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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소식

미얀마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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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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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규모 7.7의 강진이 동남아시아 미얀마 중부를 강타했습니다. 지진은 군사 정권의 재집권과 이로 인한 내전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미얀마에 또 다른 고통을 안겼습니다.

 

미얀마 중부의 만달레이(Mandalay)와 네피타우(Nay Pyi Taw)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3,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 천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또한 수만 채의 주택, 병원, 학교가 붕괴되었습니다. 특히 사가잉(Sagaing) 지역에서는 2,000개 이상의 문화유산이 파괴되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미얀마의 한 교회> 

 

 

여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413일에는 규모 5.5의 강한 여진이 이어져 주민들의 불안은 계속되었으며, 많은 이재민들이 거처를 잃고 야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출처: ABC News)

 

미얀마는 2021년 군사 정부의 재집권 이후 정치적 혼란과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2,000만 명 이상이 이미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이번 지진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는 또 하나의 시련이 되었습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의 교회> 

 

 

미얀마성서공회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경 보급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저희는 지진 피해 지역인 만달레이(Mandalay)와 네피타우(Nay Pyi Taw)를 방문할 것입니다.

지진으로 교회가 큰 피해를 입었고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희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미얀마성서공회 차기 총무 샤모에 아예 라(Sha Moe Aye La) 목사 -

 

미얀마성서공회는 지진의 피해를 입은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구호물자와 함께 성경을 제공하며 절망의 상황 속에 있는 미얀마 사람들이 말씀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삶의 기반이 무너진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필요로 합니다.

 

 

<찢어진 성경을 들고 있는 미얀마 사람> 

 

성경은 상처 입은 미얀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것입니다지진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미얀마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도 제목>

1.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이 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고

피해 지역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3. 미얀마성서공회가 재난 속에서도

안전하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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