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투아르(Victoire)와 케이티(Katy)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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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9-21본문
내 생애 첫 성경! 감사합니다!
서아프리카 토고에 사는 13살 빅투아르(Victoire)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빅투아르의 어머니는 빅투아르가 세상에 태어났기에 악에 대해 승리했다며 빅투아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빅투아르가 어렸을 때 그녀의 아버지는 가족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전역의 경제 위기로 인해 빅투아르와 어머니는 가난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빅투아르는 학교 친구들에게 구걸하지 않기 위해 늘 적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빅투아르는 한 가지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있는 교회 친구는 어느 친구들보다 행복해 보였습니다. 가난으로 성경을 살 수 없었던 빅투아르는 성경을 갖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토고성서공회로부터 성경을 받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정말 기뻐요! 이 성경은 너무 소중해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제 안에서 자라나게 할 귀한 선물입니다!”
- 빅투아르(Victoire)/토고
말씀을 통하여 치유되는 상처
미망인이자 4명의 자녀를 둔 이스라엘의 케이티(Katy)는 남편을 잃은 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따랐음에도 케이티의 남편은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병세가 더욱 악화되었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케이티는 “저는 하나님과 배우자의 죽음에 대해 저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케이티는 이스라엘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인 ‘막달레나: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는 2009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매년 4,000명의 여성에게 다가갔습니다.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서 케이티는 자신의 고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케이티는 자신의 고통과 트라우마를 십자가에 가져가며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케이티는 분노, 외로움, 슬픔의 감정을 주님께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이 끝나갈 무렵, 케이티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으며 더 큰 힘과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슬픔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과 함께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빛과 소금이 되기로 선택할 것입니다.”
- 케이티(Katy)/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