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3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선교 소식 목록

선교 현장 소식

지페 부족이 첫 성경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미얀마 지페어 첫 번역 성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주안중앙교회 이종철 장로, 박응순 목사,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  지난 2022년,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에서는 성서주일 헌금 4천만 원을 미얀마 지페어 첫 번역 성경 지원을 위해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 전달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주안중앙교회 송구영신예배에서 박응순 목사는 “과거 우리나라도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전달받은 것처럼, 빚진 자의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역 성경을 통해 미얀마 지페 부족 사람들이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를 믿게 되길 바랍니다”고 하며 기대를 밝혔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미얀마의 소수민족 언어인 지페어가 번역이 완료되는 시점에 지페어 성경을 처음으로 제작하여 미얀마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페어는 미얀마 친주 탄드란 지역을 중심으로 17,000명의 지페 부족과 인도 미조람 지역의 3,000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주 탄드란 지역은 불교 민족주의로 인해 미얀마 군부의 탄압이 특히 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지페 부족은 다른 소수 부족들과 마찬가지로 미얀마 주류 사회에서 소외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신자라는 이유로 이중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이 삶의 버팀목이지만 이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페어 신약은 2010년에 완역되었지만, 구약 번역 중 주요 번역자였던 랄 부아이(Ral Buai) 목사가 세상을 떠나고 비악 린 탕(Biak Hrin Thang) 박사도 코로나 감염 후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현재 2023년 성경 번역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페 부족은 자신들의 언어로 된 한 권의 성경을 받아보기 위해 20년 가까이 기다려 왔습니다. 올 해에 성경이 완역되어 성경이 제작되면, 내년에는 현지에서 지페어 성경 봉헌식을 갖게 됩니다. 온갖 시험과 도전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지페 부족 사람들이 소망을 갖고 있는 것은 지페어로 된 성경을 받을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 현장 소식

생명의 복음을 서아프리카에!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사막 북쪽과 기니만 남쪽 사이의 아프리카 서부 지역은 서구 식민 지배 시대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고, 그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불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해당하는 약 20여 개의 나라들은 대부분 낮은 경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30개 나라 중 11개 나라가 서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 안에서도 정치적 위기와 불안한 치안을 갖고 있는 많은 나라들이 이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아프리카 지역의 나라들은 만연한 부정부패, 부족 간 갈등, 낮은 교육 수준 등 다양한 어려움들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눈 앞에 놓인 여러 어려움으로 좌절하지만 하나님을 알게 되고 신앙을 갖게 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맞닿은 성경 보급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성경 이야기를 기반으로 글을 배우고, 내전의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갖게 됩니다.글을 배워 말씀을 읽습니다가난한 환경 속에서 베냉의 성인 문맹률은 57.6%에 달합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원하는 직업을 갖기도 어렵고, 누군가 성경을 읽어주지 않으면 말씀을 접할 수도 없습니다. 성서공회가 운영하는 성경 기반 문자교실은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습니다. 신앙이 없던 사람들도 글을 배우기 위해 교회에 나오고, 성경을 읽기 위해 노력합니다. 교회에 다녔지만 글을 몰랐던 사람들은 글을 깨우치면서 성경 말씀을 처음으로 소리 내어 읽게 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베냉 문자교실 모습>  “ ‌이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글을 가르칠 때 항상 성경을 사용하고 성경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해 듣기만 했던 성경 말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그만큼 더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 있습니다.”- 베냉 문자교실 교사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말씀서아프리카에서 불안한 치안과 어려운 생계 속에서 늘어나는 범죄는 머나먼 일이 아닌 주변 이웃의 일이 되었습니다.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수감자들이 잘못을 깨닫고 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 성서공회들은 지역 교도소의 수감자들과 이들을 관리하는 교도소 직원들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수감자들을 관리하는 직원들은 성경을 읽으며 수감자들을 대하는 방식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부룬디 교도소에 전해진 성경>“ ‌성경공부를 한 죄수들의 행동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죄수들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성경공부에 참여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저 또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성경의 가격이 부담스러워 사지 못했는데, 이제는 성경이 더 큰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오날드(Leonard) 교도소장/부룬디말씀이 주는 평안부르키나파소 북부 지역 비구엘레 마을의 주민들은 과격 이슬람 무장 단체(보코하람)의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르키나파소뿐 아니라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으로 내려오는 보코하람의 영향력으로 주위 여러 나라 주민들의 피해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들은 더욱 큰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들이 두려움을 이길 방법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뿐입니다.<보코하람의 습격을 받은 말리 마을>“ ‌무장단체에 쫓기는 중에 남편과 동생을 잃었습니다. 그날 입고 있던 옷을 제외한 모든 것이 불에 타 사라졌습니다.”- 디알로(Diallo)/부르키나파소“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저는 트라우마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성경 기반 회복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영혼의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내가 너에게 나의 평안을 주노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게 평안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후시아우(Houssihoué)/니제르다시 일어서게 하는 위로반복되는 가뭄, 홍수, 태풍은 서아프리카 나라들이 겪는 식량부족의 주된 원인입니다. 자연재해를 감당할 제반 시설이 부족한 나라들일수록 피해가 크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홍수로 이주 중인 니제르 사람들><홍수 피해 마을에 성경을 보급하는 모습>“ ‌예상하지 못했던 홍수로 저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가족들은 절망했고 삶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경 기반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저희 가족은 모든 소유물들이 물에 잠겼지만,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의 생명을 구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성경 기반 회복 프로그램 참여자/중앙아프리카공화국지금도 연이어 반복되는 자연재해를 경험한 서아프리카 사람들은 절망에 빠진 채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전해진 성경은 위로를 전하고 다시 일어날 용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 ‌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거리에는 고통과 굶주림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저도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었지만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희의 아픔은 예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니제르 사람들의 영적 필요가 채워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야예 하마(Yaye Hama)/니제르성서공회 총무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서아프리카 지역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선교 현장 소식

수리남이 말씀 안에서 자라나기를!

  올 해 '수리남'이라는 드라마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수리남은 국가적으로 마약이 널리 퍼져 있는 모습과 이로 인한 범죄들로 묘사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수리남은 어떤 국가일까요?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대륙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3/4, 인구는 61만 명 정도로 작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깨끗한 열대 우림과 풍부한 천연자원이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천연자원에 의지한 경제 운영과 부패한 권력자들로 많은 국민들이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수리남 빈곤율 47%),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범죄 문제들도 있습니다. 상처받은 어린이들특별히 수리남에는 두 가지의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린이들이 학대받고, 방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리남의 14세 이하 인구는 전체 인구의 23.4% 정도로 많은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열악한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학대와 방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도시와 시골 지역 간의 교육 격차가 심하고, 시골 지역으로 갈수록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또 학교에 다니다가도 중도에 그만두는 어린이들도 많습니다. 학교를 그만둔 어린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독성 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이나 수은에 노출되는 금광에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좀 더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큰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어린이들은 정부와 NGO가 제공하는 지원을 받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교회와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사람들다른 한 가지 어려움은 수리남이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국가라는 데 있습니다. 수리남의 종교는 힌두교(27%), 개신교(25%), 가톨릭(23%), 이슬람교(20%), 기타(5%)로 다양한 종교들이 비슷한 비율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네덜란드와 영국 식민 지배의 영향과 더불어 당시 이주해 온 동인도계 인들의 영향으로,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달리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종교 분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교성이 강한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마을 전체가 힌두교나 이슬람교를 믿는 경우도 있고 이런 마을에는 마을 한 가운데 종교 석상들이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수리남의 많은 마을들은 시골로 갈수록 흩어져 있고, 그곳에서는 성경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과거 외국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화된 마을들이 시골 지역 곳곳에 있지만 이 지역 사람들은 신앙을 가지게 된 이후로도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 없이 신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정령 숭배나 토속 종교, 조상숭배가 결합되어 성경을 바탕으로 한 바른 신앙을 세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골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이 꼭 필요합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읽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성경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어린이 성경 보급 & 주일학교수리남성서공회는 공립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11세~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앞으로 여러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택의 기준이 되기를 기대하며 성경을 나눠 줍니다. 또한 지역 교회 주일학교를 통해서도 성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주일학교에서 또래 아이들과 함께 찬양과 율동을 배우고, 말씀을 배웁니다. 어린 시절부터 말씀을 접하며 성경 이야기가 마음에 심겨진다면 이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귀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기증받은 성경을 읽고 있는 어린이>   오지 지역 성경 보급또한 수리남성서공회는 주기적으로 수리남 외딴 마을과 시골 지역을 방문해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급하는 과정에서 범죄의 위험이 있거나 자연재해가 심각한 오지를 방문하는 경우도 있기에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오지 지역에서 신앙을 이어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은 전도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스스로의 신앙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큰 도움입니다.   <사라마칸(Saramaccan) 마을에 보급된 성경을 받은 마을 여성들>  수리남에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보급되어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며 말씀과 함께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통해 어린이 그림 성경이 수리남에 보내졌습니다. 수리남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복음을 알고, 말씀 안에서 성장하여 나라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최고의 선물, 성경

<어린이 성경을 받은 엘리아스(Elias)>  니카라과성서공회는 니카라과 라마스코타 어린이 암 병동에 입원한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님, 그리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성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 위로받고 아픔을 이겨낼 힘을 얻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엘리아스도 어린 나이에 암을 진단받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암 병동에서 어렵게 치료받는 중에 어린이 성경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전 예수님이 너무 좋아요.성경을 읽는 동안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하신다는 게 느껴지거든요.저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이란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시위에 참여한 이란 사람들의 모습>   지난 9월 16일, 이슬람 율법에 따라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갔다가 의문사 한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년을 주축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국적으로 “여성의 삶, 자유”를 외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시위 속 강력한 탄압과 충돌로 인해 최소 403명이 사망하고 1만 5천명 이상이 체포되었습니다. 시위가 오래 지속되면서 이슬람 공화국 종식을 요구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란 사람들은 분노와 고통 속에 있습니다.  이란은 오픈도어선교회에서 발표한 기독교 박해 순위 9위로 강력한 이슬람 국가 체제를 유지하며 기독교인들이 핍박받는 나라입니다. 이란 기독교인들은 지하 교회에 숨어 예배를 드리거나 주변 국가로 피신하여 힘겹게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핍박 가운데서도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란 사람들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란 디아스포라성서공회는 이러한 이란 기독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끊임없는 시위로 고통 속에 있는 이란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전파되어 참 자유 되시는 예수님을 알게 되고, 이란 기독교인들이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란 디아스포라성서공회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 현장 소식

어둠 속에 비친 빛

<문자교실에 참여한 파키스탄 비나(Beena) 할머니>  파키스탄 잠루드(Jamrud)지역은 아프가니스탄과 28km정도 떨어진 국경 지역입니다.이 지역은 몇 년 전까지도 파키스탄 정부의 법과 명령에서 벗어나 탄약의 휴대와 사용도 가능했을 만큼 위험한 곳입니다.또 지르가(Jirga)라고 하는 아프가니스탄 전통 원로 그룹의 통치를 따르고 있습니다.여성들은 부르카를 쓰고 남성과 동행해야만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비나 할머니는 자녀, 손자들과 이곳 잠루드에서 신앙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기독교인은 매우 적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읽기와 쓰기를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올해 초 저희 가정에 방문하신 목사님께서 파키스탄성서공회의 문자교실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큰아들에게 저와 며느리들, 손녀들의 수업을 허락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르가(Jirga)의 허락까지 받은 후에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희 가족 중 11명의 여성이 글을 배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가정에서 매일 2~3장의 말씀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앙골라 지역 교회 공동체에 성경을 보급하다

앙골라성서공회 베아트리즈 우파 총무는 한국교회에서 후원한 성경으로 지역 교회 공동체들에게 성경을 보급하였다는 감사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더불어 성경을 받은 앙골라 사람들의 생생한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자 여러 사진과 간증을 보내왔습니다. 방문한 교회들은 수도 루안다를 기준으로 짧게는 차로 1-2시간 길게는 3시간 거리에 위치한 교회 공동체들이었습니다.   “저희는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 근처에 위치한 교회 공동체들에 방문해 성경을 나누었습니다.”-베아트리즈 우파 총무 <앙골라성서공회가 방문한 세 지역 교회>   1. ICA 그리스도 교회(Church of Christ) 공동체 방문 <성경을 받은 ICA 그리스도 교회 성도들>  2022년 2월 6일, 앙골라성서공회는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30km 떨어진 ICA 그리스도 교회 공동체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공동체의 사람들은 대부분 농업과 노점상을 하며 생활합니다. 마을에 전기는 공급되지만 음용수가 부족해 많은 주민들은 식수를 물 저장소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물을 찾기 위해 긴 거리를 걷곤 합니다. 이런 경제적 빈곤 속에서 기독교 공동체는 성경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성경 보급 행사에는 25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였고 교단지도자들, 목회자들과 어린이들도 참석하였습니다.  <마리아 아폰소(Maria Afonso)> “생애 처음으로 성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5년이나 이 교회에 출석했지만, 성경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이 성경은 제가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성경 활자가 선명하고 커서, 글씨가 작으면 성경 읽기가 어려웠던 저희들이 읽기에 편합니다. 이 성경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교회 후원자들께 많은 감사를 전합니다.” -마리아 아폰소(ICA 그리스도 교회 성도)2. IERA 복음주의 개혁교회(Evangelical Reformed Church) 공동체 방문 2월 22일 앙골라성서공회는 팔란카(Palanca)에 위치한 IERA 복음주의 개혁교회 공동체를 방문하였습니다. 마르코 마캉가(Marco Makanga) 목사님은 시편 119:11 본문으로 설교를 하시며, 말씀을 삶 가운데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은기나마우 아폰소(Nguinamau Afonso)>  “오늘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키콩고어 성경 갖기를 바랐고,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값 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성경 가격이 많이 비싸서 성경을 구입하려고 서점에 세 번이나 갔지만 살 수 없었습니다. 이 선물을 주신 한국교회 후원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은기나마우 아폰소(복음주의 개혁교회 찬양대장)  <테라 노바 마을 어린이들>  3. 연합 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공동체 같은 달 24일, 앙골라성서공회는 수도 루안다에서 186km 떨어진 벵고(Bengo) 주 암브리즈(Ambriz)시에 방문했습니다. 테라 노바(Terra Nova) 공동체는 농업과 영세 어업에 의존하여 생계를 이어갑니다. 마을 근처에는 학교가 없습니다. 전기도 없고, 음용수도 공급되지 않습니다. 교회 안은 대단히 더웠고, 사람들은 부채질을 하며 열기를 식히고 있었습니다. 찬양대가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찬양을 부르자 행사장 분위기는 금세 밝아졌습니다.  테라 노바 교회의 아델레이드 은골라(Adelaide Ngola) 목사님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제 눈으로 제가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장면을 보니 행복합니다. 성서공회와 한국교회 후원자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곳에서 있었던 일은 기도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교회의 많은 신실한 성도들은 성경을 한 권도 갖고 있지 못했고, 설교 시간에 들었던 내용에만 의지해야 했습니다. 오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손에 성경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성경은 복음 전도와 하나님 말씀을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델레이드 은골라(테라 노바 감리교회 목사) <마리아 테레사(Maria Teresa)>  “제가 이 교회에 다닌 이래로 처음 갖게 된 성경입니다. 저는 이 선물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가장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을 하는 앙골라성서공회에 복 주시길 기원합니다. 저에게 성경은 생명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안에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 테레사(테라 노바 감리교회 성도) 

선교 현장 소식

파키스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홍수 피해를 입은 가옥과 사람들>  이상 기후로 파키스탄에서는 사상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엄청난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폭우는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사람들은 집과 가축, 농작물을 잃었고 도로와 공장, 집 등 주요 시설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1,800~2,200명의 기독교인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좀 더 안전한 지역으로 이사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현실 속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이 망가진 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정서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NGO단체들이 구호품을 가지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지만 많은 것들이 부족합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는 말씀을 전파하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과 격려를 주고 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기독교인 가정에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는 재해로 고통받는 파키스탄 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기를 요청해 왔습니다. 재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 제목>1. 하나님께서 파키스탄 사람들을 홍수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2. 많은 피해 가운데 필요에 따라 공급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3.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 현장 소식

우크라이나에 총 381,600부의 성서를 보냈습니다!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에게 요한복음을 나눠주는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지난 3월부터 시작 된 우크라이나 성경 후원에 많은 한국교회와 후원자들께서 힘을 보태 주셨습니다. 이 후원을 통해 약 38만부 이상의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과 성경전서를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약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웃나라인 폴란드로 피신하였습니다. 폴란드 전역의 교회들은 난민들을 위한 음식, 옷, 약, 그리고 피난처를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난민들을 돕는 교회들은 공통적으로 실향민이 된 난민 가정의 모국어인 우크라이나어로 된 성경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있는 폴란드성서공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희망과 치유를 제공하면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현재 본 공회에서 1차로 발송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이 폴란드에 도착하여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을 들고 기뻐하는 레셰크(Leszek)> 레셰크(Leszek)는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쟁 전 노숙자, 장애인들을 도왔던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난민들에게 나눠줄 우크라이나 요한복음을 받자 그는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전해진 요한복음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새로운 힘과 위로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이후 발송된 성경이 도착하는 대로 추가적인 보고를 드릴 예정입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이 가져다줄 변화를 기대합니다

{{youtubeUrl=https://youtu.be/Oi6rxbmxN-U}}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남수단은 긴 내전을 겪으며 수많은 난민이 생겨났고, 여전히 불안한 정세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내전과 반군의 위협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지역 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합니다. 

d0a11a44499b4ebb535e80d0cd5c3b0a_1660716

선교 현장 소식

하나님은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성경 보급 이야기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성서공회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에 위치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54년 간 사역해 오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슬림 세력이 주를 이루는 정부는 성서공회 사무실을 파괴하고, 자산을 압류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손을 느끼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성경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탈 당하고 훼손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성서공회 사무실 모습>  중앙아프리카공화국성서공회는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소년병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사랑을 전하며, 다음 세대가 평화의 정신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경을 읽은 사람들은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가지게 되며, 무력할 때도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  그리고 가난으로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전인적 치유를 돕습니다. 평균 문맹률이 67%에 달하는 이 나라에서 빈곤의 굴레를 끊기 위해서는 글을 배워야합니다.   <문자교실 수업 모습> "문자교실에서 얻은 모든 혜택을 생각하면 어떻게 기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맹인 우리를 돌보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글을 배우기 전에 죽은 사람이나 말 못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 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글을 배워서 성경도 읽을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루이스(문자교실 참여자)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여 부부> “예상하지 못했던 홍수가 찾아왔고, 저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집이 무너지고, 카누가 떠내려가고, 아내의 작은 가게마저 물에 잠겼습니다. 가족들은 절망했고 삶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기반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저희 가족은 하나님께서 이 고난 속에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셨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모든 소유물들이 물에 잠겼지만, 하나님은 저희 가족의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감사한 마음으로 기증해 주신 성경을 읽으며, 말씀의 위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시련 속에서도 저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어려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에 위치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유엔(UN)이 각국의 교육수준과 국민소득, 평균수명을 통해 평가하는 인간개발지수에서 189개국 중 18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빈곤은 물론이고 교육과 의료 체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2019 인간개발지수 국가별 순위자료/유엔개발계획(UNDP)  첫 번째는 불안한 치안입니다. 아프리카 북부 지역에서부터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는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극단주의 이슬람교 단체들의 테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또한 무슬림 반정부 민병대 구(舊)셀레카(ex-Seleka)와 기독교 민병대 안티발라카(anti-balaka)가 주체가 되어 2012년부터 이어진 내전으로 무력충돌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내전으로 민간인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수많은 사람들은 난민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소년병으로 잡혀가 희생당했습니다. 2018년 평화협정이 있었지만 여전히 지역적 분쟁이 남아 있어 국민들은 불안 속에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가난입니다. 지속된 내전과 최근 일어난 코로나 팬데믹,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들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회복할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농사를 지어도 반군에 약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은행이 지정한 절대 빈곤선 비율*이 전체 인구의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빈곤한 상태입니다.*하루 $1.9(국제 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비율   이들에게 어떤 희망이 남아 있을까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위해 성경을 보내주세요!  후원하기

선교 현장 소식

성경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youtubeUrl=https://youtu.be/o243FOD8K-4}}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옛 케추아 인디언 말로 ‘풍요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처럼 페루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자원이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랜 기간 스페인으로부터 식민지 지배를 받은 아픔이 있습니다. 페루는 독립 이후에도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가정 속에서 폭력을 경험하며, 도농 간 격차로 시골로 갈수록 사회적 약자 계층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2,773부는 물질적, 교육적, 영적 빈곤을 겪고 있는 페루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성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성경 공부를 제공하는 ‘생명의 빵’ 사역을 통해 전달되는 성경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어린이들이 신앙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페루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복음을 받아들일 때에 페루의 여러 가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하나님의 자녀 된 가치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1994년, 끔찍했던 르완다 대학살 속에서 아벨 가족은 목숨을 걸고 고국을 떠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벨의 아내와 아이들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벨은 간신히 난민촌에 도착했지만, 삶이 죽음만큼이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벨은 열악한 환경과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 20여 년 동안 여러 난민촌을 전전했습니다. 마침내 우간다 나키발레 난민촌에 도착했을 때,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초대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받은 아벨은 성경을 읽으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겨났습니다."성경을 통해 제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이제 아벨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다른 난민들도 성경을 받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 제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

- 모잠비크 시찬가나어, 이마쿠아어 성경이 봉헌되다! -  ㅡ  <이마쿠아어 성경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  모잠비크성서공회의 발렌테 체코 총무는 지난 2021년 말 진행되었던 시찬가나(Xichangana)어 성경과 이마쿠아(Emakhuwa)어 성경 봉헌식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 사역은 일 년 동안 지속된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후 완성되었고, 저희는 잠시나마 코로나19에 대해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응답이자, 삶에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기뻐할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발렌테 체코(모잠비크성서공회 총무) 2021년은 모잠비크가 가장 어려움을 겪은 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1월에 모잠비크를 강타한 태풍 엘로이즈는 큰 피해와 수천 명의 난민을 양산했습니다. 모잠비크성서공회도 큰 피해를 입어, 약 12만 8천불에 해당하는 성서가 유실되었습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를 통해 모금된 연대기금으로 팬데믹 속에서 어렵게 사역을 이어오던 모잠비크성서공회는 태풍의 피해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유실된 성경들 사이에서 일부라도 수거하려 노력 중인 발렌테 체코 총무>    태풍이 지나간 후, 많은 자매성서공회의 도움으로 발렌테 총무와 성서공회 사역자들은 소실되었던 성경 재고의 일부나마 보충할 수 있었고, 피해 지역 교회에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잠비크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한 해의 대부분이 봉쇄되었습니다. 교회는 물론 그 어떤 모임도 금지되었고, 이동에도 제약이 따랐습니다. 모잠비크성서공회는 진행하던 대부분의 사역을 온라인으로 대체 했지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자, 모잠비크성서공회는 즉시 사역을 재개했습니다. 모잠비크 전역을 돌며 목회자 훈련과 교회 지원, 성경 보급에 힘썼고, 두 개의 첫 번역 성경을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치유받는 사람들2021년 12월, 모잠비크성서공회는 남풀라(Nampula) 지역에서 이마쿠아어 성경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이마쿠아어는 남풀라 지역의 약 5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2년간의 성경 번역 과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한편 이웃한 카보 델가도(Cabo Delgado)지역에서는 이슬람 신자들의 테러 공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쟁으로 인해 수 천 명이 목숨을 잃고 8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고향인 남풀라를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마쿠아어 성경은 지역 사회에 치유와 평화를 만들어 가는 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찬가나어 성경 봉헌식에 모인 사람들>“이 성경으로, 교회는 이곳 남풀라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를 당하는 이 지역에서,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안정을 찾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을 것입니다.”  -발렌테 체코(모잠비크성서공회 총무)줄리아 윌리아모 목사는 폭력으로부터 도망쳐 온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가정과 교회를 개방했습니다. 그녀는 이마쿠아어 성경이 그들을 돕고 성도의 교제를 하는 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말합니다.“저희는 함께 모여 부족 언어로 기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때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성경을 읽은 후, 그것을 이마쿠아어로 번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 성경이 있으니, 저는 부족 언어로 성경을 읽고 설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줄리아 윌리아모(남푸아 지역 목사)이마쿠아어 성경의 봉헌 2주 전에는 자이자이(Xai-Xai) 지역에서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던 시찬가나어 성경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시찬가나어는 약 320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저희 언어로 된 성경을 갖는 것은 오랜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무엘 초네(자이자이 지역 목사)미차크는 시찬가나어 성경 봉헌식을 보기 위해 120km 거리에서 찾아왔습니다.“이 성경은 저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이 뜻 깊은 장면을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된 성경이 생겼으니까요.” -미차크 우빗세(자이자이 지역 주민)모잠비크의 새로운 성경들이 지역 사회와 교회들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을 끼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운 도전 가운데서 사역하는 모잠비크성서공회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찬가나(Xichangana)어 성경과 이마쿠아(Emakhuwa)어 성경은 2021년 본 공회에서 제작하여 모잠비크에 보급되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스리랑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스리랑카 거리의 평화 시위 모습>   최악의 경제난 속에 스리랑카 시민들의 시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 장시간 일어나는 정전으로 일상은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들은 숙제하거나 교복을 다리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며, 생계의 어려움을 버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아와 구호를 외치며 평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정부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폭력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고, 스리랑카 사람들의 불안은 커져갑니다. 폭력 사태 속에서 사망자도 여럿 나왔고, 부상자는 수백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 스리랑카는 가장 힘들고 슬픈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무장한 군인들의 공격과 기름, 식량, 의약품 같은 생필품의 부족으로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스리랑카성서공회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국가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스리랑카 땅에 평화가 임하기를, 스리랑카가 좋은 통치를 받아 경제가 안정되기를,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