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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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페루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기를!

 페루에 기증하는 <스페인어 성경> 앞 이재황 장로   2022년 6월 23일, 이재황 장로의 후원으로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 2,773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이재황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함께 부른 찬송 가사가 ‘주 나를 이렇게 사랑하니 그 사랑 어떻게 보답할까’라는 내용인데 이 가사가 참 좋습니다. 페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입으로 외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 믿습니다. 페루에 성경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페루성서공회 파블로 구티에레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저희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공부해 삶에 적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가능하도록 후원해 주신 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가정 속에서 폭력을 경험하며,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2,773부는 성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성경 공부를 제공하는 ‘생명의 빵’ 사역을 통해 전달되어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어린이들이 신앙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페루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복음을 받아들일 때에 페루의 여러 가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콩고민주공화국의 사람들이 성경으로 세워지기를

<기증식에 참석한 빛교회 성도들>  2022년 5월 3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빛교회(양태우 목사)의 후원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 성경> 4,64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양태우 목사는 “콩고민주공화국에 성경이 들어감으로 인해, 이 말씀을 읽은 자들이 하나님의 귀한 종들처럼 그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인물들로 세워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빛교회 양태우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콩고민주공화국을 품고 성경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이 열매는 이 성경을 받아 든 콩고민주공화국 안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참 평화와 소망이 이 나라 백성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고 하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성서공회 리디 은란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은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빈곤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성경이 간절한 때에 여러분이 귀한 성경을 보내 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빛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정치적 불안정으로 오랜 기간 내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또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내전의 위험으로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니라공고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로 신체적,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과 자연재해로 마음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위로받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성서공회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역 교회 및 공동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성경을 살 수 없는 소외 계층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불어 성경> 4,643부는 내전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크라이나에 생명의 말씀을 보냅니다.

<후원하는 우크라이나어 성서를 두고 기도하는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5월 13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추가로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는 “말씀은 생명이라는 것,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책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보내는 줄로 믿습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전쟁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많은 우크라이나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위로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이렇게 귀한 생명의 말씀을 보낼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4월 25일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보낸 데 이어, 2차로 5월 중순경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가 추가로 발송하여, 총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35만 3천 6백부가 보내집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전해진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경험하는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크라이나에 생명의 양식, 성경을 보냅니다!

헌금 전달(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김은경 총회장)    4월 29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김은경 총회장)에서 우크라이나어 성서 지원을 위한 후원금(3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우크라이나어 성경 3,540부와 요한복음 21,052부가 기증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김창주 총무는 축사를 통해 “불안과 전쟁의 공포 가운데 있는 선량한 형제자매들에게 생명의 양식인 성경이 전달되는 일에 우리 교단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성경이 그들의 손에 전해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그들의 마음속에 평화가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소망을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는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난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공포와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위로와 평안을 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35만 3천 6백부와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기증합니다. 전해진 성경을 통해 두려움과 불안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후원되는 <우크라이나어 성서>를 두고 기도하는 기증식 참석자들 

후원자 이야기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보냅니다!

기증하는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앞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4월 14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현철호 목사(청산교회)는 기증식에서 “교인들과 함께 ‘우리가 복음의 빚진 자의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으니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말씀을 통해 우크라이나 땅을 위로하시려는 계획이 있지 않나 생각 하게 됩니다.”라고 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효녀 회장(여전도회전국연합회)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마음 가운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일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동참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전달되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경험하고, 하루빨리 그 땅의 전쟁이 끝나 평화가 깃들기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도제목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우리도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미국교회의 후원으로 누가복음 <기쁜소식> 20만부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성경은 전쟁 중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보내는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라고 하며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할 예정으로,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발송합니다. 2차 발송은 5월 중 이루어질 예정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가 추가로 보내집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전해진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경험하는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성서공회 아나톨리 부총무,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이사회 일레인 던컨 의장 감사 영상 {{youtubeUrl=https://youtu.be/JDM9PsJ8ijk}}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제작 과정{{youtubeUrl=https://youtu.be/H0-5YJFuzuo}}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구원과 경건이 이루어지기를!

<기증하는 불어 및 스페인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3월 8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불어 성경> 6,680부, 콩고에 <불어 성경> 3,424부, 라오스에 <라오어 성경> 1,920부, 부룬디에 <키룬디어 성경>, <불어 성경> 6,445부, 칠레에 <스페인어 성경> 7,506부 등 5개 나라에 총 25,975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반포하는 성경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믿는 자들이 양육 받아 견고해지며 경건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 마그다 빅터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날이 갈수록 성경의 필요성은 커지지만 성경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성경을 보내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성경을 받는 이마다 천국의 소망과 위로,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서울광염교회처럼 그들도 복음을 위한 길을 내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리에 나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광염교회 홍의곤 장로)>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태풍과 불안정한 사회 환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후원되는 성경은 가난과 재난에 처한 아이티 사람들을 위해 보급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콩고는 내전의 영향으로 큰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절반이 기독교인이지만 빈곤으로 대부분 성경을 살 수 없습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지역 문자교실과 성경 기반 상처 치유 프로그램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 라오스는 공식적인 교회 건물 밖에서의 선교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라오스 오지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보급되며 전도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부룬디의 국민 소득은 세계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룬디에 전해지는 성경은 난민촌과 병원, 문자교실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칠레는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 기독교 문화에는 익숙하지만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말씀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성경은 빈곤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성경 공부 교실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성경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복음을 깨닫고 말씀 위에 바르게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70주년을 맞아 말씀의 빚을 갚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왼쪽), 박명배 목사(오른쪽)>   2022년 2월 16일, 송내사랑의교회(박명배 목사)에서 캄보디아의 크메르어 성경 후원에 대한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송내사랑의교회는 2021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성경을 보급하는 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리가 한글 성경을 읽으며 기쁨을 누리듯 캄보디아 사람들도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캄보디아를 마음에 품고 본 공회를 통해 매년 1천만 원씩, 5년 동안 총 5천만 원의 헌금을 후원하였습니다. 이 후원금은 총 11,110부의 크메르어 성경이 보급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기증식에서 박명배 목사는 “성경을 빚진 형편으로 성경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로스 선교사님께 한글 성경을 공급받은 것처럼 우리도 70주년을 맞아 성숙하고 성장한 의미에서 성경을 후원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캄보디아 사람들은 대부분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UN 기준 빈곤선보다 낮은 수준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1천 8백만 인구 중 불교 신자가 95%를 차지하는 캄보디아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며 성경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송내사랑의교회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보급된 성경들은 캄보디아성서공회를 통해 캄보디아 전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보급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전달된 크메르어 성경은 캄보디아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높은 문맹률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배우는 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송내사랑의교회의 후원을 통해 전달된 성경은 캄보디아 기독교인들과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현지인들이 복음 위에 올바로 설 반석이 될 것입니다.  <크메르어 성경을 받은 캄보디아 여성>  

후원자 이야기

복음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기증하는 성경 앞 점촌제일교회 성도들>  2022년 1월 25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점촌제일교회(계성인 목사)의 후원으로 감비아에 <졸라어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계성인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졸라어 신,구약 모두가 함께 완역되어 출판된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라 생각되어지고 참 감격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성경을 받은 감비아가 아프리카 내부에서부터 복음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감비아는 250여만 인구 중 90%가량이 이슬람교를 믿는 기독교 불모지입니다. 국가적으로 이슬람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겪고 있는 문맹과 빈곤의 문제는 복음을 전하기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소수 부족인 졸라 부족은 언어는 있지만 사용하는 문자가 없어 문맹률이 75%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촌제일교회의 파송으로 사역하는 심미란 선교사를 통해 감비아 인구의 약 18만 명에 해당하는 소수 부족이 사용하는 졸라어로 성경이 번역될 수 있었습니다. 번역된 졸라어 성경과 각종 자료들은 졸라 부족이 글을 깨우치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쁨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후원되는 <졸라어 성경>을 통해 소수 부족으로 살아가는 졸라 부족 사람들이 글을 깨치고 예수님을 알게 되어, 이슬람 국가인 감비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부족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소수 부족들이 말씀 위에 올바르게 서기를

<이영훈 목사(왼쪽),본 공회 호재민 총무(오른쪽)>  2021년 12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미얀마의 게바(Geba)어 신약 성경 3,000부와 테딤친(Tedim)어 성경 2,500부에 대한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게바어 신약성경의 번역과 제작을 후원하였고, 테딤친어 성경의 제작을 후원하였습니다. 제작된 성경들은 미얀마 동부 샨 주와 케인 주 북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게바 부족과 미얀마 서쪽 친 지역 북쪽에 살고 있는 테딤친 부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게바 부족 사람들은 스고카렌족 내의 소수 부족으로 인구는 4만 여 명 정도입니다. 게바어 신약성경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번역을 시작해 2019년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게바 부족은 자신들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게바 부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마음판에 새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게바어 신약성경은 게바 부족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된 말씀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크게 도움을 주어 게바 부족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테딤친 부족 또한 4만 여 명의 인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딤친 부족은 20세기 초 복음을 받고, 30여 년 전 자신들의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서 성경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될 테딤친어 성경 2,500부는 테딤친 부족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올바로 설 강력한 지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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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선교의 중심이 되는 성경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   2021년 11월 11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서원경교회(황순환 목사)의 후원으로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 3,26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황순환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성경에 근거하여 예배하고 선교하기 위함입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을 보급함으로 이슬람권에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슬람의 핍박 속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파키스탄에 성경을 후원해 주신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하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 안토니 라무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성경 보급 사역이 가능하도록 저희를 후원해 주신 서원경교회와 황순환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이 성경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우루두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 2억 2천 5백만 명 중 97%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나라입니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테러와 빈곤의 문제로 고통받는 땅이 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전이 일어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전도와 선교에 큰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의 많은 국민들은 빈곤한 생활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차별 속에서 의식주를 채우기도 버거운 상황이라 성경을 구입하는 것은 꿈꾸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문자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을 배운 사람들은 빈곤에서 벗어나기 쉬워지고, 성경을 읽으며 신앙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 마을과 빈민가를 중심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신앙생활의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후원되는 <우루두어 성경> 3,263부를 통해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굳건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 속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심습니다.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광염교회 선현호 장로)>    2021년 10월 1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니카라과에 <스페인어 성경> 5,110부, 볼리비아에 <스페인어 성경> 6,015부, 파라과이에 <스페인어 성경> 4,000부,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 3,28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반포 사역은 썩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그 씨앗을 심는 귀한 사역입니다. 이번에 후원하여 반포되는 스페인어 성경을 통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그 땅에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파라과이성서공회 페드로 에스코바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조금씩 성경을 보급할 수 있는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성경은 참으로 큰 은혜가 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중남미 국가들이 만연하게 가지고 있는 폭력의 문제, 신앙 가치관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바른 복음에 기초한 기독교 신앙 밖에는 없습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보내는 성경을 통해 중남미에 새로운 희망과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스페인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는 정치적 불안정, 반복되는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5,110부를 통해 가난과 재난에 처한 이웃들이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남아메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전체 인구의 40%가량이 빈곤선 아래에 속할 만큼 경제적으로 열악합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6,015부는 어린이 보호소와 시골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씀에 기초한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변 강대국과의 분쟁에서 패하면서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4,000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재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성경을 통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3,280부를 통해 물질적, 교육적, 영적 빈곤을 겪고 있는 페루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상처를 치유받고 가정들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의 구원을 기대하며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김호용 상임이사, 강영애 권사)>   2021년 10월 13일, 김호용 상임이사(대한성서공회)의 후원으로 가나에 <트위아쿠아펨어 성경>10,848부, <에웨어 성경> 9,000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4,032부, 북마케도니아에 <마케도니아어 성경> 2,43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김호용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모든 직원들이 정성과 물질, 신앙, 노력, 경험, 기술을 바쳐 이렇게 성경을 만들어 원하는 세 나라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보내는 성경이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주어질 것인데, 천하보다 귀중한 단 한명이라도 성경을 읽고 구원을 받는다면 이 사업이 지속될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서쪽에 위치한 가나는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과 빈곤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입니다. 후원된 성경은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청소년 성경 학교, 문자교실 등에 보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심각한 빈부격차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전해지는 성경은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급되고, 말씀을 가르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는 이슬람의 침공, 공산주의 사상으로 기독교 영향권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복음 전도에 사용될 예정으로 북마케도니아의 젊은 세대들이 다시금 말씀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한 나라를 품는 마음으로

<기증하는 스와티어, 키콩고어, 링갈라어 성경 앞 정선자 목사, 정선주 집사, 박지혜님>   2021년 9월 23일, 정선주 집사(부산 호산나교회)의 후원으로 에스와티니에 <스와티어 성경>을 포함한 성경 13,600부, 앙골라에 <키콩고어 성경>, <링갈라어 성경>을 비롯한 성경 7,90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에스와티니 음불리 응체보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집사님의 후원을 통해 선교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통원 버스의 구입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앙골라성서공회 비아트리스 후파 총무도 영상을 통해 “성경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들고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성경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성경을 주문하고서 대금을 지불할 수 없었던 에스와티니에 정선주 집사님이 성경을 후원해 주시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와티니의 어려움을 큰 축복으로 바꾸신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선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경 말씀을 보내는 것을 보니 마음에 감동과 떨림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기대와 감회를 전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인 정선주 집사는 2013년부터 해외 성경보내기에 참여한 이후로 특별히 에스와티니의 성경 보급과 어린이선교센터 건립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후원을 통해 높은 에이즈 감염률로 어려움을 겪는 에스와티니 사람들이 성경을 받고 질병의 고통을 위로받을 수 있었으며, 에이즈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어린이선교센터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미래의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에스와티니와 더불어 내전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앙골라에 성경을 후원하였습니다. 내전으로 경제적 빈곤을 겪고 있는 앙골라는 목회자들조차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후원된 성경은 앙골라 성경보급을 책임지는 성서공회의 성서 회관 부지 구입과 지역 교회 목회자 성경 보급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되는 성경을 통해 앙골라 땅에 성서 사역이 지속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위로를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선교의 꿈을 이룰 성경

<후원으로 제작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2021년 9월 10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 익명의 후원회원이 후원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1,000부가 제작되어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전통적으로 불교의 나라로 알려진 태국에는 약 7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비율로 보면 많지 않지만,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열정적인 신앙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자 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은 태국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님들이 태국어로 말씀을 전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에 보급되어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생명이 되는 성경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울광염교회 박현국 장로)>   2021년 9월 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6,462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에 우리가 제작 반포하는 성경이 흘러가는 곳곳마다 예수님을 믿어 생명을 얻으며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파브리스 라벤자리솔로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득한 마다가스카르를 만들고자 하는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울광염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성경 기증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말라가시어, 치체와어, 스와힐리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국민의 41%가 기독교인이지만 인구의 1/3은 문맹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달되는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는 성경을 접하기 어려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갈 길을 비춰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프리카 내륙의 말라위는 1인당 국민총소득이 세계 최하위권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열악한 나라입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교회에 나아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치체와어 성경 6,462부는 말라위의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도록 돕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할 것으로 소망합니다.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최근 이슬람 세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탄자니아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는 어려운 경제 환경과 이슬람 세력의 위협 속에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신앙을 놓지 않을 희망의 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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