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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가정 폭력 피해자들에게 성경을 보냅시다!

가정폭력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성경을 ‐ 기도하고 있는 페루 어린이들페루는 북쪽으로 에콰도르·콜롬비아, 동쪽으로 브라질, 남동쪽으로 볼리비아, 남쪽으로 칠레와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 태평양에 접하여 있습니다. 1533년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었던 페루는, 1821년에 독립을 선언하였고, 남아 있던 스페인 세력은 1824년에 패배하였습니다. 12년간 군부 통치를 받은 후, 1980년 페루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빈곤의 문제와 폭력적 반란을 겪었습니다. 1990년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대통령 선거는 몇 세기동안 지속된 경제적인 문제의 극적인 전환을 가져왔고, 게릴라 활동을 줄이는 데 상당한 진전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독재 정치와 1990년대 후반의 경기 침체는 그의 정권을 향한 불만을 형성하였고, 2000년 결국 그는 추방당하였습니다. 관리 정부는 2001년 봄, 새로운 선거를 실시하였고, 정부의 새로운 지도자로 알레한드로 톨레도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민주적 선거에 의해 선출된 페루 최초의 원주민 출신 대통령입니다.페루의 가정폭력 현황페루의 주요한 사회 문제 중 하나는 가정 폭력입니다. 페루 인구의 1/3은 수도에 살고 있습니다. 페루 여성부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이 지역의 가정 폭력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여성 2명 중 1명은 학대를 당하고, 10명 중 2명은 15세 이전에 성폭력을 당합니다. 또한 3명 중 2명의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학대나 폭력을 당한 전체 여성 중 42%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19%만이 공공기관에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페루성서공회는 가정 내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독교 단체들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습니다. 페루성서공회의 프로젝트는 복음의 메시지를 사회에 전파하고 선한 영향을 끼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습니다. 성서공회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의 대상은 두 부류로, 가정 폭력의 피해자는 주로 여성과 어린이입니다. "여성, 당신은 특별하고 귀하다"페루성서공회의 가정 폭력 방지 프로그램은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폭력 사례를 방지하고, 외부로 공개되지 않고 음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폭력을 찾아내서 그 문제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페루 전체에 가정 폭력 방지를 위한 워크숍이 이루어지고 있고, 성경 중심의 자료들이 출판되고 배포되고 있습니다. 페루성서공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평안과 위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페루성서공회는 2008년에 이미 성경적 관점에서 가정 폭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폭력 방지”라는 핸드북 6,405부를 반포하였습니다. 이것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반포되었습니다.  또 “여성, 당신은 특별하고 귀하다”라는 단편집 10,000부를 출판하여, 경찰서의 여성 담당 부서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기관들에 보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단편 책자 “당신의 몸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입니다”를 10,000부 출판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반포하였습니다. 또한 교사들을 위한 가이드북 2,000부를 준비하고 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스터 1,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한편, 다른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경적인 관점에서, 가정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안내 책자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잘 대우하기”라는 단편책자 3,000부를 출판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워크숍을 87회 개최하였습니다. 페루성서공회의 이러한 노력으로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영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페루 쿠스코 교회에서 성경공부하는 어린이들치료와 회복, 그리고 기도 요청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줄리안 로페즈 로크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한 가정 형편과 부모님의 폭력에 노출되어서 저 또한 폭력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성향은 청소년기에도 지속되었습니다. 제가 결혼했을 때도 가난은 계속되었고, 가정 내의 불화와 폭력 상황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대하였지만 이제 저는 제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실현된 것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폭력의 죄악성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치료와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 줄리안 로페즈 로크자클린 아바로스 이바라는 “폭력 방지 워크숍은 폭력의 피해자였고, 지속적으로 폭력으로부터 시달리는 저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삶이 이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삶을 끝내야 한다는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하지만, 제가 받은 책자들은 저에게 힘을 더해 주었고, 제 자신을 귀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 자클린 아바로스 이바라여성 감옥에서 폭력 정지 워크숍을 진행시킨 난시 수카모토는, “워크숍은 참여한 많은 사람들과 자신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전하였습니다."많은 여성들은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렸습니다.재소자들에게 성경을 읽는 시간과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는 시간은격려의 시간이었습니다."                                                                                         - 난시 수카모토엘리아즈 준코 목사는 프로젝트 개발을 도와줄 기관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했으며,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와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가 국가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그래서 페루의 폭력 비율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이 정부와 기관들의 관심을 받아서 가정 폭력과 싸우기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가정 폭력은 현실이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교회의 150명의 부모 중 60-70%가 자녀들과의 소통 문제가 있습니다.계속해서 이 사역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엘리아즈 준코성경을 읽고 있는 퀘추아 교회 성도들페루의 회복을 위한 성서보급의 필요페루성서공회에서는 가정 폭력 방지 프로그램을 포함한 성서보급 운동을 다각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성서보급 운동을 통해서 페루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페루성서공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성서운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공회에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공회는 페루성서공회의 성서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에 스페인어 성경 총 14,5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페루성서공회가 가정 폭력 방지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성서보급 운동을 통해 폭력으로 인해 무너진 가정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의 소망에 이를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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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특별보급]성경을 읽고 끔찍한 기억을 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youtubeUrl=JJ6bMLO-MlI}} 반군에게 납치를 당한 상처와 아픔을 극복한 후주변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콩고민주공화국 에스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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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특별보급]용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youtubeUrl=Evhv26su0HA}} 1994년 대학살 때 가족의 98명이 살해당하는 일을 겪었지만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고 가해자를 용서한 마르셀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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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의 축복이 되어 주세요

{{youtubeUrl=DKA_EsKzh9Y}} 앙골라는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내전과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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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성서공회 성경 후원 요청

{{youtubeUrl=ViVPZXEbqoE}} 모잠비크성서공회에서 대한성서공회에성경을 후원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제작 여건이 마땅치 않아 번역을 해도성경책을 가질 수 없는 모잠비크 사람들을 위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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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역사는 활발히 일어납니다

아프리카에 성경을 보냅시다!‐  성서를 내리고 있는 라이베리아성서공회 직원들 아프리카를 생각하면 계속되는 기근과 질병, 그리고 내전 등으로 아픔과 슬픔을 겪고 있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그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역사는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복음의 시작아프리카의 복음 전도 역사는 영국사람 리빙스턴(1813~1873)의 선교 사역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수많은 서구의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복음이 그 땅에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구 교회의 선교에는 또 다른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소위 식민지 시대의 선교사들은 선교지 문화에 대한 배타적 성향을 갖고 문화적 우월감으로 선교지에 다가섰던 것입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도 사회적인 억압을 경험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반감으로 백인교회나 백인들이 세운 아프리카인을 위한 교회들과 연관성을 거부합니다. 극단적인 반발은 아프리카 교회가 처한 아픔이며 교회 자체로는 이단성의 문제를 낳게 되었습니다.아프리카의 교회들과 교인들의 숫자는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으나,  성경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이 없고 바른 신학이 없어서 건강한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지역의 성서공회들은 아프리카에서의 건전한 복음 선교 활동을 돕고 교회와 사람들이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성경을 보급하는 것이 복음 선교와 교회성장에 필수적인 요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1. 차드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하며 수도는 은자메나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12.9배이며, 200개 이상의 부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프랑스어와 아랍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이슬람교가 53%, 가톨릭이 20%, 개신교는 14% 정도이며, 문맹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차드성서공회는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에 성경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 부모들에게까지도 복음을 널리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성경을 접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2. 우간다우간다는 아프리카 중앙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캄팔라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2.4배 정도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와힐리어를 제2의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 42%, 개신교가 42%이며 이슬람교도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에서는 소수민족을 위해 성경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다른 부족들까지도 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3. 잠비아잠비아는 아프리카에 있는 내륙국으로 수도는 루사카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7.5배 정도이며, 반투계 민족(통가족, 날자족 등)이 주를 이룹니다. 잠비아인의 평균 수명은 32세로 ‘죽음의 땅’이라고 불립니다. 잠비아의 기독교인 비율은 반 이상을 차지하고 그 외에 이슬람교와 힌두교, 전통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잠비아에는 오랜 내전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군인들이 있습니다. 잠비아성서공회는 전쟁으로 지쳐 있는 많은 군인들에게 성경을 전달함으로써, 하나님의 위로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4. 앙골라앙골라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는 루완다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12.5배이고, 언어는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 38%, 개신교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47%는 토착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오랜 내전으로 지친 앙골라에서 많은 청소년들은, 마약과 알코올에 쉽게 중독됩니다. 앙골라성서공회는 3,500부의 성경을 학교와 주일학교, 감옥에 기증하였습니다. 앙골라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영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앙골라에 위치한 교회목사(오른쪽)가 교도소 수감자에게 성경을 나누어 주는 모습 5. 카메룬카메룬은 아프리카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야운데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4.8배 정도입니다. 275개 이상의 소수 민족이 있으며, 언어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현지 부족들이 믿는 토착종교가 40%, 기독교가 40%, 이슬람교가 20%를 차지합니다. 카메룬에는 에이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낳은 어린이들도 에이즈에 감염되고 자연스럽게 고아가 되는 상황입니다. 카메룬성서공회에서는 카메룬 야운데에 있는 5군데 보육원의 고아 127명에게 성경을 기증하였습니다. 올해는 540명의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기증할 계획입니다. 부모님을 일찍 잃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증받은 성경을 받고 기뻐하는 카메룬 어린이들 6. 라이베리아아프리카 대륙 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몬로비어린이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절반 정도이며, 전체 인구 중 기독교는 약 40%, 이슬람교는 20%입니다. 공용어는 영어이지만 국민의 20%정도만이 이해할 수 있을 뿐이고, 나머지는 20여 개가 넘는 부족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많은 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성경 한 권을 구하기 힘듭니다. 라이베리아성서공회에서는 이들에게 저렴한 성경을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가지고 라이베리아를 복음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7. 스와질란드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움바바네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1/2정도이며, 전체 인구의 40%가 기독교와 토착신앙이 융합된 종교인 시온주의를 믿고 있고, 20%가 가톨릭입니다. 스와질란드에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난과 질병으로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은 부도덕한 방법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으며 에이즈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정식교육을 받지 않아 글을 읽을 수도 없습니다. 스와질란드성서공회는 이들에게 성경을 기증하여 읽고 쓰기를 가르침으로써, 사회가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8. 시에라리온서아프리카 남쪽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프리타운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1/3 크기로, 20개의 아프리카 원주민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민의 60%가 이슬람교도이며, 기독교인은 약 1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에라리온에는 14개의 수감소가 있습니다. 수감자들 중 일부는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시에라리온성서공회와 교회에서는 이들에게 성경을 기증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받아 사회에 나갔을 때 다른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9. 중앙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방기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2.8배 정도입니다. 국민의 35%가 토착종교를 믿고, 25%가 기독교, 25%는 가톨릭을 믿고 있습니다. 공식어로 불어와 상고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앙아프리카성서공회는 현대어로 제작된 상고어 성경을 제작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을 제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성경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성경을 깊이 연구해야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한성서공회에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프리카에 총 193,510부의 성경을 제작하여 해당 국가의 나라에 기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13개 나라에 총 95,800부의 성서를 제작하여 기증하기 위해서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헌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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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우르두어 성경을 보냅시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그림성경을 읽고 있는 파키스탄 어린이들파키스탄의 현황  파키스탄은 이슬람 공화국으로 이슬람법의 체계인 ‘샤리아’법에 의한 이슬람화 정치를 시도해왔습니다. 그래서 1977년 이후 지금까지 강한 극단적 이슬람 정당에 크게 좌우되어 왔습니다. 점진적으로 ‘샤리아’법이 헌법의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파키스탄의 다른 종교인들이 박해와 억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파키스탄 다수의 울리마에 의하면 배교자는 죽음의 처벌을 받게 되어 있고 코란과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모독도 죽음의 이유가 됩니다.파키스탄은 전체인구 중에 단지 2%만이 기독교인이며, 기독교인의 70%가 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실제 가격으로 성경을 구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파키스탄의 성서 반포 현황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는 기독교인들의 박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슬람 사회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지 기독교인들은 심각한 차별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사회적 · 경제적으로 지위가 낮으며,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마을에서 추방당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기독교 여성들은 성적으로 희롱을 당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고 굳건하게 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빛이요 생명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르두어 성경을 읽고 있는 파키스탄인근본주의적인 이슬람을 고수하는 파키스탄에서는 성서를 공식적으로 반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에서는 성서 반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성서를 반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병원을 통한 성서 반포입니다. 파키스탄에는 9개의 기독교 병원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있습니다. 치료와 위로를 얻기 위해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에게 성서를 보급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래서 이 병원에 있는 기독교인 스텝들은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의료 시설들을 이용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성경을 제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교육받은 환자들과 병원을 찾는 이들이 병원에서 성경을 접하게 되고 성경을 읽기 시작하고 있습니다.둘째, 마켓의 기독교 서적 공간을 통한 성경 반포입니다. 대중적인 마켓의 한 공간에 기독교 서적들을 판매하는 공간을 활용하여 성경을 비치하여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상당수의 비기독교인들이 마켓에 들러 성경을 둘러보고 구매하기도 하고, 또한 기독교인들 역시 기독교 서적 공간에서 성경을 구매합니다. 셋째, 자원봉사자를 통한 성경 반포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성경 반포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들이 성경을 반포하기 위해 쇼핑 센터와 공원, 그리고 공개된 장소를 찾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 파키스탄 사람들은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또는 그 성경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불쾌하게 반응하고 대적합니다. 심지어 자원봉사자들은 비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반포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보내지기도 합니다.넷째, 교회를 통한 성경 반포입니다. 기독교인에게 성경을 반포하는 경우에, 어떤 교회에서는 주일 예배시간을 이용하여 성경을 진열하고, 이를 통해 기독교인은 성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다섯째, 서적 테이블을 통한 성경 반포입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에서는 자국 내의 모든 도시 교회들이 성서주일을 지키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각 교회가 성서주일을 지킬 때, 성서공회에서는 각종 성서를 전시하고, 교회 성도들은 그곳에서 성경과 각종 성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섯째, 파키스탄성서공회 반포소를 통한 반포입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에서는 성서회관 내에 성서를 보급하는 반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서회관은 시내의 중심 쇼핑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독교인과 더불어 많은 무슬림들이 찾아와 진열된 성경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에서는 신드(Sindh), 블라우히스탄(Baluchistan), 키버 팩토우와(Khyber Pakhtonwa) 이렇게 3개의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 사무소에는 반포소를 설치하여 그 지역 내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지난 해 에는 무슬림 대학원에 우르두어 성경, 아랍어 성경, 페르시아어 성경 등1,950부의 성경을 보급하였습니다. 성서주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성서를 구입하고 있는 라호르교회의 성도들그림우르드어 어린이 그림성경 프로젝트엄격한 이슬람 종교와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기독교 선교활동에는 크나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구나 어렸을 때부터 이슬람 종교 교육을 받아서 굳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장년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쩌면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파키스탄성서공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그림으로 묘사하여 흥미를 갖고 전달하는 어린이 그림성경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로, 파키스탄의 대다수의 교회들이 내용이 건실하면서 효과적인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대중매체에서는 이슬람교에서 비롯된 많은 사상과 문화들이 유행처럼 떠돌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 선교에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가 출판한 어린이 그림성경의 대상은 9세에서 14세까지의 어린이입니다. 이 성경의 내용은 이해하기 쉽도록 쓰였으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전체적인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인구 44%는 1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들입니다. 이들 인구의 75%는 낙후된 시골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기독교 관련 교육이 실시되지 않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조차도 제대로 된 주일학교 프로그램이 없는 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그들은 성경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빈민층의 가정에 속해 있습니다. 노년층의 80%가 문맹자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가족이 같이 읽을 수 있는 이러한 성경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을 포함한 모든 식구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몇 해 전, 이 어린이 그림성경 프로젝트를 위해 전 세계 성서공회를 통해서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헌금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슬람교도가 96%에 이르는 이 나라가 어린이 그림성경 한 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하게 된 것에 크게 감사를 드립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에 기증하는 우르두어 성경을 통해 무슬림들의 핍박과 환란 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새 힘과 소망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보내는 성경으로  파키스탄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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