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1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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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후원자 이야기

우리는 미얀마와 가나에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은 수많은 영혼들이 변화될 초석이 될 것입니다!  김종원 목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가나 오돈코 총무(오른쪽) >> 경산중앙교회 가나에 성경 15,250부 후원2017년, 대구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 전 교인이 ‘성경필사’와 ‘가나에 성경 보내기 운동’을 위한 헌금에 참여하였습니다. 가나성서공회 에라스무스 오돈코 총무는 직접 경산중앙교회를 방문하여 가나의 성서 보급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가나의 전체 인구 2,630만여 명 중, 50%가 15~35세 젊은이들이며, 이들은 가정 폭력과 빈곤 그리고 마약에 노출되어 있어서 가나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나성서공회는 2016년부터 성경을 구입할 수 없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면서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워지고,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에라스무스 오돈코 총무는 "기증받은 성경으로 우리는 여러 사람들, 특히 학교에 다니지만 성경을 구할 수 없는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였습니다. 성경 반포는 수많은 가나의 젊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변화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오돈코 총무   레미어 첫 번역 신약성경 봉헌식에 참석한 레미 부족과 일산광림교회 성도들>> 일산광림교회 미얀마 레미부족에게 성경 3,100부 후원2018년 4월 24일, 미얀마 양곤의 성삼위일체 교회에서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 레미 부족을 위한 레미어 첫 번역 신약성경이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봉헌식에 참여한 미얀마교회 지도자들과 레미 부족은 레미 부족의 모국어로 신약성경을 처음으로 번역 출간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직전,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미 부족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되었으며, 영어 알파벳을 기초로 레미 글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버마어 성경을 읽을 수는 있지만 자신들의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복음서가 번역되었으나, 본격적으로 2002년부터 신약 번역 작업이 시작되어 2017년에 번역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의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레미어 신약 번역과 3,100부의 제작이 이루어졌으며, 본 공회에서 제작된 신약성경은 미얀마성서공회를 통하여 레미 부족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레미어 신약성경은 복음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성경을 중심으로 건강한 신앙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나이지리아 칼라바리어 첫 번역 성경 봉헌식 현장

"칼라바리족 사람들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 나이지리아성서공회- 첫 번역 성경을 부족 대표에게 전하는 나이지리아성서공회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성경보내기운동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나이지리아의 소수민족을 위한 칼라바리어 첫 번역 성경이 제작되었습니다. 지난 3월 나이지리아에 도착하여 수백 명의 칼라바리족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역 성경 봉헌식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칼라바리인에게 가장 기쁘고 감격적인 날칼라바리어 성경번역위원회에서 10년간 봉사한 칼라도쿠보는 "오늘은 칼라바리인인 저에게 가장 기쁘고 감격적인 날입니다. 이제 모든 칼라바리 사람들이 모국어로 된 성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칼라바리 부족 대표는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와 족장들과 함께 칼라바리어 첫 번역 성경 봉헌식에 참석하여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이 성경이 칼라바리 사람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칼라바리어를 보존하고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봉헌식에 참석한 다양한 교단의 지도자들은 칼라바리어 첫 번역 성경이 칼라바리 사람들의 단결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칼라바리아 첫 번역 성경 봉헌식 찬양대 >> 칼라바리 공동체를 하나로 만들고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나이지리아에서 칼라바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약 25만 8천 여 명 입니다. 칼라바리어 성경 번역은 1965년에 시작되었고, 신약과 시편 번역은 200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어렵게 성경 번역이 완성되었지만 이 성경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나이지리아성서공회는 이 성경의 제작 지원을 본 공회에 요청해왔고, 후원회원들의 정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봉헌식이 한 달 정도 지난 4월 말 첫 제작한 5,200 부의 성경 중 이미 3,800부가 배포되었습니다. 칼라바리어 첫 번역 성경이 칼라바리 공동체를 하나로 만들고 이를 통해 칼라바리 사람들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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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소식

아랍권의 복음의 통로, 요르단에 성경을 보내주세요

이슬람권 지역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요르단성서공회에서 개최한 어린이 교회학교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역자들  2017년 5월, 요르단성서공회의 “하나님의 자녀들”이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회학교 사역을 위한 지도자 훈련을 위해 요르단 전역에서 각 교단 약 85명의 사역자들이 모였습니다.  요르단은 아랍권 국가들 중에서 주변국보다 비교적 복음이 열려 있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요르단 전체 인구 1천만 명 중 기독교 인구는 약 2%에 불과합니다. 소수의 기독교 어린이들도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요르단성서공회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교육 과정이 없는 각 교회학교 교사들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다양한 교육 방법뿐만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성경을 읽게 하는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요르단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신앙지배적인 이슬람 문화는 요르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삶과 신앙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에 대해 답을 찾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들은 기독교인이었더라도 이 시기에 무슬림이 되거나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무신론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반한 신앙의 경험을 갖지 못한 데서 비롯한다고 보고, 요르단성서공회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고 싶어 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워주고 경험하게 하는 다양한 성경 캠프와 성경 리더십 학교 등을 열어 성경 말씀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경구절이 담긴 달력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읽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청소년들은 교회와 공동체로 연결되어서 또 다른 누군가를 양육하는 리더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들에게 성경을 전하며 영혼을 위로하는 사역요르단성서공회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요르단 내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정부의 포용적인 정책으로 인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와 이라크 등으로부터 수많은 난민이 요르단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고국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충격과 공포로 얼룩진 많은 이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는 사역을 요르단성서공회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기증받은 난민성경에 기초한 상처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라일라(가명)는 무장 세력에 의해 집이 불에 탄 후 남편, 아들과 함께 그녀의 고향을 떠나 요르단 북부에 정착했습니다. 라일라의 남편은 두 번의 뇌졸중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아들은 간염에 걸렸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 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라일라는 지금 그 누구보다 밝고 명랑합니다. 라일라는 상처 치유 프로그램에서 "고통을 십자가 앞으로 가져 가라"며 용서에 대해 나누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제 고통을 짊어지시기 위해 주님께서 견디셨을 고통과 아픔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큰 위로를 받습니다​- 라일라 고난과 절망 속에 있지만 성경 말씀을 통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는 그들의 깊은 내면에 스며들어가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으로 건너와 처음으로 성경을 읽게 된 라일라  요르단뿐만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선교에 있어서 지배적인 이슬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성서공회들은 성경을 읽도록 권하고 안내하는 것이 성서공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고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성서공회들을 통해 전달하는 성경을 읽는 이들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되고 그 교회들과 성도들이 든든히 세워져 나갈 수 있도록 이슬람권 성서공회 사역을 위한 여러분의 후원과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요르단에 전달하는 컨테이너 한 대에는 10,000권의 성경이 들어갑니다. 매월 1만 원이면 2명의 요르단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요르단에 보내는 성경 컨테이너가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080-374-3061(수신자 부담), 02-2103-8861~3

후원 캠페인

[2018 특별보급]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보내주세요!

{{youtubeUrl=65uf2m8lSck}} 불우한 환경 가운데 있는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에게 구원과 소망의 복음을 전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이 회복된 엘리자베스

"제 이름은 엘리자베스 루칼루입니다." - 우간다성서공회 - 엘리자베스 루칼루우간다 나키발리 난민촌에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 루칼루는 원래 콩고의 마시시 지역에 살았습니다. 콩고에서 강간당한 여성들을 돕는 '아무카베'라는 단체에서 일하다가 가해자들의 보복을 받고 국경을 넘어 우간다 난민촌에 왔습니다.>> 강간당한 어린 소녀를 구하다 위험에 빠지다어느 날 아침, 어느 한 여성이 저를 다급한 목소리로 부르더니 "저기 한 아이가 길가에 누워있는데 울고 있어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달려가보니 아이가 강간을 당하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아이를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후에 그 사건을 조사하여 가해자들을 색출해냈습니다. 가해자 중 먼저 잡힌 한 명을 통해 나머지 3명의 공범자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에 보고를 해서 그들을 체포하였습니다.그 일이 있고 두 달 뒤, 그 당시 체포된 이들과 그 형제들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들이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피해자들을 위해 일하시죠? 오늘은 자신을 구해야 할 차례네요. 오늘 우리가 당신의 생명을 끝내러 왔으니까요."그런 다음 마체테(크고 긴 칼)를 가지고 저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체테를 가지고 휘두르며 제 손가락과 팔, 머리에 내리쳤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구했는지 그 다음부터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두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콩고민주공화국 국경을 넘어 우간다에 있는 나키발리 난민촌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난민촌 교회에서 성경을 기초로 한 상처 치유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을 용서하다제가 참석했던 네 번째 시간에는 아픔을 겪은 어린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나눴고, 여덟 번째 시간에는 우리가 가진 모든 슬픔을 주 예수님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홉 번째 시간에는 "나에게 큰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나요?"에 대해 나눴고, 열 번째 시간에는 이런 갈등 가운데 우리가 과연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성경을 기초로 한 상처 치유 모임 참석자들이러한 과정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공격했던 사람들을 용서할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용서합니다. 이 과정을 위해 제공해 주신 성경을 읽으면서 공부한 후로 평안하고 큰 위로를 받습니다. "이제는 마음에 기쁨이 가득해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우리 몸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과 성경을 제공해주신 성서공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고 사역을 키워주시길 기원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여러분의 후원으로 아랍권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첫 어린이 성경을 전달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알려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랍-이스라엘성서공회 - 성경을 받고 기뻐하는 팔레스타인 어린이 2017년 대한성서공회는 아랍권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성경을 제작하여 아랍-이스라엘성서공회 2,000부, 팔레스타인성서공회 500부, 터키성서공회 500부 총 3,000부를 기증하였습니다. 이에 아랍-이스라엘성서공회 디나 총무는 지난 1월, 아랍권 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기증 성경을 전달하는 사진과 함께 본 공회에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아랍권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제작과 보급을 후원해주신 한국 교회와 후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이스라엘 내 아랍권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성경은 특별히 이스라엘 아랍권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된 첫 어린이 성경으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성서공회, 터키성서공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성경으로 인하여 아랍-이스라엘성서공회는 지역 교회들과 더 돈독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성경을 받은 후 우리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몇몇 학교와 교회에 이 성경을 보급하였고, 팔레스타인성서공회에서는 성서주일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 성경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33년간 나사렛 지역에서 목회한 한 교회의 목사님은 성경을 받고 "소망과 사랑을 찾기 어려운 우리와 같은 공동체에서,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알려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이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성경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이며, 우리의 삶은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은 아랍권 어린이들을 위한 첫 성경입니다. 그래서 더욱이 저희는 성경 보급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교회와 주일학교에 이 성경을 전하여, 성경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 사랑을 따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보내는 사역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과 함께하는 삶, 어머님이 남기신 믿음의 유산  故 권순애 여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최오규 장로(왼쪽에서 세번째)  찬양 반주로 시작된 믿음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이 찬양이 저희 어머니 믿음을 대표하는 찬양이자, 간증입니다.최오규 장로(사랑의교회)는 생전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최오규 장로의 어머니(故권순애 여사)는 강릉 출신으로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려서 교회와 성경을 접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머니 가문은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꿈도 못 꿨던 일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어머니께서 수업을 준비하고자 풍금 연습을 하고 계셨는데, 그 풍금 소리를 듣고 어떤 노인 한 분이 찾아오셨다고 합니다.시골 동네 작은 교회의 목사였던 노인은 예배 찬양 반주를 해 줄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중, 풍금 소리에 이끌려 최오규 장로의 어머니를 찾았왔습니다. 그 주 예배의 찬양 악보를 전해주며 "반주가 없으면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부디 와서 함께 해주길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갔습니다. 얼떨결에 악보를 받고 고민하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습을 해보았던 그 찬양이 바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438장[통495장])’ 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믿음으로 6개월여 부모님 몰래 교회를 나가던 중, 부모님께 교회에 나간다는 사실을 들켜 종아리를 맞고 머리카락도 깎여 일하던 학교에도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믿음을 지켜왔고 이후 70년 동안 교회 반주자로 봉사를 했습니다.  성경 필사 그리고 암송어머니는 다른 건 몰라도 성경은 꼭 읽고 외우게 하셨습니다. 매일 밤마다 성경을 외우지 못해 어머니께 종아리를 맞곤 했습니다.유독 성경 읽기를 강조했던 어머니는 매일 밤마다 성경구절을 암송하게 했습니다. 본인은 날마다 성경을 필사하였는데, 그의 영정 앞에는 그간 해왔던 필사성경이 놓여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구역 예배를 인도할 때에도 성경을 써서 나눠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면 늘 성경을 필사하셨는데, 저희에게 그 필사 성경을 유품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최오규 장로의 어머니가 유품으로 남긴 필사 성경 최 장로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모습에는 항상 성경이 있었습니다. 최 장로는 어머니의 믿음을 이어 자신 역시 자녀교육에 있어 늘 성경과 함께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성경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고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되뇌이고 암송하면서 저 역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늘 성경과 함께하는 삶을 강조하셨던 어머니를 기억하며, 최 장로는 2012년부터 매월 대한성서공회 성경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에는 사랑의교회를 통해 아프리카 성경 보내기에도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경을보급하는 것은 생명 사역과도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최장로는 "전도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는 성경입니다. 이 성경을 보내는 사역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정성이 한 나라를 살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함께했으면 합니다." 라며 성경 보내기 사역에 대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리는 아프리카에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을 보내는 일은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해외 성경 기증을 위한 헌금 전달식(왼쪽부터 김원구 장로, 최오규 장로, 오일환 장로, 본 공회 권의현 사장)  >> 사랑의교회 아프리카 성경 보내기 후원 지난 2017년 12월 28일, 대한성서공회 서초회관에서 사랑의교회 장로들과 함께 10,000부의 성경 기증을 후원하는 헌금(5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사랑의교회는 2014년 필리핀에 7,200부의 성경을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라오스 8,000부, 코트디부아르 6,500부, 과테말라 1,584부의 성경을 기증하였으며 2016년 네팔에 10,240부, 2017년 2월 에티오피아에 16,500부, 7월 미얀마에 2,750부의 성경을 기증하였습니다.특히 지난해 2월,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암하라어 성경 기증식을 하며 현지 기독교의 상황과 사정을 보게 된 사랑의교회 장로들은 아프리카 성경 기증 사역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성경 기증을 위한 헌금을 전달하며 사랑의교회 오일환 장로는 “지난 2017년 2월 에티오피아에 방문하여 본 광경이 생각납니다. 한 권의 성경이 여러 성도들에게 읽히고, 사람들이 필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난 날 한글 성경 보급이 얼마나 많은 영혼을 살렸는지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이고,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이와 같은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성경 보내기 후원을 향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성경을 받은 가나 학생들과 <크리스찬 월드 기독신문> 2017년 11월 1일자 내용(왼쪽부터) >>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챤 월드 기독신문> 가나 성경 보내기 후원지난 1월,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찬 월드 기독신문>에서 가나 성경 기증을 위한 헌금 캐나다 달러 5,200달러를 대한성서공회로 전달하였습니다. <크리스찬 월드 기독신문>은 대한성서공회의 해외 성경 기증 사역을 캐나다 한인 교회들에게 소개해왔습니다. 지난 2016년, 콩고민주공화국을 위해 성경 기증 모금을 진행하여 본 공회에 후원금(캐나다 달러 10,205달러)을 기탁한 데 이어 2017년에는 가나를 위한 모금을 시작하여 캐나다 달러로 총 5,200달러를 모아 대한성서공회로 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후원에 힘입어 대한성서공회는 2016년 콩고민주공화국에 7,036부를 보냈고, 2017년 가나에 52,100부의 성경을 제작하여 기증하였습니다. 가나성서공회 총무는 “많은 가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자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대부분 자신의 성경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가나의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이들 및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소외된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성경을 반포하며 사역을 넓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나의 모든 이에게 성경을 전하고자 하는 이 일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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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캠페인

말씀으로 교회와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코스타리카에 성경을 보내주세요

사회와 가정의 회복, 하나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   성경을 받은 코스타리카 어린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해변이라는 뜻의 나라, 코스타리카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잘 정착된 나라입니다. 기독교 문화가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타리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교회 전통에 더 의존하여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가 사회 발전에 무관심하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관해 기독교가 그 어떤 역할도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비판과 비난에 맞서, 코스타리카성서공회는 교회가 본연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성경의 가치가 재조명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성경에 집중하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성경에 ‘저는 잃어버린 책이 아니고 당신을 향한 메시지입니다’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며 보이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제게 말씀하시네요.’라고 반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코스타리카성서공회 총무코스타리카성서공회 총무 마이라 우갈데가정회복, 하나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코스타리카성서공회는 다양한 성경자료를 활용한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각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메시지에 집중하도록 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급증하는 가정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목회자와 지역 단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셜리는 데삼파라도스(Desamparados) 지역의 교회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있던 일을나누었습니다.회복과 용서에 대한 주제로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구절들을 살펴보던 중이었습니다. 한 여성이 갑자기 크게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습니다. 가족간의 깊은 갈등으로 마음의 상처가 컸던 이 여성은 성경이 말하는 ‘용서’에 대한 구절을 읽으며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향한 상처 때문에 외면해왔던 지난 시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서로를 용서하게 되었고 그렇게 서로를 용납하게 되었습니다.성서공회 프로그램에 참석한 셜리(가운데)성경이 필요합니다!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상처를 되돌아보고, 혹은 다른 이에게 상처를 준 것을 회개하며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있습니다.이렇게 코스타리카 전역의 교회와 가정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입니다.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회복의 메시지를 통해 삶이 변화되어 교회로 돌아오고 있고, 교회도 말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나누어주는 코스타리카성서공회 직원성경을 통해 코스타리카 교회와 영혼을 변화시키는 이 사역에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코스타리카에 전달하는 컨테이너 한 대에는 10,000권의 성경이 들어갑니다. 매월 1만 원이면 2명의 코스타리카에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 보내는 성경컨테이너가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080-374-3061(수신자 부담), 02-2103-8861~3

후원자 이야기

어린이들의 꿈을 위한 성경 6,000부를 스와질란드에 보내다!

하나님께서 스와질란드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선주 집사 스와질란드 성경 기증식 -기증식에 참석한 정선주 집사 가족들10월 21일, 정선주 집사(부산 호산나교회)의 후원으로 스와질란드에 스와티어 성경 6,00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정 집사는 2013년부터 해외 성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였고, 2015년 스와질란드에 스와티어성경 20,200부를 보냈습니다. 특히 지난 해 7월에는 정선주집사의 가족들(언니 정선자 목사, 자녀 박지혜 양)이 스와질란드의 사역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극빈 가정의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성서보급 사역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정 집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하나님께서 스와질란드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셔서 성경을 받는 나라가 아닌 주는 나라로 부강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성경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리는 르완다, 카메룬, 미얀마에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으로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백양로교회, 도림교회, 사랑의교회 대학부(좌상단부터 시계방향)>> 진리의 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 르완다에 성경을 보냈습니다!- 키냐르완다어 성경 11,080부6월 14일, 백양로교회(김태영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키냐르완다어 성경 11,080부를 기증하였습니다. 백양로교회는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을 계획하던 중 르완다성서공회에서 보급할 성경이 없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온 교우들이 성경 보내기 헌금에 동참하여 7천 2백여 만 원을 모아 대한성서공회에 전달하였습니다. 김태영 목사는 “세상의 수많은 책보다도 한권의 책, 유일한 책, 성경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통해 르완다가 치유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헌금을 모았습니다. 우리 인생의 진리의 길,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길의 유일한 네비게이션은 성경입니다. 르완다 사람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영적인 네비게이션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내전으로 인한 아픈 기억들로 고통받는 르완다 사람들이 치유받길 소망하였습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카메룬에 성경을 보냈습니다! - 불어 성경 11,904부7월 9일, 도림교회(예장[통합], 정명철 목사)에서 카메룬에 불어 성경 11,904부를 기증하는 성경전달 및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도림교회는 2015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부, 2016년 토고에 불어 성경 6,000부, 수리남에 네덜란드어 성경 2,684부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에도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성경이 부족하여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메룬에 하나님의 사랑을 선물하였습니다. 정명철 목사는 “이만영 장로님의 헌금으로 성경을 보내 해외 선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이 일에 순종하면서 믿음으로 이 사역이 강건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였습니다.   >>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사랑으로 미얀마를 위한 성경을 보냈습니다! - 미얀마어 성경 2,750부7월 7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대학부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2,7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사랑의교회 8개의 대학부 청년들은 고난 주간동안 금식, 커피 값 아끼기 등을 통해 금액을 모아 2015년부터 오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복음으로 세우기 위한 ‘미얀마 고아원 돕기’를 하고 있는 중, 그 일환으로 올해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하였습니다. 미얀마에 성경을 보내며 사랑의교회 대학부 팀장 엄장윤 목사는 “우리는 성경이 많지만 여전히 성경을 갖지 못하여 갈급해 하는 지구촌 이웃들이 많습니다. 사랑의교회 청년들이 보내는 성경으로 미얀마의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구원받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라고 미얀마를 향한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받은 사랑, 이제는 나누고 싶습니다!

믿음의 선교사들-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 -100여 년 전, 해외의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이 땅에 복음이 심어졌습니다. 그 사랑에 감사하며 100년 전 우리와 같은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믿음의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나가서 전하진 못하지만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후원자님들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배 후원자님성경이 없는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낼 수 있다는 자체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미약하지만 제 작은 도움으로 사람들이 자기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을 꼭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를 보면 성경 보내기 운동을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이처럼 좋은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무명저희 가족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잠시 떨어져 지내며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저는 슬플 때마다 성경을 읽으면서 기도생활을 이어왔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다시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축복해주셨습니다. 예전부터 성경 보내기 운동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얼마 전부터 후원을 시작하였는데, 제 남편이 성경을 읽고 교회에 나가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어느 곳이든지 성경을 받게 된 사람들 모두 제 남편처럼 변하여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명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가 대한성서공회 위에 임하시길 빕니다. 저는 정부 보조금을 받고 생활을 하고 있어서 형편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더 후원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적은 금액이지만 형편이 되는 대로 변치 않고 꾸준히 후원에 동참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탁 후원자님 교회에 방문하신 성서공회 장로님을 통해 해외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처럼 뜻 깊은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금액을 후원하고 싶습니다. 제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일을 하며 섬기고 싶습니다.

후원자 이야기

한국 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냅니다!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이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누리교회, 덕수교회, 주안교회, 서울 강남지역 4개 교회(좌상단부터 시계방향) >> 무너진 볼리비아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웠습니다!!- 스페인어 성경 5,596부3월 23일,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들과 새누리교회(김민석 목사)의 후원으로 볼리비아에 스페인어 성경을 보냈습니다. 새누리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마련된 아가페 카페를 운영하면서 얻은 1년 수익금 약 500여 만 원을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을 위해 본 공회에 보내왔고,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들의 후원이 더하여져서 볼리비아에 성경을 기증하였습니다. >> 성경으로 토고에 생명의 빛을 밝혔습니다!- 불어 성경 9,016부4월 18일, 덕수교회(김만준 목사)의 후원(2천만 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을 기증하였습니다. 김만준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은 바로 성경입니다. 인간이 바라는 모든 것이 바로 이 말씀 안에 있으며, 성경은 우리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온전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성경을 받게 될 수많은 토고 사람들에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였습니다.>> 가정폭력과 가난으로 고통당하는 페루 여성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했습니다! - 스페인어 성경 44,720부6월 1일, 주안교회(주승중 목사)의 후원으로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을 보냈습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주안교회 성도들은 보내는 성경이 가정폭력으로 상처받고,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당하는 수많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무사히 전달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기증된 성경은 성경 기반 치유 프로그램과 어린이 성경공부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4개 교회가 연합하여 쿠바에 4천여 개의 작은 씨앗을 뿌렸습니다!-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 4,608부6월 1일, 강남동산교회(고형진 목사), 영동교회(정종희 목사), 온무리교회(조용선 목사), 초원교회(김성남 목사)의 후원으로 쿠바에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을 보냈습니다. 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의 기독교인은 지난 10년 동안 세 배 이상 성장하여, 현재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성경은 7월 말 경에 쿠바에 도착하여 쿠바성서위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마음을 담아 말라가시어 성경을 보냅니다!

마다가스카르에 생명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 여전도회전국연합회(예장통합) 마다가스카르 성경 기증식 - 기증식에 참석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 2016년 12월 6일, 본 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예장[통합], 박인자 회장) 임원들이 모여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 성경 12,00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마다가스카르에 성경을 보내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의 기도와 마음은 기증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성경을 받고 기뻐할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컨테이너 앞에 쌓여져 있는 말라가시어 성경을 펼쳐보았습니다.  130여 년 전 한국에 복음이 도착했을 때, 우리는 성경 한 권을 구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쪽복음을 나누어 받으면 품에 안고 귀하게 여기며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손을 얹고 기도하여 보내는 이 성경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에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펼쳐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이윤희 총무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성경을 접하기 어려운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의 상황을 듣고 2016년 주요 선교 활동의 일환으로 상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성경 보내기 모금 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0,000부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지만 전국 지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000부의 말라가시어 성경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오늘 보내는 이 성경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소망합니다.- 박인자 회장  >>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소년들마다가스카르는 쿠데타를 겪으면서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전체 인구 2,300여만 명 중 절반이 만 16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생 신고조차 되지 못한 아이들까지 합하면 어린이와 학생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들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생계를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노동현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생활고를 벗어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초적인 교육조차 받기 어려워 약47%의 사람들이 글을 읽거나 쓸 수 없습니다.마다가스카르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성경 한 권을 구할 수 없을 만큼 경제적인 빈곤에 처해 있습니다. 매년 평균 약 10만 부의 성서가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가 반포한 성서는 5만여 부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글을 읽고 쓸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총무 이에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는 기증 받은 성경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문자교실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성경 말씀으로 만든 교재를 통해 글을 익히고,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전도 사역까지 감당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간다에 첫 번역 루마사바어 성경을 보냅니다!

가장 아름다운 성탄 선물-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 이재성 장로, 남양주충신교회 우간다 성경 기증식 - 기증식에 함께한 충신교회 성도들 지난 10월 25일, 본 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과 이재성 장로(진주동부교회) 그리고 남양주충신교회(안성덕 목사)의 후원으로 우간다를 위한 루마사바어 첫 번역 성경 5,10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2010년부터 해외 성서사업을 후원해 온 이재성 장로는 자신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지 않은 곳의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본 공회에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남양주충신교회는 설립 6주년을 맞이하여 9월 한달 동안 전 교인이 귀한 헌금을 모아 첫 번역 프로젝트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아울러 본 공회의 후원회원(3만여 명)들의 정성이 더하여져서, 성경 기증이 이루어졌습니다.  한국교회가 성장하였을 때는 복음을 붙잡고 말씀대로 지켜 행하였을 때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창립 6주년 기념으로 바마사바 부족의 첫 번역 성경을 보내는 일에 참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양주충신교회 안성덕 목사첫 번역이 끝나고 대한성서공회가 무상으로 조판하여 제작된 루마사바어 첫 번역 성경 5,100부는 11월 말 우간다에 도착하여, 12월 중에 바마사바 부족 교회에서 봉헌식을 갖고 부족 사람들에게 성탄선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 가장 귀한 성탄 선물루마사바어는 우간다 동쪽 지역에 거주하는 바마사바(바기수) 부족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바마사바 부족 인구 중 80%의 사람들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원인으로 가장 주요하게 꼽히는 것이 바로 이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성경이 공식 언어인 루간다어와 영어로 되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바마사바 부족을 위해 우간다성서공회는 그동안 루마사바어 성경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조판하고 출판할 수가 없었는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성경이 제작되어 올 성탄절에 바마사바 부족에게 생애 첫 번역 성경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마사바 부족 사람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기다려 왔습니다. 우리는 다가오는 성탄절에 성경을 읽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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