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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언어로 말씀을 밝히 읽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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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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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증정(권의현 사장, 홍기영 목사(왼쪽부터)) 

 

- 창조교회의 후원으로 미얀마 조친에게 성경을 기증하다 - 

 

2018년 11월 29일 오후 3시,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조친어 성경 5,000부를 보내는 성경 기증식이 열렸다. 창조교회는 2015년 쿠바에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 5,200부를 기증한 데 이어 이번에도 미얀마 조친 부족을 위한 구약성경 번역과 제작을 후원하였다. 조친 부족의 구약번역 프로젝트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중단 되었었지만 창조교회의 후원으로 번역을 재개하여 제작이 완료되었다.
 
뿌리 깊은 불교 국가인 미얀마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4%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태국과 인도 등을 접하는 국경지역에 사는 소수부족을 중심으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다. 미얀마에는 현재 약 135개의 소수부족이 있으며, 200여 개의 부족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그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미얀마성서공회는 소수부족들을 위한 성경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기영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번 기증식에서 홍기영 목사는 ‘말씀에 담긴 부흥(느혜미야 8:8~1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우리의 언어라도 시간이 지나 잘 안 쓰이면 말씀을 읽을 때 의미가 희미해지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모국어로 된 성경을 통해 미얀마 조친 부족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읽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물의 부흥이 일어나 살아난 것처럼, 오늘 미얀마 조친 부족 사람들도 말씀을 읽고 부흥이 일어나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소망합니다.”라고 하였다. 


기증식에 참석한 창조교회 성도들

 이번에 기증하는 성경은 12월 1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25일 성탄절 즈음에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도착한 성경은 내륙운송을 통하여 미얀마성서공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성경을 통해 조친 부족 사람들이 구원의 소망과 기쁨을 체험하며, 부족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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