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으로 저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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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9-21본문
1994년, 르완다에서 발생한 대학살은 르완다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투치족과 후투족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발생한 대학살로 1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수많은 르완다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 친구, 이웃들이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하였고, 대학살로 인해 수천 명의 고아와 난민이 생겼습니다. 생존자들의 마음 속에는 많은 상처가 남았습니다.
르완다성서공회는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살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르완다 사람들은 가해자들을 용서하고 더 나아가 상처받은 자들을 보듬는 자로 훈련받습니다.
무기샤(Mugisha) 목사는 르완다의 한 지역에서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대학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무기샤(Mugisha) 목사는 르완다성서공회의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르완다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변했습니다. 우리 교회도 변했습니다. 저는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의 열쇠인 모든 목회자들이 먼저 치유 받고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키기를 기도합니다.”- 무기샤(Mugisha) 목사/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진행자
처음에는 참가자들의 변화에 대한 거부 반응도 있었지만, 점차 말씀을 통해 서로 마음이 어떻게 치유되고 있는지에 대해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픈 역사를 안고 지난 30여 년을 지내온 르완다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아픈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르완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배우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처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제 마음의 상처는 점점 치유되었습니다.”
- 앨리스(Alice)/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