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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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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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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많은 청소년들은 대물림 되는 가난으로 고통 받고, 일부는 가정에서 버림받아 길에서 생활하기도 합니다. 이런 청소년들은 보호받지 못한 채, 마약이나 폭력 조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청소년들은 죄에서 돌이켜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성경은 영적으로 메마른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주고 삶을 변화시킵니다.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말씀을 따라 살며 믿음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베냉에서 에이즈가 창궐한 알라다(Allada) 지역은 부모를 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당장의 먹을 것과 지낼 곳을 제공하는 NGO단체들이 있지만 곧 성인이 될 청소년들은 미래를 생각했을 때 막막하기만 합니다. 베냉성서공회는 기독교 고아원이나 보호 단체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며 성경 읽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정에서 버림받거나 길에서 생활하던 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 상처를 입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훈련을 통해 공허한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의 사랑이 메마른 청소년들에게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줍니다.


“‌저는 제가 고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에 절망감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은 후 하나님께서 고아들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는 더 이상 고아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 저의 삶을 드렸습니다.”

- 후앙 다니엘(Houangn Danielle)/베냉

 

{{youtubeUrl=https://youtu.be/kOQXYTzoKng}} 

 

<베냉 고아원에서 성경을 받은 청소년들>

 

 

성경으로 믿음의 세대를 세웁니다

가나성서공회는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려 성인이 되어서도 진리를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에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사들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도덕 교육만으로는 삶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며, 학교 채플을 통해 성경을 읽은 청소년들의 수업 태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음을 강조합니다. 그렇기에 말씀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성서공회에 지속적으로 성경을 요청해오고 있습니다.

 

가나의 미션스쿨에서 성경을 받기 원하는 사람을 물어보면 모든 학생들이 손을 번쩍 듭니다. 그리고 성경을 받은 청소년들은 성경을 분실하지 않도록 성경 표지에 자신의 이름을 적기 시작합니다. 가나는 최근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여 이슬람교 비율이 18%를 넘어섰습니다. 미션스쿨에는 무슬림 가정의 학생들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들이 성경을 받기 희망하면 학교에서 성경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무슬림 학생들도 성경으로 복음을 접할 기회를 얻습니다.

 

 

<성경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손을 들어 의사 표시를 하는 모습>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싸우신다고 말씀하신 출애굽기 14장 14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성경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 조엘 이사야 사모아(Joel Isaiah Samoa)/가나


믿음을 세우게 하는 힘

부르키나파소의 불안한 치안 속에서 청소년 기숙학교 안에 교회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위에 다른 학교들도 있지만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는 미션스쿨의 교육 수준이 높고 교사들의 헌신도가 월등해 무슬림 가정에서도 미션스쿨에 자녀를 보낼 정도입니다.

 

기숙학교 안에 있는 교회에서 성경을 나누어 준다는 소식이 들리자 주일이 아님에도 순식간에 교회가 가득 찼습니다. 교회에서도 성경이 귀하기에 개인적으로 성경을 갖는 것은 꿈만 같은 일입니다. 

 

개신교인이 6.5%밖에 되지 않는 부르키나파소에서 기독교인들은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의 핍박과 위협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의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항상 사랑 받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저만의 생각에 갇혀 홀로 지냈고, 왜 아직도 살아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저는 하나님의 사랑이 채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 바마 엠마누엘라(Bama Emmanuela)/부르키나파소

 

{{youtubeUrl=https://youtu.be/LrDk4q--Oj4}} 

 

<성경을 받기 위해 교회에 가득 모인 학생들>

 

 

“‌저에게는 가족의 어려움과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기에 '하나님은 나를 버렸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제 삶을 끝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편 23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시편 23편은 저를 정말 많이 위로해주었습니다. 이제 성경은 제 삶의 일부입니다.”

- 클라라 다니엘라(Clara Daniella)/부르키나파소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동되기를!

“‌저는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총무 드라만 양키네 목사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아프리카 성서공회들을 향해 보여주신 한국에 계신 후원자님들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부르키나파소는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테러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접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사람들은 성경을 필요로 하는 마음이 매우 큽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 여성 그리고 군인들에게도 성경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쥐고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여러분의 지원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총무 드라만 양키네 목사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변화된 삶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성경을 통해 믿음을 굳게 세워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주세요.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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