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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볼리비아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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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7-10-17 18:36 조회1,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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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볼리비아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을 

  

 


예배를 드리고 있는 볼리비아 여성



우유니 소금 사막(Sa lar de Uyuni)으로 유명한 볼리비아는 많은 여행자들이 손꼽는 대표적인 남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명성에 비해 볼리비아 국가 사정은 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남미 최빈국에 속하는 볼리비아는 국가의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일자리가 부족해졌고, 현재 총 인구 1,063만 명 중 45%가 빈곤층에 속합니다. 

 

청소년 가출,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및 이혼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가정, 고통받는 사람들

볼리비아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가정 중 74%가 가족 간의 불화와 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2년 내에 볼리비아 가정의 이혼율이 50%까지 급증했다고 합니다. 


특히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폭언, 욕설, 위협 등으로 인해 볼리비아 여성들은 신체적, 정신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큰 희생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입니다. 


심리적인 학대는 지속적인 불안이나 삶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표출되어 대부분의 볼리비아 여성들과 어린이들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의 불화와 폭력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져, 비행 청소년의 82~84%가 문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 10명 중 8명 역시 가정폭력, 애정 결핍을 겪는 등 볼리비아 청소년 문제의 중심에 가정이 있습니다.


가정으로부터 버림받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길거리에서 구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면, 성적 학대, 노동 착취 및 마약 중독 등 사회적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정부나 그 어떤 기관의 노력도 찾기 힘든 상황이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적인 요소들뿐 아니라 영적인 필요들도 지원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볼리비아 어린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볼리비아성서공회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볼리비아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한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는 먼저 부부간의 관계 회복을 1차적인 목표로 두고 성경이 말하는 부부,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서로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인정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볼리비아 내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고 가정폭력 또는 집단폭력이 심한 산타크루즈, 코카밤바 그리고 엘알토 지역의 5,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대 받는 여성들에게도 성서와 전도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고, 말씀을 배운 여성들이 자녀들에게도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자 합니다.


볼리비어성서공회에서 기증받은 성경을 읽고 있는 여성들

 
또한 ‘버림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 보급 사역’ 프로그램을 열어 가정으로부터 학대 받고 버림받은 5,000명의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반포하여, 이들이 말씀을 깨닫고 삶이 변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데리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학교를 다녔지만, 집을 떠나고 나서는
더 이상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때리고, 늘 집에 혼자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보호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3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희망의 집이라는 곳에 있고, 한 명은 코카밤바에,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이모 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부모님을 만나지 않지만, 
학교는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를 통해 받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볼리비아 가정이 평안을 되찾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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