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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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성경을 보냅니다!

<르완다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의림교회 성도들>  2023년 9월 7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를 통해 의림교회(김명헌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3,4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의림교회 김명헌 목사는 “르완다를 돕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이번에 르완다에 성경을 보냅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후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의림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르완다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번에 의림교회에서 후원하는 성경을 읽는 르완다 사람들이 치유와 회복, 용서의 특별한 은총이 임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르완다는 종족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르완다 대학살’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여전히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며, 르완다 교회는 국민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살 이후 큰 혼란과 상처가 남아있는 르완다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르완다에 전해지는 <킨야르완다어 성경> 3,410부는 가해자와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고난 속에서도 용기와 소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신앙을 지키고 계속해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선교 현장 소식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어 성경을 보내다(2차)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2차로 발송되는 <튀르키예어 신약>, <튀르키예어 성경> 7,985부]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어 신약>, <튀르키예어 성경> 7,985부를 튀르키예에 발송했습니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는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2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1차로 <튀르키예어 신약> 15,873부를 2023년 5월 18일에 발송하였습니다. 2차 발송은 2023년 8월 17일에 이루어졌으며 <튀르키예어 신약> 2,985부, <튀르키예어 성경> 5,000부가 추가로 발송되어, 현재까지 <튀르키예어 신약> 총 18,858부, <튀르키예어 성경> 5,000부가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해 보내졌습니다.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에 성경 보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해진 성경을 통해 지진으로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영상 인사 중인 터키성서공회 총무]  [본 공회에서 발송한 <튀르키예어 성경>을 받은 터키성서공회 직원들]https://www.bskorea.or.kr/landing/2023/campaign4/index.html

선교 현장 소식

“성경, 천국 마당에 펼쳐진 감사의 찬송이자 가장 낮은 자의 무릎꿇림 (2)”

- 대한성서공회 문서선교사 최정선 장로 르완다 RWANDA   르완다는 종족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르완다 대학살’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는 국가입니다. 1994년, 후투족이 투치족을 공격하며 르완다에서 약 100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살해되었고, 40만 명이 넘는 고아가 생겼습니다.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내전으로 황폐화된 국가를 통합하고, 내전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자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성서공회 문서선교사 일행은 르완다성서공회와 함께 성경을 전달하기 위해 한 농촌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성경 기증식이 열리는 마을에 가니 사람들이 기증식 참석을 위해 맨발로 3~4시간을 걸어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한국에서 온 우리 일행이 도착하는 자동차 소리에 입구까지 달려와 춤과 노래로 환영과 감사의 뜻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순진하고도 눈동자가 밝게 빛나는 천사 같은 아이들은 성경을 받고 “꼬레아 감사합니다!”를 외쳤습니다. 성경 기증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들의 진지한 말씀 청취와 깨끗한 숨결은 진정한 예수의 제자 됨을 확인하는 감사의 예배였습니다.   전해지는 성경을 통해 오랜 기간 고통을 받는 르완다 사람들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들의 마음을 만져주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르완다의 농촌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성경을 전달하고 그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10월에 <3. 탄자니아 Tanzania> 편이 계속 됩니다.

선교 현장 소식

가나 성경 후원 감사

{{youtubeUrl=https://youtu.be/U_ssCMqhkfY}}  아프리카 서안에 위치한 가나는 아프리카 중에서 경제적 지표가 비교적 안정된 편이지만, 실상 국민들은 빈부격차 속에서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나는 15-35세 젊은 층이 인구의 50%를 차지할 만큼 청소년 및 청년 인구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마약, 알코올,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가나성서공회는 지역 교회를 통해 가난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국공립학교와 연계하여 가나의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가르쳐 세대를 거쳐 신앙이 전수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성경 역시 가난한 기독교인들과 여성들,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보급될 예정입니다. 보급되는 성경을 통해 가나 사람들이 말씀으로 변화되어 가나 땅에 복음이 넘쳐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회복될 튀르키예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세계로교회 성도들>      2023년 8월 16일, 세계로교회(정은석 목사)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튀르키예어 성경> 3,779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세계로교회 정은석 목사는 “튀르키예에 전달되는 이 성경이 우리와 동일한 또 하나의 가이오 장로(”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요한3서 1:1)를 반드시 만들어낼 것입니다. 튀르키예로 보내는 성경 한 권 한 권을 붙드는 튀르키예의 주의 백성들이 가이오와 같은 장로가 될 것을 꿈꾸고 기도하며 그 씨앗의 첫걸음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임원빈 국장은 “몸과 마음이 힘든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튀르키예 땅에 뿌려지는 말씀의 씨앗을 통하여 튀르키예가 영적으로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튀르키예는 지난 2월, 대지진으로 여러 지역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주택과 병원, 교회를 포함한 많은 건물들이 순식간에 내려앉았습니다. 터키성서공회는 현지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하여 피해 지역 사람들의 필요를 살피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깨끗한 물, 음식, 체온을 유지할 거처가 필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청도 긴급합니다. 또한, 튀르키예는 기독교인이 매우 적은 나라로 믿음을 지키던 기독교인들은 이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들을 보며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경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튀르키예에 전해지는 <튀르키예어 성경> 3,779부는 튀르키예의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 천국 마당에 펼쳐진 감사의 찬송이자 가장 낮은 자의 무릎꿇림 (1)”

- 대한성서공회 문서선교사 최정선 장로     1. 우간다 UGANDA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는 아프리카가 자랑하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빅토리아 호수를 접한 문명의 도시입니다. 우간다는 북쪽으로는 수단, 서쪽으로는 콩고민주공화국, 그리고 동쪽으로는 케냐와 연결되어 있으며 남쪽으로 맞닿은 빅토리아 호수는 이들의 생명줄이자 커다란 자연 박물관과 같은 동중부 아프리카의 중요한 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헌금을 통해 우간다에 그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출판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는 지역 교회와 함께 성경을 보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 임직원들과 왕복 9시간의 험한 비포장도로를 따라 프로그램이 열리는 움쳄와 농촌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아테소 부족인 오카레조렘 자드윙 목사님께 성경을 전달했습니다. 목사님은 그간 이해가 어려운 영어 성경을 해독하며 말씀을 전했었는데,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쉽게 이해되니 마치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 춤을 추며 기뻐하셨습니다. 성경을 받아든 성도들은 기쁨과 감격을 춤과 노래로 표현하였습니다. 목사님들과 성도들은 연신 “감사합니다.”를 반복했습니다. <우간다의 농촌 마을 주민들이 한국에서 후원한 성경을 받아 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8월에 <2. 르완다 Rwanda> 편이 계속 됩니다.

선교 현장 소식

파나마 후원 감사 - 위대한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youtubeUrl=https://youtu.be/PPlcxdlGPrU}}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하여 남미와 북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교통의 요지인 파나마는 다양한 수목과 어류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빈부격차가 심해 전체 인구 중 40%가 빈곤층 및 극빈층에 속해있습니다. 더 나아가 높은 실업률과 한계에 봉착한 의료 서비스는 경제적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파나마 사람들의 높은 불안으로 자살, 가정 폭력 등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3,798부는 절망의 끝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힘과 위로를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독교 가치관에 기반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파나마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아픔을 만지시는 주님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훈련 모습>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카메룬 등 아프리카 *사헬 지역 국가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하람의 위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조엘 목사 또한 박해를 몸소 경험한 후 크게 절망했습니다.  보코하람에 의해 지역 교회와 조엘 목사의 교회는 불타버렸고 살고 있던 집은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 말로 할 수 없는 슬픔을 겪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고립된 상황이었습니다. 아무에게도 이 힘든 상황을 공유하고 위로받을 수 없었습니다." 조엘 목사를 회복시키고 일으킨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조엘 목사는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훈련 가운데 저를 아프게 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렸고, 주님께서는 저의 아픔을 만지셨습니다. 저를 어두운 절망에서 끌어내 새로운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헬 지역: 아프리카와 사하라 사막 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지역

후원 캠페인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는 볼리비아에 성경을!

  독립 투사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딴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국가로는 페루,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이 있습니다. 면적은 우리나라의 5배 정도로 크지만, 총 인구는 1,200만 명 정도입니다. 볼리비아 인구의 40% 정도는 절대 빈곤선 아래에 속해있어 남미 최빈국입니다.  볼리비아의 소득 불평등은 남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은 교육의 기회가 흔치 않으며, 있어도 교육의 수준이 상당히 낮습니다. 또한 깨끗한 물과 기본적인 위생 시설이 부족하여 건강 문제도 크게 있습니다.무너져버린 볼리비아의 가정볼리비아의 가정 중 70% 이상이 불화와 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피해는 어린이들의 몫입니다. 가정 폭력을 견디지 못한 어린이들과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거리로 내몰린 어린이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가정으로부터 벗어난 어린이들은 보호소에서 지내거나, 돈을 벌기 위해 마약, 성매매 등 사회적 범죄에 빠져듭니다. <볼리비아 어린이들 모습>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볼리비아성서공회는 이러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보호소에 있거나 길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함으로써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자신이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버지가 되어주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부모님은 늘 저를 때리고, 집에 혼자 두어서 함께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3명의 동생들과 흩어져 보호소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이 제 꿈입니다. 나중에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데리/볼리비아 어린이 보호소 <보호소에서 어린이 성경을 읽고 있는 어린이>   성경으로 지켜나가는 믿음볼리비아는 인구의 73%가 가톨릭이며 개신교는 17% 정도입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는 광장이나 공원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성경을 전해주며 하나님에 대해 전합니다. 볼리비아는 나라가 빈곤한 탓에 기독교인들조차 성경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길거리에서 받은 성경은 기독교인들에게 너무나도 귀합니다. 처음 성경을 접한 사람들은 성경을 받고 기뻐합니다. 성경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성경 말씀을 읽으며 믿음 지켜나가기를 다짐합니다.“성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적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볼리비아 노방전도사역에서 성경을 받는 사람들>  “성경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성경을 주셔서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볼리비아 노방전도사역에서 성경을 받은 사람>   “역사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에도 계신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주십니다.” <볼리비아 노방전도사역에서 성경을 받은 사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전해주는 성경볼리비아는 가정학대, 성폭력 등으로 인해 10대 미혼모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18세 이전 성폭력 피해 경험자는 3명 중 1명 꼴입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는 어린 소녀 피해자들을 위한 ‘소녀의 집’이라는 보호시설에서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받은 어린 소녀들은 기뻐하며 성경을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고 삶의 소망이 생긴 상처입었던 소녀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은 이들에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전해줍니다.“큰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소녀의 집’ 간증자볼리비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성경을 통해 볼리비아 사람들이 더욱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경을 보내주세요!    <10대 소녀 보호시설 ‘소녀의 집’>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선교 현장 소식

수단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시위에 참여하는 수단 사람들의 모습> 지난 4월 15일,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수단의 준군사조직인 RSF가 일으킨 분쟁으로 수단 정부군과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 하르툼과 서부 다르푸르를 중심으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며, 8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한, 여러 공장들이 불타 식품 부족 사태가 발생하여 수도 하르툼의 주민들은 식량난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수단을 떠나 주변 국가로 피신하고 있습니다. 이 분쟁으로 수단 인구 중 13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분쟁으로 수단 사람들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수단성서공회는 어려움 가운데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돕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수단성서공회는 분쟁으로 고통받는 수단을 위해 기도를 요청해왔습니다. 수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에서 수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 제목1. ‌분쟁이 하루 속히 멈추고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2. ‌더 이상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해 주십시오.3. ‌수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후원자 이야기

미얀마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증 예식에 참석한 대전남부교회 성도들>  2023년 6월 20일,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3,4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는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에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 책에 우리의 마음과 기도와 사랑을 담아서 전할 때, 이 성경을 받는 사람들에게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 람 탕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전남부교회가 보내주신 성경이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되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 성경이 미얀마 사람들의 의식을 바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서 미얀마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약 135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입니다. 약 5천 4백만 명의 인구 중 88%가 불교를 믿고 있어 승려와 사찰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합니다. 기독교인은 약 6%로 소수이지만,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미얀마의 기독교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차별을 받지만,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전해지는 <미얀마어 성경> 3,470부는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굳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미얀마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성경 증정(왼쪽부터 서울광염교회 박시완 장로, 본 공회 호재민 총무)>   2023년 6월 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5개국에 성경 21,673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가봉-불어 성경 6,175부, 카메룬-불어 성경 7,452부, 세이셸-영어 성경 1,720부, 슬로베니아-슬로베니아어 성경 2,300부, 수리남-네덜란드어 성경, 영어 성경 4,026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우리는 성경을 반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경이 바로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 반포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그 땅 가운데 임하기를 소원하며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수리남성서공회 에르니 반 악셀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스스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 세계 각 나라에 복음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내는 성경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되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염교회 성도들이 바로 이 시대의 권서들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경 보급 사역에 힘쓰시는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가봉, 카메룬, 세이셸, 슬로베니아, 수리남은 빈곤과 종교적 박해, 세속화 등 처해 있는 어려움은 다르지만 성경을 통해 고난 가운데 소망을 갖기를 기대하며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5개 나라에 전달되는 성경은 각 나라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제작되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성경을 통해 핍박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복음의 기쁨으로 가득한 나라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서울광염교회 성도들>  

후원자 이야기

성경 보급은 세계 선교 첫 걸음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023년 5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 6,20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지는 한편, 금년 2월에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튀르키예어 성경> 후원금(7천 5백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경 보급 사역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성경 보급은 세계 선교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튀르키예에는 구호물품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란 디아스포라성서공회 나히드 세페리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이란에서는 성경의 인쇄마저 금지되었지만,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로 무료로 성경을 보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받게 된 사람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이란에 성경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란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에게 성경은 굉장히 소중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이란은 인구의 98%가 무슬림인 강력한 이슬람 국가입니다. 선교와 전도가 어렵고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핍박과 차별 속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가운데도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날마다 늘고 있습니다. 복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말씀에 목말라 있지만, 이란에서는 성경을 직접 제작할 수도 없고 성경을 구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란 디아스포라성서공회는 이란 국내외에서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페르시아어 성경>은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기대하며

<기증 예식에 참석한 빛교회 성도들> 2023년 5월 4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서 빛교회(양태우 목사)가 니카라과에 <미스키토어 성경> 1,000부, <스페인어 성경> 400부를 후원하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빛교회 양태우 목사는 “우리나라를 일으키신 말씀을 통해 니카라과에도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서 중남미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남미 책임자인 마르코 마르티네즈는 영상 인사를 통해 “빛교회가 후원해 주신 성경을 통해 니카라과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삶을 맡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귀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니카라과의 미스키토 부족은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고, 심지어는 목회자들조차도 성경이 없습니다. 이러한 나라에 빛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내게 되는데 이것을 통해 일어날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니카라과는 중남미에서 아이티에 이은 최빈국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아이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돈벌이에 나서곤 합니다. 특히 니카라과 북부의 큰 미스키토 부족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최빈층입니다. 이들이 무엇보다 바라고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미스키토어 성경을 갖는 것입니다.  니카라과에 전해지는 <미스키토어 성경> 1,000부는 니카라과의 미스키토 원주민 부족들에게 전달되어 신앙을 지키고 계속해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스페인어 성경> 400부는 가난 속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전도가 이루어지기를

<기증하는 성경을 들고 있는 김영례 권사 가정>   2023년 5월 2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김영례 권사,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2,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故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6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2018년 마이크로네시아, 2019년 가봉, 2020년 부르키나파소, 2021년 모잠비크, 2022년 말라위에 이어 올해 크로아티아까지 총 31,522부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셱 총무는 긴 경기 침체로 성경을 살 경제적 여력이 없는 크로아티아의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후원해 준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크로아티아에 이 성경이 잘 전달되어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제가 먼저 은혜를 받고 크로아티아 땅에 전도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합니다.”라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제 크로아티아에 성경을 보급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의 마음 밭에 뿌려지게 될 하나님의 말씀, 이 말씀으로 맺게 될 열매를 우리가 기대해 봅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로 독립 전쟁(1991~1995) 이후 지금까지도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경제 수입이 관광인 크로아티아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아 유럽 국가임에도 빈곤선 이하 인구가 20% 가까이 측정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기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성경을 살 경제적 여력이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크로아티아어 성경> 2,500부는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성경을 통해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시절부터 이어진 공산주의의 영향과 세속화된 사회 속에 살아가는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복음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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