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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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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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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실릴 컨테이너

 

- 영안교회의 후원으로 가나에 성경을 기증하다 -

 


2019년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영안교회(양병희 목사)의 후원으로 가나 <트위 아잔테어 성경> 10,00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가나성서공회는 이번에 기증받은 성경을 통해 가난 속에서 꿈과 소망을 잃은 청소년들과 학대받고 고통당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보급할 예정이다. 가나의 청소년들과 여성들이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증식에서 설교를 하는 양병희 목사

이번 기증식에서 영안교회의 양병희 목사는 ‘성경이 해답입니다(히4:1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양 목사는 “종교 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이라고 외쳤듯이 말씀은 생명을 살리는 영혼의 양식입니다. 성경이 없어서 복음을 듣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경을 보내는 사역에 동참할 것입니다. 성경을 받게 될 가나의 영혼들에게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임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하였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가나에 성서를 기증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주신 양병희 목사님과 성도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는 성경을 통해 가나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을 경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하며 영안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성경증정(권의현 사장, 양병희 목사(왼쪽부터)) 

가나의 많은 청소년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성경을 구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가나성서공회의 에라스무스 오돈코(Erasmus Odonkor) 총무는 “성경 한 권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지면 그 가정 전체가 은혜를 받습니다.”라며 성경 보급의 중요성을 전하였다. 



기증식에 참석한 영안교회 성도들

<트위 아잔테어 성경> 10,000부는 부산항에서 선편으로 운반되어 5월 중순 쯤 가나의 테마(TEMA)에 도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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