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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우리는 우간다에 성경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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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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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보내는 것만큼 힘있는 선교는 없습니다 

 


성경을 컨테이너에 싣기 전 우간다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박노훈 목사 


>> 신촌성결교회 우간다에 성경 17,122부 후원 

 

7월 24일,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의 후원으로 우간다에 17,122부의 성경을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 


우간다는 아프리카의 진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과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약 20여 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경제발전이 늦어진 우간다는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이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에 우간다성서공회는 교회와 협력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지원하며 성경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영적 회복을 돕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 후원 예배에 참석한 우간다성서공회 직원들

(왼쪽 다섯번째 부터 사이먼 피터 총무, 이정익 원로목사, 박노훈 담임목사)

 

이러한 우간다성서공회 사역의 어려움을 듣고 지난 5월 신촌성결교회는 전 성도들이 다함께 성경 후원을 위한 예배를 드리고 합심하여 정성을 모아주셨습니다.  


이 예배에 함께하였던 우간다성서공회 사이먼 무카마 총무는 "제가 받는 전화의 절반, 이메일의 80% 이상이 성경이 간절히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후원하시는 성경을 통해 우간다 성도들의 믿음이 강건해지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과 생명이 우간다 땅에 전해질 것입니다."라며 성경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컨테이너에 성경을 싣는 모습


기증예식에서 박노훈 목사는 "말씀을 보내는 것만큼 힘 있는 선교가 없고, 말씀을 전하는 만큼 귀한 섬김은 없습니다. 오늘 빛 되시는 주님의 은총이 우간다 사람들의 삶 속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성경을 받게 될 우간다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5개 부족어로 된 성경은 우간다 교회와 가정 그리고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말씀으로 치유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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