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1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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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후원자 이야기

후원회원 초청 성경 기증 예식 보고

 성경제작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는 후원회원들2019년 9월 24일과 26일, 본 공회는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을 후원하는 후원회원들을 초청하여 ‘후원회원 초청 성경 기증 예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회원들은 해외에 기증하는 성경이 컨테이너에 실리는 생생한 현장을 참관하고, 다양한 언어의 해외 성경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경을 기증받은 해외성서공회를 대표하여 카메룬성서공회 총무는 한국에서 보내준 성경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자신들에게 성경을 보내주는 한국은 마치 천국과도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서사업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서공회 운동을 위한 기도

유럽·중동 지역을 위한 기도ㅡ알바니아모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온 난민들이 불에 타고 파괴된 자신들의 집을 보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라크의 모든 지역에 성경기반 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를 섬기는 성서공회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불가리아  이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며 나타난 믿음의 열매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성서공회가 다음 세대, 특히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성경의 원리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성서 출판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메시지를 읽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 새로운 선교 프로그램인 ‘성경을 통한 영적 성장’이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한 모든 재정적 지원과 지역 교회와의 연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조지아조지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성서사업에 하나님의 은총이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서공회가 사람들의 필요에 맞는 형식과 번역으로 말씀을 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조지아 사람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라크모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온 난민들이 불에 타고 파괴된 자신들의 집을 보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라크의 모든 지역에 성경기반 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를 섬기는 성서공회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레바논성경 참여 프로그램에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 성인 모든 세대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기반 회복 프로그램과 진행중인 출판, 그리고 성경 보급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성서공회가 성경번역을 통해 중동에 있는 교회들에 계속해서 헌신할 수 있도록 성서공회 자원 봉사자들과 직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팔레스틴동쪽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희망과 평화, 정의, 식량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역교회들이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여러 상황 속에서 팔레스타인성서공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리아성서공회가 이 나라와 교회들을 도울 수 있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리아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후원 캠페인

폭력과 범죄에 노출된 중앙아메리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주세요!

 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은 신비로운 자연, 풍부한 자원들과 함께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 지역 국가들은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한 치안, 폭력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같은 사회적 취약 계층은 수많은 폭력의 희생양이 되는 동시에 범죄의 유혹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의 기쁨입니다. 하지만 중앙아메리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가장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방치되고 학대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들이 범죄와 폭력의 고통 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시편68편 5절 무너진 가정, 잃어버린 가치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에서는 가족의 기능이 약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80년대와 90년대 군부독재와 쿠데타, 내전을 겪으며 폭력적인 가정의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오늘날 부모 세대가 되었고 같은 폭력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많은 가정들이 돈과 탐욕이 중심 된 모습으로 물들었고, 무너진 가정 속에서 도덕적, 윤리적, 기독교적 가치는 이제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부모 아래 많은 자녀들이 가정폭력을 경험하고 방치된 상황이며, 점점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는 부모로부터 배울 수 없었던 성경적 가치를 배워야 합니다.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와 청소년과테말라는 세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사회의 빈번한 범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지만 어린 나이로 인해 재판을 받지 않기 때문에 “범죄의 작은 병사”로 불리는 어린이들도 다수입니다.온두라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많은 범죄와 폭력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온두라스 통계청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온두라스 도시 인구의 57.3%가 25세 미만으로 다수를 차지합니다. 온두라스의 범죄 집단인 ‘갱’들은 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폭력사태에 동참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은 반란군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엘살바도르는 ‘구주’라는 의미로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러나 갱의 확산으로 인해 이 나라는 평화의 나라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갱단에 합류하는대다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11세에서 15세 사이로 매우 어린 나이에 범죄를 경험합니다. 갱단에 속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폭력의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지만, 이들을 통해 나타나는 학교 중퇴, 십대 부모, 가족 문제들은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피난처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범죄자 조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공동체에 들어올 수 있어야 합니다. 갱단과 교도소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고 받아들인다면, 여러 세대에 거쳐 이어져 온 폭력의 사슬은 깨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학교에 다니는 학생   과테말라성서공회는 ‘피난민을 위한 두 날개’(Wings of Refuge)라는 단체와 함께 삶의 의욕을 잃고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경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과가 있는 어린이와 고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메시지를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평화와 회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 학교에서 성경적 가치와 원칙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갱단에 참여하는 것을 막고 예방하고 있습니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말씀으로 다시 세워져 나갈 때 지역 사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 될 것입니다. 그림성경을 읽고 있는 헥토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읽었을 때 저는 성경에 빠져들었어요. 하나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 성경 학교에 다니는 10살 소년 헥토르  헥토르는 부모의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보호소에 들어왔고 성경 학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헥토르는 자신이 본 성경에서 피난처를 찾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이 버림 받거나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깨어진 가정을 회복시킬 성경  온두라스성서공회는 현재 가정용 예배성경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은 성경전서와 함께 8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는 자녀와 부모 또는 조부모가 함께 성경을 읽고, 이야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정용 예배성경은 여러 가정과 교회에 배포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희망과 위로를 경험하고 가정이 회복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조부모와 함께 성경을 읽는 아이들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전달하는 컨테이너 한 대에는 10,000권의 성경을 채울 수 있습니다.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2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에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선교 현장 소식

위기 속의 기독교인들

 캅시키 신약전서를 읽고 있는 카메룬 사람  2019년 10월 카메룬성서공회 룩 그노아 총무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입니다. 카메룬은 서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제적,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습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아프리카 북부를 통해 전파된 이슬람문화가 빠른 속도로 대륙 전체에 확장되고 있습니다. Q: 카메룬에서는 기독교인들을 향한 위협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묘사해주실 수 있나요? 룩 그노아 총무: 지난 4년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카메룬 북부 지방의 교회들을 공격해왔습니다. 아래는 보코하람의 활동이 낳은 피해에 대한 보고입니다:   Q: 이러한 상황이 성서공회 사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나요? 룩 그노아 총무: 보코하람이 활동하는 지역에서 저희가 진행하던 성경 번역 프로젝트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프로젝트 팀이 언제든지 공격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저희는 날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보코하람은 최소한 3~4차례 사역지를 공격했고, 번역자들은 산으로 도망쳐야 했습니다. 산에 머물다가 상황이 진정될 때에서야 집으로 돌아가고, 번역자 사무실로 복귀합니다. 2년 전에는 번역자 중 한 명이 납치되어 산으로 끌려갔으며, 일주일 동안 행방이 묘연하기도 했습니다.  저희의 사명은 상황이 좋거나 나쁘거나 사람들에게 말씀을 보급하는 일이지만 현재의 상황은 이를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Q: 이러한 사회적 압박이 심한 상황 가운데에서 성서공회가 수행해야 할 주요한 역할이 무엇 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룩 그노아 총무: 상황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는 항상 우리의 사명, 말씀을 보급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코트디부아르의 사례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내전으로 인해 여러 고난의 해를 보냈지만 성서반포는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위기의 시간 가운데 그들은 더 많은 성서를 반포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을 카메룬에서도 경험하길 기대합니다. 

후원 캠페인

[2019 성서주일]“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사도행전 5:20)

{{youtubeUrl=JwRQAhEIXLU}}  황해도 소래 마을에 한글 성경이 보급되면서 기독교 신자들이 생겨났습니다.이들은 서양 선교사보다 한글 성경을 먼저 접했고,성경을 읽어 신앙의 기초를 다지면서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이렇게 한국교회는, 서양 선교사가 오기 전부터우리나라 사람에 의하여 복음이 전해지고 성경이 전해진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누렸습니다. 성경이 보급되는 곳에 복음 선교가 시작되며,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합니다.아직도 자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없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을 전하고자 12월 둘째 주일을 성서주일로 지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성서주일 예배를 위한 영상 자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 캠페인

[2019 성서주일]말씀이 저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youtubeUrl=ApVJKVAUFSA}}  노래하기를 좋아하던 수리남 마다이는 토속 신앙에 빠진 가족들로 오랜 시간 고통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미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였고,이제는 성경 말씀이 그녀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 성서주일 예배를 위한 영상 자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 이야기

2019 후원회원 초청 성경 기증 예식 보고

{{youtubeUrl=CHroNKF1z8w}}  2019년 9월 24일과 26일, 본 공회는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신 후원회원들을 초청하여 ‘후원회원 초청 성경 기증 예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회원들은 해외에 기증하는 성경이 컨테이너에 실리는 생생한 현장을 참관하고, 다양한 언어의 성경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경을 기증받은 해외성서공회를 대표하여 카메룬성서공회 총무는 한국에서 보내주는 성경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자신들에게 성경을 보내주는 한국은 마치 천국과도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서사업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잠탕가어 신약전서는 우리와 천국을 잇는 다리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아고 부족이자신들의 언어로 된 신약전서를 받다.  _____  에티오피아 북부의 암하라 지역에 거주하는 아고(Agaw) 부족은 약 30만 명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고 부족은 종교심이 매우 투철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이 모국어로 사용하는 잠탕가어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번역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암하라어나 기즈어로 된 성경을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봉헌식에 참여한 아고 부족  잠탕가어 신약전서 번역은 약 10년 전 교회의 요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도 가장 외진 지역 가운데 하나였지만 번역 프로젝트는 모국어로 번역된 성서를 갖길 원하는 공동체의 열정과 헌신에 힘입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성서공회가 무상으로 신약전서를 조판하여서 잠탕가어 번역에 힘을 더하였습니다.잠탕가어 신약전서를 들고 기뻐하는 소년   2019년 4월 초, 정부 관료, 교회 지도자들과 마을 사람들을 포함한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잠탕가어(Xamtanga) 신약전서 봉헌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번역자 중 한 명이었던 다윗 데시(Dawit Dessie)는 봉헌된 신약전서 본문을 큰 소리로 낭독하였고, 많은 이들이 노래와 시, 또 성가를 통해 기쁨을 표현하였습니다.  “수 개월 동안 비가 내리기를 기다렸는데, 바로 오늘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땅을 방문하신 거죠.”소코타 교구(Diocese of Sokota) 행정관인 히라위안 하일레(Hirawian Haile)는 기쁨을 표현하며, “우리가 이렇게 기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 말로 말씀하신다는 것을 이제 우리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 신약전서는 우리와 천국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고, 우리는 이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에티오피아 성서공회 일마 게타훈(Yilma Getahun) 총무는 에티오피아성서공회가 지역 교회들과 함께 성도들이 사용하는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제공하여 교회들이 지상대명령을 성취할 수 있도록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였습니다.한 소년은 신약전서를 받고 “저는 이 영원한 말씀으로부터 절대로 떠나가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봉헌식에는 신약전서 천 권이 반포되었고, 현재 에티오피아성서공회는 성서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서가 보급될 수 있도록 교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말씀을 깨치는 은혜

문자교실 이야기 -호아키나 베가- “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충족되었습니다.”호아키나 베가(Joaquina Vega)는 남아메리카의 토착 민족 위치 부족(Wichí)을 대상으로 한 문자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입니다. 100년 전 위치 사람들을 선교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어 이제는 위치 사람들의 삶 중심에 복음과 교회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공립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는 호아키나는 1학년 학급에서 교사가 스페인어로 말하는 내용을 위치어로 통역하는 일을 합니다. 자신의 언어인 위치어를 읽지는 못하지만 위치 사람들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서 이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이 문자교실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는 소식을 들은 호아키나는 재빨리 등록하였습니다. “문자 프로그램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제가 가장 원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 읽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어요.” 성경을 읽고 있는 호아키나 베가(아르헨티나)   어른이 되어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호아키나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호아키나는 성경을 간절히 읽고 싶었던 열망을 되새겼습니다.   “글을 읽을 수 있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길 여러 날 기도를 하였습니다. 잠들기 전에 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개인 지도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아르헨티나성서공회가 실시하는 이 문자 교실 프로그램은 위치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이해하며, 성경의 가치에 따라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오늘날 호아키나는 위치어를 알고,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큰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도 알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그바티 푸세니-  문자교실을 통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 그바티 푸세니(토고)“ 글을 깨치는 일이 성경 속 놀라운 하나님을 발견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토고의 귄(Guin) 그리고 바싸(Bassar) 부족 사람들은 2015년 모국어로 된 성경을 봉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자신들의 언어인 미나어(Mina)와 은참어(N’tcham) 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들은 너무 적었습니다. 학교에서 이 언어들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토고성서공회는 지역 교회들과 협력하여 이 언어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미나어와은참어로 성경을 읽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바티 푸세니는 여기에 참여한 많은이들 가운데 한 명입니다. 목수인 그바티 푸세니는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항상 글을 읽고 쓰려는 열의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바티는 토고성서공회에서 실시하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글 읽는 사람을 흉내내며 잘 읽을 수 있게 된 부분들을 성경에서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문자교실이 시작되자 그바티는 곧바로 등록하였습니다. 많은 여성들 가운데 자신만이 남성이라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그바티는 끈기 있게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그는 이제 더 잘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을 뿐만아니라 더 좋은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제 아이들이 제가 집으로 돌아오면 달아나곤 하였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저를 다시 존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이 놀라운 분이시며, 성경을 읽음으로써 주님을 더욱 더 잘 알아가게 된다’라는 깨달음이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된 그바티가 경험한 가장 강력한 변화였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서공회 운동을 위한 기도(2019년 가을)

아시아 지역을 위한 기도ㅡ 카자흐스탄카자흐스탄 성서공회는 모든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여건 속에서 카자흐스탄성서공회가 수행하는 사역을 위해, 또한 카자흐스탄 성서공회 프로젝트가 잘 실시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파키스탄파키스탄은 무슬림 국가로 이 지역에서의 성서사업은 항상 어려움 가운데 진행됩니다. 그럼에도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에서 복음을 나눌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성서번역과 보급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네팔 네팔어 성경과 성경 관련 자료들의 성공적인 번역, 제작과 반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서 말씀을 삶 가운데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팔성서공회가 총력을 기울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재정이 충분히 확보되기를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방글라데시방글라데시의 소수민족들이 성경을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읽을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난민으로 지내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의 로힝야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로힝야 사람들을 도와주셔서 이들이 많은 난관을 이겨낼 수 있길 간구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귀한 나눔, 말씀으로 치유되는 에스와티니

에스와티니 어린이들을 말씀으로 치유하고,꽃피울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에스와티니 학생들과 새롭게 건축된 어린이 선교센터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 14:18)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랜드)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인구가 150만이 안되지만 한 때 국민의 40% 이상이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보균자였습니다. 세계 각지로부터의 지원으로 상황이 나아졌어도 발병률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이 바로 이 나라 어린이들입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로 인해 고아가 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병든 부모를 간호하다 결국에는 그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하게 되어 정신적 외상을 크게 입게 됩니다. 이들이 이러한 트라우마를 마음에 간직한 채 학업을 지속하게 되면서 불행히도 학교 생활 및 학업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서공회는 성경을 통한 트라우마 치유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대부분 고아인 아이들이 함께 모여“트라우마로 인한 상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에스와티니성서공회 음불리 총무에스와티니 어린이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과 에스와티니성서공회의 노력을 접한 후원회원의 헌신적인 사랑과 나눔을 통해 이제 에스와티니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3년경 저희 교회에 대한성서공회 모금사업부 문서선교사 장로님께서 오셔서 성경이 없어 고통 받는 이웃 나라 성도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해주시고, 정기적으로 성경을 후원하는 Bible a Month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셨어요. 해외 선교를 위해 꾸준히 기도해온 터라 성경을 보내기 위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선주 집사이렇게 정선주 집사는 에스와티니와 인연을 맺게 되고 2015년에 20,200부의 스와티어 성경이 에스와티니에 보급될 수 있도록 후원하였습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성서공회는 어린이들과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려고 할 때마다 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실, 상담실과 프로그램 활동 공간이 갖춰진 어린이 선교센터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에스와티니성서공회 음불리 총무어린이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정선주 집사(가운데)에스와티니의 교회와 어린이를 마음에 품은 정선주 집사는 이 나라에서의 성서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성경 후원을 지속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후원을 통한 정선주 집사의 지속적 후원은 어린이 선교센터 건축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어린이 선교센터가문을 열게 되었고, 어린이 선교센터를 봉헌하는 뜻깊은 자리에 정집사와 가족들은 에스와티니성서공회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 그리고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그 기쁨을 나누었습니다.한 성도의 귀한 나눔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에스와티니의 어린이들을 말씀으로 치유하고, 꽃피울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가난과 핍박 속에서 피어난 믿음

서아프리카 불어권 나라들 이야기ㅡ 부르키나 파소최근 몇 년 사이 부르키나 파소에서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테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지역 교회 목사와 성도 세 명이 북부 마을에서 피살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고, 이후에도 목회자들이 납치되거나 괴한이 예배에 난입해 성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성도들은 테러 공격으로 인해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성도들이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브룬디성브룬디는 아프리카의 작은 내륙 국가입니다. 독일, 벨기에 식민지 통치를 거쳐 독립했지만 그 후로도 인종학살, 내전,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민족 갈등이 계속되어 현재도 정치 사회적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 자료에 의하면 민족 간 갈등으로 이웃 국가로 피난을 간 부룬디 국민들은 38만명이 넘습니다. 계속된 부룬디의 정치 사회적 불안은 이 땅의 사람들로부터 삶의 터전과 교육의 기회를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빈곤과 절망의 악순환 속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부룬디성서공회는 이 곳에서 참소망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급하는 모든 활동을 통해 이 땅에서 묵묵히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카메룬 카메룬은 이슬람의 공격적인 포교활동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접 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시작된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크고 작은 공격이 그리스도인들이 거주하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카메룬 교회를 향한 끊임없는 위협에도 카메룬성서공회는 성서보급 사역과 말씀을 기반으로 한 사역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십대 미혼모와 성적 착취를 당한 어린 소녀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에스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그램을 통해 HIV/AIDS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에이즈의 신규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계속해서 이 사역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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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캠페인

유럽 최초의 선교지 마케도니아에 현대어 성경을 보내주세요

마케도니아에 현대어 성경을 보내주세요!ㅡ성경을 받고 기뻐하는 마케도니아 성도        바울이 환상을 보고 찾아간 선교지로 알려진 마케도니아는 1990년 최초로 성경이 번역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성경은 헬라어와 그리스어 성서원문 번역본이 아니었고, 그러다 보니 성도들이 이 번역본을 통해서 복음의 메시지를 바르게 이해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또 젊은이들은 현대어와 동떨어진 성경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현대 마케도니아어로 된 새로운 성경은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이 되었습니다. 기독교 문화에만 익숙한 사람들마케도니아는 사도 바울의 전도를 통해서 복음 선교가 시작되고 기독교가 확장되어 나갔던 유럽선교의 시작점입니다. 14세기까지만 해도 마케도니아와 주변국들은 기독교 국가들이었거나 그 영향권 안에 있던 나라들이었지만 14세기 이후 오스만의 침공으로 일부 지역이 이슬람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마케도니아는 1991년 구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하기 전까지 사회주의 체제 하에 있으면서 기독교 영향권으로부터 멀어졌고, 교회들의 복음 전도 또한 쇠락하였습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마케도니아의 많은 사람들은 표면적으로는 전통 교회에 속해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바른 이해가 부족한 상태이며 문화적으로만 기독교 전통에 익숙해 있습니다. 유럽 최초의 기독교 선교지라는 과거의 역사와는 상반되게 지금은 성경에 대한 이해가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그렇기에 일반 대중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과 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사라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 마케도니아인들은 이해하기 쉬운 성경을 통한 복음의 메시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말씀을 만나다마케도니아 성서공회가 보급한 성경을 받은 학생들마케도니아는 실업률이 높고 많은 청년들이 일반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성서공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찾아가 성경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마케도니아성서공회는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성경을 구입할 여유가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성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무료로 성경을 제공하는 영적인 지원이 큰 선교임을 믿기 때문입니다.또한 마케도니아성서공회는 마케도니아의 새로운 언어와 문화적 표현으로 성경의 번역본을 다시 만들어야 할 필요를 인식하였습니다. 변화한 환경 속에서 젊은이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경을 제공해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모든 교회의 소망, 마케도니아 새번역 신약전서마케도니아 새번역 신약전서 번역팀현재 2020년 완역을 앞두고 있는 마케도니아 새번역 신약전서 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마케도니아 젊은 세대들에게 말씀이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어와 그리스 원문을 사용한 새 번역은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오랜 기독교 역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복음화가 필요한 이 땅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마케도니아성서공회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새롭게 번역되는 마케도니아 신약전서의 제작과 반포에 어려움이 있어 후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성서 원문에 기초하여야 정확한 성서 본문의 본 뜻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마케도니아의 뿌리내린 세속주의 속에서 성경적 복음 전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마케도니아성서공회에서는 5,000권의 새번역 신약전서를 출간하려고 합니다.10만 원을 헌금하시면 20명의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마케도니아에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후원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

후원 캠페인

마케도니아 새번역 신약전서 후원 요청

{{youtubeUrl=oOZfcB60Wks}}원문에 기초한 번역 성경이 없는 마케도니아에서성도들은 성경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습니다.또 젊은이들은 현대어와 동떨어진 성경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그리스어 원문을 바탕으로 새롭게 번역된 신약전서는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쓰여져 마케도니아의 사람들이다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성경을 통한 복음 전도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후원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후원자 이야기

성경으로 마음의 치유 받기를 기대합니다

성경이 해답입니다 트위 아잔테어 성경을 전달하는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좌측)과 양병희 목사(우측)  영안교회_가나 트위 아잔테어 10,000부 성경 기증3월 8일, 영안교회(양병희 목사)의 후원으로 가나에 트위 아잔테어 성경 10,000부를 기증하였습니다. 가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사회의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미래를 준비하기보다 당장의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가나성서공회에 기증된 성경은 고통 받는 여성과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증예식에서 양병희 목사는 “종교 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이라고 외쳤듯이 말씀은 생명을 살리는 영혼의 양식입니다. 성경이 없어서 복음을 듣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경을 보내는 사역에 동참할 것입니다. 성경을 받게 될 가나의 영혼들에게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임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하며 성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기증될 성경 컨테이너 앞에서 영안교회 성도들 이렇게 기증된 성경을 통해 가나의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내적 상처 치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람들이 이 성경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다시 꿈을 찾는 은혜가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도록 기증예식에서 말씀을 전하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_콩고민주공화국 불어성경 16,791부 기증 5월 8일,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의 후원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성경 16,791부를 기증하였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오랜 기간 내전을 겪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또한 전쟁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전쟁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 간절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성경을 구매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목회자들조차 자신만의 성경책이 없어 다른 목회자들과 성경을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기증예식을 통해 유기성 목사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는 성경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였던 성경적 신앙이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이 이 성경책을 받을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이 그들 속에도 동행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하며 콩고민주공화국을 향한 기대와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성경은 성경이 없는 목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되며 전쟁의 상처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성경 기증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교회 지도자들과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성경을 보내는 컨테이너 앞에서 선한목자교회 성도들    성경으로 공부합니다. 라오스에 전달될 한 라오스 대조성경  한 라오스 대조성경 1,200부 보급 5월 9일, 대한성서공회 한 익명의 후원회원 기증으로 한 라오스 대조성경 1,200부를 기증하였습니다. 대조성경은 라오스와 국내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라오스에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성경을 통해 한글을 접하게 함으로써 말씀이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60%가 불교인 라오스는 1990년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정하였으나 외국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은 금지되어, 오직 현지인 목사와 전도사들에 의한 전도활동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라오스 현지 선교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한-라오스 대조성경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진정한 치유, 말씀 아이티로 보내는 성경 앞에서 박현수 목사 내외(좌측)와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  부산의료원_아이티 불어성경 4,770부 기증3월 22일, 부산의료원(박현수 목사)의 후원으로 불어성경 4,770부를 아이티에 기증하였습니다. 아이티 2010년 발생한 대지진을 시작으로 허리케인과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지진으로 무너진 삶의 터전을 보고 상실한 사람들이 미처 재건을 진행하기도 전에 허리케인과 홍수가 일어나 아이티 사람들에게 더욱 깊은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지금 이들에게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생활기반을 잃고 가난과 각종 질병과 싸우고 있는 아이티인들을 영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절실합니다.이번에 기증되는 성경으로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통해 아이티 사람들의 지쳐있는 마음이 치유 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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