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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우리 교회는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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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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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민을 변화시키는 보석과 같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 도림교회 탄자니아 성경 기증식 -



성경증정 - 권의현 사장과 정명철 목사(왼쪽부터)


지난 7월 24일, 도림교회(예장[통합], 정명철 목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부를 전달하는 도림교회는 기증 예배를 통하여 탄자니아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는 일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도림교회의 정명철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히 4:12~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오늘 이 시간 이만영 장로님을 통해 도림교회 이름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부를 기증하는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 성경이 탄자니아 주민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그들을 살리는, 그 나라를 새롭게 하는, 그들을 변화시키는 가장 귀한 보석과 같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생명이 그들 가운데 들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오늘 이 말씀들을 통해서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리하여 탄자니아에 위대한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귀로 듣고 우리가 또 눈으로 목격하게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 놀라운 선물, 성경

탄자니아성서공회 므쿵가 총무는 “이 따뜻하고 소중한 지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이러한 지원은 우리의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보내주신 성경을 통해서) 에이즈에 감염되었거나 그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 혹은 젊은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그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놀라운 선물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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