세가 되었다.

23   그는 에브라임의 후손 삼 대를 보았다. 그리고 므나쎄의 아들 마길이 낳은 아이들도 자기 무릎에 받아 아들 항렬에 들였다.

24   요셉이 일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죽을 터이지만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어 이 땅에서 이끌어내시고 아브라함이사악,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으로 올라가게 하실 것이다."

25   다시 요셉이스라엘 자손에게 서약을 시켰다. "하느님께서 너희를 반드시 찾아오실 것이다. 너희는 그 때 여기에서 내 뼈를 가지고 그리로 올라가거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자 사람들이 그를 썩지 않게 만들어 관에 넣어 이집트에 모셨다.

길잡이

아들들에게 축복한 후 야곱은 숨을 거두고, 요셉은 아버지의 시신을 향료로 방부 처리한 다음, 가나안으로 가서 장사를 지냅니다. 이후 애굽으로 돌아온 요셉은 같이 돌아온 형들과 가족들에게 계속해서 돌보아 주겠노라고 안심을 시켜줍니다. 요셉은 110세에 애굽에서 죽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창세기가 끝나는데, 야곱의 후손들이 애굽에 자리를 잡은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수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는 출애굽기 시작 부분과 연결됩니다.

새길말씀(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묵상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요셉의 형들은 무엇을 두려워했습니까? 요셉은 어떻게 그들을 안심시켜 주었나요? 19절과 20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여러분의 삶에서 처음에는 안 좋은 상황으로 보였으나 하나님께서 선한 결과를 이루신 경험이 있나요?

기도

주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신뢰하며, 용서와 자유를 누리고 주님께 나옵니다. 오늘도 온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시고, 저의 말과 행동을 인도해 주소서.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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