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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을 얻을 아이티

 <기증하는 성경을 들고 있는 김영례 권사 가정>  2024년 4월 5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김영례 권사(동신교회),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큰 활자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례 권사 가정은 故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7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2018년 마이크로네시아, 2019년 가봉, 2020년 부르키나파소, 2021년 모잠비크, 2022년 말라위, 2023년 크로아티아에 이어 올해 아이티까지 총 34,522부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기증식에는 특별히 김영례 권사 가정 3대가 참여하여 성경 보내기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 마그다 빅터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아이티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번 위기로 고통을 겪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사역에 여러분의 기도와 지원이 절실합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동행으로 저희는 아이티에 희망을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어려운 나라 아이티에 성경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을 하면서 어떠한 선교보다도 귀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2018년도에 마이크로네시아를 시작으로 7번째로 아이티에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번에 후원하는 성경이 아이티에 보급이 되면서 일어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일으킬 선한 영향력, 선한 능력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혼란과 무질서 가운데 있는 아이티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기대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아이티는 끊임없는 자연재해로 국토 전체가 폐허로 변하고 중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갱단 폭동으로 치안이 악화되어 여러 범죄 속에 나라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갱단들은 수도에서 가장 주요한 교도소에 침입해 수감자들을 탈옥시키거나 집을 불태우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티의 공항은 폐쇄되어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조차 운영되지 않아 국민들은 고립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아이티어 큰 활자 성경> 3,000부는 국가의 혼란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성경을 통해 아이티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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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이 되는 성경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베다니교회 마성호 목사)  2024년 1월 19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서울베다니교회(마성호 목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3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베다니교회 마성호 목사는 “저희들이 탄자니아에 2,300권의 성경을 보내는 것은 2,300개의 영적인 빛, 하나님의 빛, 구원의 빛, 생명의 빛, 진리의 빛, 능력의 빛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빛이 전해질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서울베다니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구원을 얻게 될 때, 여러 악습을 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는 공동체에서 소망의 씨앗으로 자라나고, 변화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베다니교회가 탄자니아에 성경을 전합니다. 탄자니아의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갖고 싶지만 자신의 성경을 갖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남하하며 이슬람 세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15세 이하 청소년들은 인구의 44%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양성평등, 폭력, 성 문제 등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탄자니아에 전해지는 <스와힐리어 성경> 2,300부는 이슬람의 핍박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끈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굳건한 신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탄자니아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서울베다니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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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부흥이 일어날 그리스

<기증하는 성경을 들고 있는 유일한 집사, 노은혜 집사> 2023년 12월 14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유일한 집사, 노은혜 집사의 후원으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2,370부, <그리스어 신약> 4,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의 교회와 사회에 부흥과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스와 사이프러스에 다시 한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일한 집사는 “성경을 나누는 게 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성서공회와 함께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고, 이 일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곳에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제 그리스에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스 교회에 모퉁이 돌을 세웁니다. 고린도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바울과 아볼로가 기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아볼로가 복음 전도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동역하였던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를 기억합니다. 오늘 두 집사님 가정의 후원으로 그리스에 성경을 전합니다. 성경을 받는 고린도의 후예인 그리스 사람들 가운데,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그리스는 유럽 연합(EU)에 속해 있지만, 이들 국가 중에 실업률이 가장 높고, 세계 주요국 아동 빈곤율에서 6위(2021,OECD)로 선정되어 유로존에서 빈곤한 나라에 속합니다.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가난으로 보호받지 못하여 마약이나 폭력 조직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리스에 전해지는 <그리스어 성경> 2,370부, <그리스어 신약> 4,500부는 그리스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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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말라위, 미얀마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대전중앙교회 성도들]  2023년 11월 23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4,556부, <영어 성경> 2,000부,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1,8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는 “저희는 아시아 지역과 땅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보급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가장 멀리 있는 대륙 중의 하나인 아프리카 지역으로 해서, 두 나라를 선정해 보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급하는 것을 통해서 성경도 보급하고 현지 성서공회도 살려서 현지에 있는 성서공회가 사명을 계속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꾀하였습니다. 이런 일에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말라위성서공회 아자르 무시탁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후원해 주신 성경을 들고, 성경을 갖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 람 탕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경이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말라위는 1인당 국민 총소득이 세계 최하위권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열악한 나라입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교회에 나아가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인구의 88%가 불교를 믿고 있어 승려와 사찰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합니다.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미얀마의 기독교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지만,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라위에 전달되는 <치체와어 성경> 4,556부, <영어 성경> 2,000부는 말라위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미얀마에 전달되는 <미얀마어 성경> 1,810부는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굳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말라위, 미얀마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대전중앙교회 성도들] 

후원자 이야기

수많은 생명의 열매가 맺힐 남수단

[기증하는 <영어 성경> 앞 이관종 집사]   2023년 11월 15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이주찬, 이관종 집사의 후원으로 남수단에 <영어 성경> 10,7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남수단성서공회 세실리아 카이 하룬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아드님(이주찬)을 기억하며 저희 남수단성서공회에 성경을 후원해 주신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성경은 저희 성서공회의 사역에 큰 힘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을 새기고, 변화된 삶을 사는 기적을 일으킬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관종 집사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까지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주시고 사람들을 자녀 삼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아들(이주찬)은 작년 3월 달에 떠났지만, 이 아이가 새로운 씨앗이 되어 남수단에 만 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계기가 된 것을 영광으로 삼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이 말씀을 기억하며 후원하신 성경이 수많은 생명의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합니다. 이주찬, 이관종 집사님의 정성, 마음, 헌신이 남수단에 전달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남수단은 긴 내전 끝에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국가입니다. 하지만 종족 간의 갈등으로 다시 내전을 겪으며, 수많은 난민과 고아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가족을 잃은 상처로 고통받고 있으며 공식적인 내전은 종결되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정세 속에서 두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수단에 전해지는 <영어 성경> 10,750부는 내전의 트라우마와 반군의 위협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 신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용서와 화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남수단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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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를 위로하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정경재 본부장, 호재민 총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고영용 목사, 김광환 장로)]   2023년 10월 25일, 대한성서공회(김순권 이사장)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튀르키예어 성경> 4,200부와 <튀르키예어 신약> 8,542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저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입니다. 성경을 받을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성경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을 후원해 주셨고, 미얀마 여러 소수 민족의 성경 번역 사역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서사업에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튀르키예는 8천만 명의 인구 중 대다수가 무슬림인 국가로, 기독교인은 10만 명도 되지 않습니다. 기독교회의 재정후원이 미력하여, 성서공회의 사역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불어 지난 2월,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청도 긴급합니다. 믿음을 지키던 기독교인들은 이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들을 보며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경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튀르키예에 전해지는 <튀르키예어 성경>, <튀르키예어 신약> 12,742부는 튀르키예의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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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반석 위에 설 파키스탄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수원제일교회 김근영 목사)  2023년 9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의 후원으로 파키스탄에 <우르두어 성경> 7,330부, <우르두어/영어 대조 어린이 그림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수원제일교회 김근영 목사는 “이 성경을 어떤 영혼이 받을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받는 영혼들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경을 손에 쥐는 영혼들마다 그들의 인생이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지고, 파키스탄의 소수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영혼들을 통해 파키스탄이 진리의 반석 위에 설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이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 아자르 무시탁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수원제일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성경을 구입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보급될 것입니다. 특히 빈민가, 도심지, 농촌 마을, 벽돌 가마 노동자 등이 그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말씀이 갈급한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이 성경은 큰 은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수원제일교회에서 후원해 주시는 이 성경이 파키스탄에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로 쓰임 받을 것입니다. 이 성경 한 권이 한 명의 선교사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의 97%가 이슬람교 신자로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차별과 핍박의 대상입니다.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 폭탄 테러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파키스탄 사람들을 향한 전도와 선교에도 큰 제약이 따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공장이나 벽돌 가마 노동자로 일하며 어려운 생계를 겨우 유지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경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파키스탄에 전해지는 <우르두어 성경> 7,330부, <우르두어/영어 대조 어린이 그림 성경> 3,000부는 가난과 핍박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는 힘이 되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망이 될 것입니다.   파키스탄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수원제일교회 성도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성경을 보냅니다!

<르완다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의림교회 성도들>  2023년 9월 7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를 통해 의림교회(김명헌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3,4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의림교회 김명헌 목사는 “르완다를 돕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이번에 르완다에 성경을 보냅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후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의림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르완다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번에 의림교회에서 후원하는 성경을 읽는 르완다 사람들이 치유와 회복, 용서의 특별한 은총이 임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르완다는 종족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르완다 대학살’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여전히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며, 르완다 교회는 국민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살 이후 큰 혼란과 상처가 남아있는 르완다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르완다에 전해지는 <킨야르완다어 성경> 3,410부는 가해자와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고난 속에서도 용기와 소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신앙을 지키고 계속해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회복될 튀르키예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세계로교회 성도들>      2023년 8월 16일, 세계로교회(정은석 목사)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튀르키예어 성경> 3,779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세계로교회 정은석 목사는 “튀르키예에 전달되는 이 성경이 우리와 동일한 또 하나의 가이오 장로(”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요한3서 1:1)를 반드시 만들어낼 것입니다. 튀르키예로 보내는 성경 한 권 한 권을 붙드는 튀르키예의 주의 백성들이 가이오와 같은 장로가 될 것을 꿈꾸고 기도하며 그 씨앗의 첫걸음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임원빈 국장은 “몸과 마음이 힘든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튀르키예 땅에 뿌려지는 말씀의 씨앗을 통하여 튀르키예가 영적으로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튀르키예는 지난 2월, 대지진으로 여러 지역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주택과 병원, 교회를 포함한 많은 건물들이 순식간에 내려앉았습니다. 터키성서공회는 현지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하여 피해 지역 사람들의 필요를 살피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깨끗한 물, 음식, 체온을 유지할 거처가 필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청도 긴급합니다. 또한, 튀르키예는 기독교인이 매우 적은 나라로 믿음을 지키던 기독교인들은 이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들을 보며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경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튀르키예에 전해지는 <튀르키예어 성경> 3,779부는 튀르키예의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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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증 예식에 참석한 대전남부교회 성도들>  2023년 6월 20일,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3,4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는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에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 책에 우리의 마음과 기도와 사랑을 담아서 전할 때, 이 성경을 받는 사람들에게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 람 탕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전남부교회가 보내주신 성경이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되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 성경이 미얀마 사람들의 의식을 바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서 미얀마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약 135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입니다. 약 5천 4백만 명의 인구 중 88%가 불교를 믿고 있어 승려와 사찰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합니다. 기독교인은 약 6%로 소수이지만,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미얀마의 기독교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차별을 받지만,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전해지는 <미얀마어 성경> 3,470부는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굳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미얀마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성경 증정(왼쪽부터 서울광염교회 박시완 장로, 본 공회 호재민 총무)>   2023년 6월 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5개국에 성경 21,673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가봉-불어 성경 6,175부, 카메룬-불어 성경 7,452부, 세이셸-영어 성경 1,720부, 슬로베니아-슬로베니아어 성경 2,300부, 수리남-네덜란드어 성경, 영어 성경 4,026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우리는 성경을 반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경이 바로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 반포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그 땅 가운데 임하기를 소원하며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수리남성서공회 에르니 반 악셀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스스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 세계 각 나라에 복음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내는 성경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되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염교회 성도들이 바로 이 시대의 권서들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경 보급 사역에 힘쓰시는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가봉, 카메룬, 세이셸, 슬로베니아, 수리남은 빈곤과 종교적 박해, 세속화 등 처해 있는 어려움은 다르지만 성경을 통해 고난 가운데 소망을 갖기를 기대하며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5개 나라에 전달되는 성경은 각 나라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제작되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성경을 통해 핍박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복음의 기쁨으로 가득한 나라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서울광염교회 성도들>  

후원자 이야기

성경 보급은 세계 선교 첫 걸음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023년 5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 6,20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지는 한편, 금년 2월에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튀르키예어 성경> 후원금(7천 5백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경 보급 사역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성경 보급은 세계 선교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튀르키예에는 구호물품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란 디아스포라성서공회 나히드 세페리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이란에서는 성경의 인쇄마저 금지되었지만,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로 무료로 성경을 보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받게 된 사람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이란에 성경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란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에게 성경은 굉장히 소중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이란은 인구의 98%가 무슬림인 강력한 이슬람 국가입니다. 선교와 전도가 어렵고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핍박과 차별 속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가운데도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날마다 늘고 있습니다. 복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말씀에 목말라 있지만, 이란에서는 성경을 직접 제작할 수도 없고 성경을 구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란 디아스포라성서공회는 이란 국내외에서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페르시아어 성경>은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기대하며

<기증 예식에 참석한 빛교회 성도들> 2023년 5월 4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서 빛교회(양태우 목사)가 니카라과에 <미스키토어 성경> 1,000부, <스페인어 성경> 400부를 후원하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빛교회 양태우 목사는 “우리나라를 일으키신 말씀을 통해 니카라과에도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서 중남미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남미 책임자인 마르코 마르티네즈는 영상 인사를 통해 “빛교회가 후원해 주신 성경을 통해 니카라과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삶을 맡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귀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니카라과의 미스키토 부족은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고, 심지어는 목회자들조차도 성경이 없습니다. 이러한 나라에 빛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내게 되는데 이것을 통해 일어날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니카라과는 중남미에서 아이티에 이은 최빈국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아이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돈벌이에 나서곤 합니다. 특히 니카라과 북부의 큰 미스키토 부족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최빈층입니다. 이들이 무엇보다 바라고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미스키토어 성경을 갖는 것입니다.  니카라과에 전해지는 <미스키토어 성경> 1,000부는 니카라과의 미스키토 원주민 부족들에게 전달되어 신앙을 지키고 계속해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스페인어 성경> 400부는 가난 속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전도가 이루어지기를

<기증하는 성경을 들고 있는 김영례 권사 가정>   2023년 5월 2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김영례 권사,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2,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故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6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2018년 마이크로네시아, 2019년 가봉, 2020년 부르키나파소, 2021년 모잠비크, 2022년 말라위에 이어 올해 크로아티아까지 총 31,522부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셱 총무는 긴 경기 침체로 성경을 살 경제적 여력이 없는 크로아티아의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후원해 준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크로아티아에 이 성경이 잘 전달되어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제가 먼저 은혜를 받고 크로아티아 땅에 전도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합니다.”라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제 크로아티아에 성경을 보급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의 마음 밭에 뿌려지게 될 하나님의 말씀, 이 말씀으로 맺게 될 열매를 우리가 기대해 봅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로 독립 전쟁(1991~1995) 이후 지금까지도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경제 수입이 관광인 크로아티아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아 유럽 국가임에도 빈곤선 이하 인구가 20% 가까이 측정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기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성경을 살 경제적 여력이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크로아티아어 성경> 2,500부는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성경을 통해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시절부터 이어진 공산주의의 영향과 세속화된 사회 속에 살아가는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복음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 나라 확장의 초석, 성경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 창조교회 이상경 장로)>   2023년 4월 17일,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와 이상경 장로, 김연옥 권사 부부의 후원으로 니제르에 <불어 성경> 3,218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말씀의 반포가 가지는 능력은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는 데에 있어서 놀라운 축복인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실 은혜를 담아 함께 보내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라고 하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니제르성서공회 하마 야예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수년간 계속되는 홍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무슬림이 대다수인 니제르에서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후원해 준 창조교회와 이상경 장로, 김연옥 권사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창조교회 이상경 장로는 “복음이 전파되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데 기여하고 그에 대한 초석이 된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아는 신앙에서 실천하는 신앙이 될 때 하나님의 복이 옵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니제르는 인구의 80%가 무슬림으로 기독교인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니제르의 기독교인은 과격 이슬람 무장 단체인 보코하람의 주된 공격 대상입니다. 테러를 겪은 기독교인들은 큰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9월, 니제르를 강타한 엄청난 홍수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포함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 속으로 내몰렸습니다.  니제르에 전해지는 <불어 성경> 3,218부는 핍박으로 고통받는 니제르의 기독교인들과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성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성경이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니제르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구원의 소망을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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