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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보냅니다!

기증하는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앞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4월 14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현철호 목사(청산교회)는 기증식에서 “교인들과 함께 ‘우리가 복음의 빚진 자의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으니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말씀을 통해 우크라이나 땅을 위로하시려는 계획이 있지 않나 생각 하게 됩니다.”라고 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효녀 회장(여전도회전국연합회)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마음 가운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일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동참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전달되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경험하고, 하루빨리 그 땅의 전쟁이 끝나 평화가 깃들기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도제목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우리도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미국교회의 후원으로 누가복음 <기쁜소식> 20만부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성경은 전쟁 중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보내는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라고 하며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할 예정으로,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발송합니다. 2차 발송은 5월 중 이루어질 예정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가 추가로 보내집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전해진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경험하는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성서공회 아나톨리 부총무,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이사회 일레인 던컨 의장 감사 영상 {{youtubeUrl=https://youtu.be/JDM9PsJ8ijk}}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제작 과정{{youtubeUrl=https://youtu.be/H0-5YJFuzuo}}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구원과 경건이 이루어지기를!

<기증하는 불어 및 스페인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3월 8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불어 성경> 6,680부, 콩고에 <불어 성경> 3,424부, 라오스에 <라오어 성경> 1,920부, 부룬디에 <키룬디어 성경>, <불어 성경> 6,445부, 칠레에 <스페인어 성경> 7,506부 등 5개 나라에 총 25,975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반포하는 성경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믿는 자들이 양육 받아 견고해지며 경건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 마그다 빅터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날이 갈수록 성경의 필요성은 커지지만 성경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성경을 보내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성경을 받는 이마다 천국의 소망과 위로,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서울광염교회처럼 그들도 복음을 위한 길을 내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리에 나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광염교회 홍의곤 장로)>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태풍과 불안정한 사회 환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후원되는 성경은 가난과 재난에 처한 아이티 사람들을 위해 보급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콩고는 내전의 영향으로 큰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절반이 기독교인이지만 빈곤으로 대부분 성경을 살 수 없습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지역 문자교실과 성경 기반 상처 치유 프로그램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 라오스는 공식적인 교회 건물 밖에서의 선교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라오스 오지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보급되며 전도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부룬디의 국민 소득은 세계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룬디에 전해지는 성경은 난민촌과 병원, 문자교실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칠레는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 기독교 문화에는 익숙하지만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말씀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성경은 빈곤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성경 공부 교실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성경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복음을 깨닫고 말씀 위에 바르게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70주년을 맞아 말씀의 빚을 갚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왼쪽), 박명배 목사(오른쪽)>   2022년 2월 16일, 송내사랑의교회(박명배 목사)에서 캄보디아의 크메르어 성경 후원에 대한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송내사랑의교회는 2021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성경을 보급하는 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리가 한글 성경을 읽으며 기쁨을 누리듯 캄보디아 사람들도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캄보디아를 마음에 품고 본 공회를 통해 매년 1천만 원씩, 5년 동안 총 5천만 원의 헌금을 후원하였습니다. 이 후원금은 총 11,110부의 크메르어 성경이 보급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기증식에서 박명배 목사는 “성경을 빚진 형편으로 성경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로스 선교사님께 한글 성경을 공급받은 것처럼 우리도 70주년을 맞아 성숙하고 성장한 의미에서 성경을 후원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캄보디아 사람들은 대부분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UN 기준 빈곤선보다 낮은 수준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1천 8백만 인구 중 불교 신자가 95%를 차지하는 캄보디아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며 성경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송내사랑의교회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보급된 성경들은 캄보디아성서공회를 통해 캄보디아 전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보급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전달된 크메르어 성경은 캄보디아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높은 문맹률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배우는 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송내사랑의교회의 후원을 통해 전달된 성경은 캄보디아 기독교인들과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현지인들이 복음 위에 올바로 설 반석이 될 것입니다.  <크메르어 성경을 받은 캄보디아 여성>  

후원자 이야기

복음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기증하는 성경 앞 점촌제일교회 성도들>  2022년 1월 25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점촌제일교회(계성인 목사)의 후원으로 감비아에 <졸라어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계성인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졸라어 신,구약 모두가 함께 완역되어 출판된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라 생각되어지고 참 감격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성경을 받은 감비아가 아프리카 내부에서부터 복음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감비아는 250여만 인구 중 90%가량이 이슬람교를 믿는 기독교 불모지입니다. 국가적으로 이슬람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겪고 있는 문맹과 빈곤의 문제는 복음을 전하기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소수 부족인 졸라 부족은 언어는 있지만 사용하는 문자가 없어 문맹률이 75%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촌제일교회의 파송으로 사역하는 심미란 선교사를 통해 감비아 인구의 약 18만 명에 해당하는 소수 부족이 사용하는 졸라어로 성경이 번역될 수 있었습니다. 번역된 졸라어 성경과 각종 자료들은 졸라 부족이 글을 깨우치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쁨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후원되는 <졸라어 성경>을 통해 소수 부족으로 살아가는 졸라 부족 사람들이 글을 깨치고 예수님을 알게 되어, 이슬람 국가인 감비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부족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소수 부족들이 말씀 위에 올바르게 서기를

<이영훈 목사(왼쪽),본 공회 호재민 총무(오른쪽)>  2021년 12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미얀마의 게바(Geba)어 신약 성경 3,000부와 테딤친(Tedim)어 성경 2,500부에 대한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게바어 신약성경의 번역과 제작을 후원하였고, 테딤친어 성경의 제작을 후원하였습니다. 제작된 성경들은 미얀마 동부 샨 주와 케인 주 북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게바 부족과 미얀마 서쪽 친 지역 북쪽에 살고 있는 테딤친 부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게바 부족 사람들은 스고카렌족 내의 소수 부족으로 인구는 4만 여 명 정도입니다. 게바어 신약성경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번역을 시작해 2019년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게바 부족은 자신들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게바 부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마음판에 새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게바어 신약성경은 게바 부족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된 말씀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크게 도움을 주어 게바 부족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테딤친 부족 또한 4만 여 명의 인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딤친 부족은 20세기 초 복음을 받고, 30여 년 전 자신들의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서 성경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될 테딤친어 성경 2,500부는 테딤친 부족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올바로 설 강력한 지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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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선교의 중심이 되는 성경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   2021년 11월 11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서원경교회(황순환 목사)의 후원으로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 3,26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황순환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성경에 근거하여 예배하고 선교하기 위함입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을 보급함으로 이슬람권에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슬람의 핍박 속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파키스탄에 성경을 후원해 주신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하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 안토니 라무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성경 보급 사역이 가능하도록 저희를 후원해 주신 서원경교회와 황순환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이 성경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우루두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 2억 2천 5백만 명 중 97%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나라입니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테러와 빈곤의 문제로 고통받는 땅이 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전이 일어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전도와 선교에 큰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의 많은 국민들은 빈곤한 생활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차별 속에서 의식주를 채우기도 버거운 상황이라 성경을 구입하는 것은 꿈꾸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문자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을 배운 사람들은 빈곤에서 벗어나기 쉬워지고, 성경을 읽으며 신앙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 마을과 빈민가를 중심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신앙생활의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후원되는 <우루두어 성경> 3,263부를 통해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굳건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 속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심습니다.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광염교회 선현호 장로)>    2021년 10월 1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니카라과에 <스페인어 성경> 5,110부, 볼리비아에 <스페인어 성경> 6,015부, 파라과이에 <스페인어 성경> 4,000부,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 3,28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반포 사역은 썩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그 씨앗을 심는 귀한 사역입니다. 이번에 후원하여 반포되는 스페인어 성경을 통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그 땅에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파라과이성서공회 페드로 에스코바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조금씩 성경을 보급할 수 있는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성경은 참으로 큰 은혜가 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중남미 국가들이 만연하게 가지고 있는 폭력의 문제, 신앙 가치관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바른 복음에 기초한 기독교 신앙 밖에는 없습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보내는 성경을 통해 중남미에 새로운 희망과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스페인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는 정치적 불안정, 반복되는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5,110부를 통해 가난과 재난에 처한 이웃들이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남아메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전체 인구의 40%가량이 빈곤선 아래에 속할 만큼 경제적으로 열악합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6,015부는 어린이 보호소와 시골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씀에 기초한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변 강대국과의 분쟁에서 패하면서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4,000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재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성경을 통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3,280부를 통해 물질적, 교육적, 영적 빈곤을 겪고 있는 페루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상처를 치유받고 가정들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의 구원을 기대하며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김호용 상임이사, 강영애 권사)>   2021년 10월 13일, 김호용 상임이사(대한성서공회)의 후원으로 가나에 <트위아쿠아펨어 성경>10,848부, <에웨어 성경> 9,000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4,032부, 북마케도니아에 <마케도니아어 성경> 2,43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김호용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모든 직원들이 정성과 물질, 신앙, 노력, 경험, 기술을 바쳐 이렇게 성경을 만들어 원하는 세 나라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보내는 성경이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주어질 것인데, 천하보다 귀중한 단 한명이라도 성경을 읽고 구원을 받는다면 이 사업이 지속될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서쪽에 위치한 가나는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과 빈곤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입니다. 후원된 성경은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청소년 성경 학교, 문자교실 등에 보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심각한 빈부격차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전해지는 성경은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급되고, 말씀을 가르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는 이슬람의 침공, 공산주의 사상으로 기독교 영향권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복음 전도에 사용될 예정으로 북마케도니아의 젊은 세대들이 다시금 말씀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한 나라를 품는 마음으로

<기증하는 스와티어, 키콩고어, 링갈라어 성경 앞 정선자 목사, 정선주 집사, 박지혜님>   2021년 9월 23일, 정선주 집사(부산 호산나교회)의 후원으로 에스와티니에 <스와티어 성경>을 포함한 성경 13,600부, 앙골라에 <키콩고어 성경>, <링갈라어 성경>을 비롯한 성경 7,90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에스와티니 음불리 응체보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집사님의 후원을 통해 선교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통원 버스의 구입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앙골라성서공회 비아트리스 후파 총무도 영상을 통해 “성경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들고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성경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성경을 주문하고서 대금을 지불할 수 없었던 에스와티니에 정선주 집사님이 성경을 후원해 주시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와티니의 어려움을 큰 축복으로 바꾸신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선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경 말씀을 보내는 것을 보니 마음에 감동과 떨림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기대와 감회를 전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인 정선주 집사는 2013년부터 해외 성경보내기에 참여한 이후로 특별히 에스와티니의 성경 보급과 어린이선교센터 건립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후원을 통해 높은 에이즈 감염률로 어려움을 겪는 에스와티니 사람들이 성경을 받고 질병의 고통을 위로받을 수 있었으며, 에이즈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어린이선교센터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미래의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에스와티니와 더불어 내전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앙골라에 성경을 후원하였습니다. 내전으로 경제적 빈곤을 겪고 있는 앙골라는 목회자들조차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후원된 성경은 앙골라 성경보급을 책임지는 성서공회의 성서 회관 부지 구입과 지역 교회 목회자 성경 보급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되는 성경을 통해 앙골라 땅에 성서 사역이 지속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위로를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선교의 꿈을 이룰 성경

<후원으로 제작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2021년 9월 10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 익명의 후원회원이 후원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1,000부가 제작되어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전통적으로 불교의 나라로 알려진 태국에는 약 7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비율로 보면 많지 않지만,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열정적인 신앙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자 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은 태국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님들이 태국어로 말씀을 전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에 보급되어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생명이 되는 성경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울광염교회 박현국 장로)>   2021년 9월 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6,462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에 우리가 제작 반포하는 성경이 흘러가는 곳곳마다 예수님을 믿어 생명을 얻으며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파브리스 라벤자리솔로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득한 마다가스카르를 만들고자 하는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울광염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성경 기증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말라가시어, 치체와어, 스와힐리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국민의 41%가 기독교인이지만 인구의 1/3은 문맹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달되는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는 성경을 접하기 어려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갈 길을 비춰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프리카 내륙의 말라위는 1인당 국민총소득이 세계 최하위권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열악한 나라입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교회에 나아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치체와어 성경 6,462부는 말라위의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도록 돕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할 것으로 소망합니다.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최근 이슬람 세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탄자니아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는 어려운 경제 환경과 이슬람 세력의 위협 속에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신앙을 놓지 않을 희망의 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받는 모든 이들이 빛과 소금으로 세워지길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울광염교회 이길영 장로)>2021년 7월 6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 1,77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서울광염교회는 전 세계 성경을 반포한다는 선교 비전을 가지고 ‘성경반포은행’을 조직하여 해외 성경 보내기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호 마다가스카르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탄자니아, 이란, 말라위 5개의 나라에 성경 후원을 확정하였고 앞으로도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비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성서공회가 협력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란디아스포라성서공회 나히드 세페리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이란에 있는 많은 이슬람 신자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이 매년,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성경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성경을 기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성경이 이란의 새신자들을 위해 보급될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울광염교회가 전하는 이 성경 한 권 한 권을 받는 사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워질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슬람의 중심, 중동 한가운데 위치한 이란은 인구의 98%가 무슬림인 강력한 이슬람 신정국가입니다. 선교와 예배가 금지되어 있으며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핍박과 차별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갈수록 기독교 신앙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복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말씀에 목말라 있지만, 이란에서는 성경을 보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페르시아어 성경> 1,770부는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증하는 페르시아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후원자 이야기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성경을 보냅니다.

<기증하는 불어 성경 앞 경산중앙교회 성도들>   2021년 7월 3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에 <불어 성경> 9,903부와 토고에 <불어 성경>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이번 기증식에서 김종원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람 앞에 인정받는 동역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상급을 기대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성도들을 독려했습니다.   <설교(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최하진 어린이는 간증 순서를 통해 “예배에 오기 전 아프리카 차드와 토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이 손꼽아 성경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들에게 성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성경이 차드와 토고에 안전하게 잘 도착해서 그 나라 친구들이 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만나 기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한건희, 한강희 어린이는 “처음에는 가까운 서점에서 성경을 사거나 유년부로 등반할 때 교회에서 선물로 받으면 되는데 '성경을 왜 보내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이 우리 곁에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프리카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목사님들도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놀랐습니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함께 동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선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감동하였습니다.”라고 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차드과 토고는, 성경을 제작할 시설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경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질 것입니다. 차드과 토고, 두 나라에 성경을 후원하는 일에 헌신해 주신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님, 성도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차드는 나라 곳곳에 무장 단체의 위협이 있고 거리에는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토고는 이로 인해 부족 중심의 강한 애니미즘과 토착 종교가 뿌리내려 있습니다. 차드성서공회는 성경을 바탕으로 글을 가르치고 성경을 구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있으며, 토고성서공회는 토착 종교에 빠져 기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토고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 수 있도록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차드에 보급되는 <불어 성경> 9,903부는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고에 전해지는 <불어 성경> 9,977부는 뿌리 깊은 토착 종교 속에서 올바른 기독교 신앙을 지킬 소망이 될 것입니다.   <차드와 토고에 보내는 성경을 두고 기도하는 경산중앙교회 성도들>

후원자 이야기

바나바와 바울처럼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성경 증정(오른쪽부터 노회장 원덕길 장로, 본 공회 권의현 사장)>   2021년 6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회의 후원으로 기니에 <불어 성경> 3,48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세계선교부장 김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나바의 도움을 시작으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위대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성경을 온 세계에 전파해서 복음을 듣도록 뒷받침하는 것은 너무나 훌륭한 일입니다. 후원하고 후원받는 우리가 바나바와 바울 같은 관계가 되어서 바나바의 심정으로 진심으로 후원하고, 바울의 심정으로 후원을 바탕으로 주어진 사역의 자리에서 역할을 감당한다면 분명히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에 우리 모두 아름답게 쓰임 받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독려했습니다.  기니성서공회 로버트 이포노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기니 국민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안양노회로부터 후원받는 성경은 기니에 있는 모든 교회와 기니 국민 전체에게 큰 축복이자 감사입니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안양노회를 보며 참 선교 지향적 노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 성서공회도 이에 힘입어 땅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기니는 국민의 80%가 무슬림입니다. 이로 인해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권력을 가진 지도층의 대다수가 이슬람 신앙을 가지고 있어 선교와 기독교 지도자 교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이슬람의 유화책은 젊은이들에게 큰 유혹이 되고 있으며,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핍박 속에 신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양노회에서 후원한 <불어 성경> 3,480부는 차별 속에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기니에 보내는 성경을 두고 기도하는 안양노회 임원들><기증하는 불어 성경 앞 안양노회 임원들>

후원자 이야기

말씀 안에 다시 깨어나는 가봉이 되기를

<성경 증정(오른쪽부터 이재황 장로, 본 공회 호재민 총무)>   2021년 6월 10일, 이재황 장로의 후원으로 가봉에 <불어 성경> 3,59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이재황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가봉의 모든 생활 터전이 하나님 말씀 속에서 다시 깨어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나라가 되고, 믿는 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가봉성서공회 띠에리 마비알라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장로님의 후원을 통해 전달되는 성경이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어루만져질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인 가봉은 인구의 75% 이상이 기독교인임에도 자신의 성경을 갖고 신앙생활하는 기독교인들은 많지 않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 값을 부담하지 못하거나 성경 없이 귀로만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재황 장로님께서 후원하신 불어 성경 3,590부를 통해 성경을 구입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비롯해 글을 배워 성경을 직접 읽기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희망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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