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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라오스에 성경을 보냅니다!

<라오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진천중앙교회 성도들>   <라오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이천신하교회 성도들>  2025년 4월 18일과 25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진천중앙교회(김우종 목사)와 이천신하교회(홍성환 목사)의 후원으로 라오스에 <라오어 성경>을 각각 3,700부, 1,600부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진천중앙교회 김용신 목사는 “라오스에 보내지는 성경이 그 나라에 도착해서 아직도 성경을 필요로 하고 예수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누군가에게 거듭남의 은혜를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라며 성경을 통해 라오스에 일어날 은혜를 기대했습니다. 이천신하교회 홍성환 목사는 “성경은 누군가의 마음을 열게 할 것이고, 믿음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보낸 이 성경 한 권이 라오스 땅에 빛이 되고 생명이 되고 구원이 될 줄 믿습니다.”라며 라오스 땅에 임할 말씀의 역사를 확신하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라오스성서공회 파이라냐 사하싸와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라오스 사람들에게는 영혼의 양식인 성경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들의 영혼을 채우고, 매일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책입니다. 라오스에 성경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여러분이 후원한 성경은 성경이 없어서 목말라하는 라오스 성도들에게 말씀에 기초한 바른 신앙과 건강한 믿음을 세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라오스는 국민의 약 69%가 불교를 믿고 있는 불교국가입니다. 불교는 이들의 일상과 문화, 가치관 등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주요 명절과 국가 행사 역시 불교력에 따라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기독교 포교 및 선교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은 복음 전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라오스는 1975년 공산주의 정권 수립 이후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되면서 경제 발전이 더디고, 농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미비한 산업 기반으로 인해 국민 상당수가 빈곤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 가정들도 생계를 이어가기 버거운 상황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쉽게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에 전해지는 <라오어 성경> 5,300부는 불교 중심의 문화 속에서 복음을 접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전해져 신앙의 씨앗이 심어지게 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전해져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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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성경 증정(왼쪽부터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 본 공회 권의현 사장)>   2025년 4월 4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유럽 동부에 있는 발칸반도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두 나라인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각각 <크로아티아어 성경> 1,400부, <세르비아어 성경> 5,3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창조교회는 2015년부터 해외 성경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까지 8개 나라에 총 40,353부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통한 부흥을 주셨던 것처럼, 유럽 지역에 다시 한번 복음을 통한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복음을 붙잡고 구원받는 이들이 일어나는 참된 부흥이 있도록 기도하면서, 그곳의 교회들도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의 능력 안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며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말씀을 통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섹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전도와 성경 공부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도구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앞으로 크로아티아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성경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고, 세르비아성서공회 베라 미틱 총무는 “여러분께서 보내시는 성경 한 권 한 권은 사람들의 마음에 씨앗처럼 심겨져 굳건한 신앙으로 자라나고, 환난 중에 위로를 주며, 삶을 변화시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성경을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경 없이 신앙생활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도우신 여러분께 복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성경을 보내는 일에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 주신 창조교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서발칸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에 위치하여 오랜 기간 유럽의 화약고라 불리며 역사적 분쟁과 민족·종교 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등으로 인한 긴장감이 남아있으며, 많은 국가가 높은 실업률과 낮은 임금 문제를 겪고 있고, 경제적·정치적 불안정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중 크로아티아는 독립 전쟁(1991~1995) 이후 지금까지도 경기 침체를 겪고 있으며, 여전히 산업 기반이 취약해 경제 성장이 더딘 상황입니다. 유럽 국가임에도 빈곤선 이하 인구가 20% 가까이 측정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1990년대 발칸 전쟁과 1999년 나토(NATO) 공습의 영향으로 경제 기반이 크게 약화되었으며, 회복 과정에서 지속적인 경제 침체와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유럽 연합(EU)에 속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유럽 국가 중 하나로, 경제 수준은 유럽 연합 평균의 40% 정도에 불과합니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크로아티아어 성경> 1,400부와 세르비아에 전해지는 <세르비아어 성경> 5,310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실업의 문제로 삶의 방향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전해져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기증 예식에 참석한 창조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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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광염교회 이홍채 장로)>   2025년 3월 21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6,139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그리스-그리스어 신약 14,500부, 요르단-아랍어 성경 3,500부, 토고-프랑스어 성경 5,700부, 도미니카공화국-스페인어 성경 5,124부, 콜롬비아-나사어 성경 3,600부,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어 성경 3,715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은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제작, 반포되는 성경을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경제적, 종교적, 정치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는 지금까지 41개 나라에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 264,694부를 보냈습니다. 서울광염교회에서 보낸 이 성경들이 각 나라에 전해져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귀한 열매로 맺어질 것입니다.”라며 성경 반포 사역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6개국은 각각 처한 어려움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음을 믿으며 간절히 성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그리스, 크로아티아에 전해져 위로와 소망의 빛을 전할 것이며,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신앙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요르단과 토고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불안정한 사회·정치 상황 가운데 삶의 목적을 찾는 도미니카공화국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성경은 복음의 능력을 전할 것이며, 콜롬비아 원주민 파에즈족은 처음으로 전해지는 모국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6개 나라에 전달되는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빈곤과 종교적 위협, 차별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서울광염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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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용서와 사랑이 퍼져나갈 것입니다!

[르완다 비움바(Byumba) 지역 교회에 방문하여 성경을 전달하는 김영례 권사]   2025년 3월 4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김영례 권사,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8,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례 권사 가정은 故왕기일 장로의 유지에 따라 8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르완다까지 9개 나라에 총 48,822부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특별히 작년 7월, 김영례 권사는 아프리카 르완다 성경 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반포하는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성경을 반포하는 교회와 현장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경을 받기를 기대하고, 성경을 통해 변화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르완다에 성경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지난 7월, 저희를 찾아와 주시고, 르완다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어려움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과 가정에 큰 위로와 힘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희망과 감동을 줄 것입니다. 권사님께서는 르완다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계십니다.”라고 성경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르완다 땅에 대학살이 일어나고 20년이 지나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화해와 사랑이 잘 어우러져서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르완다 땅에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르완다에 전해지는 성경을 통해 용서와 사랑이 퍼지기를 소망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후원하시는 성경이 르완다에 화평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이 성경이 르완다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그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천 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로 불리는 르완다는 국토의 80% 이상이 산과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천 개의 언덕만큼이나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르완다는 1994년 발생한 종족 분쟁인 ‘르완다 대학살’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아왔으며, 빈곤과 높은 문맹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범죄와 알코올, 마약 중독 등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킨야르완다어 성경> 8,000부는 역사적 상처와 아픔을 회복하고자 하는 르완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통한 참된 회복으로 인도할 것이며, 용서를 통한 진정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에게 성경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의 근본적인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고, 젊은 세대에게는 잃어버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회복을 염원하는 르완다 사람들이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품게 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기증하는 성경을 들고 있는 김영례 권사(오른쪽 끝)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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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탄자니아 사람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김중곤 장로]  2025년 2월 24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김중곤 장로, 민명자 권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중곤 장로는 지난 202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성경 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성경을 받는 탄자니아 사람들을 보며 성경 보내기 사역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지난 2023년, 장로님께서 탄자니아의 농촌 마을을 다니시며 성경 보급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장로님께서 전해주신 성경은 그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제 농촌 마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보급되는 성경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게 할 것입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김중곤 장로는 “모든 것이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밖에 생각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은혜입니다.”라며 거듭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이 탄자니아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성경이 탄자니아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요케 할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탄자니아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국가로,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면서 북부 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탄자니아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수가 인구의 절반에 이릅니다. 하지만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범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스와힐리어 성경> 5,600부는 이슬람의 확산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경제적 여건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희망을 갖게 할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굳건한 신앙을 세울 수 있도록 청소년 성경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씀을 바탕으로 미래를 꿈꾸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탄자니아 성경 후원자 김중곤 장로, 민명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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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레바논 성경 후원자 오연화 권사(왼쪽에서 두 번째)]   2025년 2월 11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오연화 권사(소망교회)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레바논성서공회 마이크 바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권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합니다.”라고 보내는 성경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오연화 권사는 “이번에 레바논에 후원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고, 레바논의 중보 기도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레바논에는 전쟁을 피해 온 수많은 난민들이 있고, 레바논 사람들도 전쟁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보내는 성경이 레바논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희망과 용기,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레바논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중동 국가로 시리아,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해 있습니다. 레바논은 중동의 아랍권 국가 중에서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입니다. 그 영향으로 기독교 인구 비율은 약 40%로 중동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여전히 이슬람의 영향력 아래 있어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크고 작은 종교적 차별과 압박 가운데 있습니다.  또한 레바논에 있는 사람 3명 중 1명은 난민에 해당할 만큼, 전쟁과 박해를 피해 떠나온 많은 난민들이 레바논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전쟁으로 레바논에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왔던 사람들은 또다시 난민이 되어 불안과 공포 가운데 있습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는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여러 박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레바논 땅에 평화와 회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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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질 것입니다!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전 기장 파송, 마다가스카르 FJKM 선교동역자 김창주 목사)>  2025년 1월 22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영어-한국어 대조 신약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상규 목사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성경을 받는 자마다 영안이 열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권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지 않는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질 것을 믿고 축복합니다.”라고 보내어지는 성경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파브리스 올리베티노 라벤자리술루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후원해 주신 이 세 가지 언어의 대조 신약 성경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특히 어린이와 젊은이 등 다음 세대에게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이번에 제작한 성경은 마다가스카르의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어와 한글로 된 성경을 함께 읽으며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세 개 언어로 된 대조 신약 성경이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게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이 땅에 믿음의 기초를 놓는 데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국민총생산이 연 522불(2022년 기준)로 매우 낮아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가난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워 인구의 상당수가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입니다. 특히 전체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길거리를 전전하며 범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위로와 하늘의 소망이 간절합니다. 전해지는 <말라가시어-영어-한국어 대조 신약 성경> 3,000부는 극심한 빈곤과 교육의 부재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며 미래를 꿈꾸게 하는 소망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마다가스카르의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대조 성경을 제공하여 영어와 한글 성경을 함께 읽으며 이들이 믿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마다가스카르 말라가시어, 영어, 한국어 대조 신약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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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우간다를 세웁니다!

<무릎을 꿇고 성경을 받는 우간다 사람>   2024년 9월 27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김영례 권사(동신교회),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우간다에 <아테소어 성경> 6,3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례 권사 가정은 故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7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우간다까지 8개 나라에 총 40,822부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특별히 올해 7월, 김영례 권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성경 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반포하는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성경을 받을 때마다 감사와 감격의 표현으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 받는 우간다 현지인들을 보며 우간다 성경 보내기 사역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 세루마가 피터 룸부예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우간다 사람들은 아직도 권사님의 미소와 따뜻한 마음, 그리고 구원을 가져다주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돕는 성경을 받았던 일을 기억합니다. 성경을 향한 갈망이 큰 우간다 사람들에게 성경을 받는 것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희 우간다 공동체는 권사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지금까지 8개 나라를 후원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간다 땅을 밟으면서 우간다 사람들이 성경 한 권의 귀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이고 성경을 눈물을 흘리면서 받을 때, 우간다를 품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간다에서 이루실 선한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간다를 세우고 우간다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을 믿습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우간다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된 내전으로 나라가 불안정해지며, 많은 사람들은 난민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인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토속신앙에 빠지는 등 믿음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아테소어 성경> 6,300부는 내전의 피해로 아직도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에게 전달되어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을 통해 믿음이 굳게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우간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기증하는 성경을 들고 있는 김영례 권사 가정> 

후원자 이야기

테딤 부족이 성경을 통해 복음화되기를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영락교회 김재완 장로)>   2024년 8월 14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테딤어 신약> 2,1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영락교회 선교부 조두형 목사는 “성경 번역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의 언어로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입니다. 그 첫 길을 테딤어에서 테딤 부족에게 여는 데 저희 영락교회가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 람 탕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미얀마 사람들을 향한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은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영락교회 성도 여러분께서 보내시는 수많은 성경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선교사가 되어 다가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테딤어 신약 번역자 파오리안망 목사는 영상 인사를 통해 “테딤어 신약의 제작이 완료되어 성경이 입고되었고, 이제 말씀을 보급할 준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테딤 부족에게 임하시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 위대한 현장입니다.”라고 기쁨을 표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미얀마는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여전히 내전과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중에 이 성경을 받는 미얀마 테딤 부족들이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말씀에 붙들리는 테딤 사람들로 인해서 테딤 부족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뿐만 아니라 어려움과 혼란 가운데 있는 미얀마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미얀마는 약 135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입니다. 기독교인은 약 6%로 소수이지만, 미얀마의 기독교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테딤 부족은 미얀마 서쪽에 있는 친 지역 북쪽에 거주하며 인구는 약 15만여 명에 이릅니다. 테딤 부족에게는 1934년에 출간된 첫 신약 성경이 있지만, 이 성경을 통해 사람들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고, 특히 젊은 층은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락교회는 테딤 부족이 성경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복음 전파가 더 활발하게 전개될 것을 기대하며 테딤어 신약 개정의 번역부터 제작까지 후원하였습니다. 테딤어 신약 개정 번역 작업은 2018년에 시작되어 6년 만인 2023년에 완료되었고, 2024년 8월에 성경 제작이 완료되어 곧 미얀마로 보낼 예정입니다. 미얀마는 합법적으로 성경을 수입할 수 없어 전해지는 성경은 태국 치앙마이를 거쳐 테딤 부족에게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미얀마 테딤 부족에게 전해지는 <테딤어 신약> 2,150부는 테딤 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도울 것이며, 테딤 부족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미얀마 테딤어 신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영락교회 성도들>  <성경 증정(왼쪽부터 영락교회 김재완 장로, 조두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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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말라위에서 일하실 것입니다!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성남제일교회 홍정기 목사)>   2024년 7월 24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툼부카어 성경> 1,000부, <영어 성경> 4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성남제일교회 홍정기 목사는 “우리가 성경을 읽지만 성경이 우리를 만듭니다.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만 성경이 우리를 인도합니다. 성경을 보냅시다. 성경을 보내면 성령께서 일하시고 거기서 세례 받는 한 사람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역사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성경 출판 회의를 위해 방한 중인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초 벨로 총무는 기증 예식에 참석하여 “여러분이 기증해 주신 성경은 말라위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과 가정들의 삶에 소망을 가져오는 역할을 합니다. 성경을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성남제일교회 이진우 장로는 “황무지 같은 땅인 말라위에 저희들이 보내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이번에 보내는 성경 한 권이 가서 얼마만큼 열매를 맺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성경을 보내는 일은 여러분께서 소자 하나를 섬기는 일과 같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에서도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저개발 국가입니다. 또한 에이즈와 HIV 보균자의 유병률이 높아 기대수명이 낮고, 많은 전염병과 열악한 위생으로 유아 사망률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다 보니 문맹률도 약 40%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인구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임에도 어려운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전해지는 <툼부카어 성경> 1,000부, <영어 성경> 400부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자교실에 전달되어 수업 교재로 사용됩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글을 배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성남제일교회에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말라위성서공회 총무와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말라위에 후원하는 성경을 위해 기도하는 성남제일교회 장로들과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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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아프리카 지역 성서공회 사역 보고

{{youtubeUrl=https://youtu.be/vgmdX6qIY1U}} 2024년 6월 27일, 본 공회에서는 한국교회 특별후원회원을 초청하여 서아프리카 지역 5개국 성서공회 총무들로부터 성경보급과 선교현황에 대한 사역 보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아프리카 성경보급 현황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경을 기증받은 서아프리카 지역 성서공회를 대표하여 카메룬성서공회 룩 그노와 총무는 아프리카는 이슬람, 빈곤, 문맹, 정치적 퇴보 등 많은 문제 속에 놓여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급해야하는 사명을 갖고 사역을 하고 있음을 전하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성경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서아프리카에 성경 보급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BS] https://www.nocutnews.co.kr/news/6169216?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0628092627   [한국기독공보]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102914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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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한걸음 더 나아갈 르완다

<성경 증정(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  2024년 6월 19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는 “성경을 통해 르완다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서 기도하고 또 그들을 위해서 축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후원해 주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수많은 르완다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개포동교회가 함께해 주셔서 저희는 매우 기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개포동교회가 후원하는 성경이 복음을 필요로 하는, 그리고 용서와 화해를 필요로 하는 르완다 사회를 치유하고 또 르완다 교회를 말씀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 귀한 받침돌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르완다는 아프리카의 푸른 보석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이지만 종족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르완다 대학살’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르완다는 국민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살 이후 큰 혼란과 상처가 남아있는 르완다에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용서를 통한 평안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는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살 가해자와 피해자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인생의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르완다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개포동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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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몽골에 이루실 일을 기대합니다!

<성경 증정(창조교회 홍기영 목사)>  2024년 6월 18일, 본 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몽골에 <몽골어 성경> 2,8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내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보내는 이 일이 하나님이 이루시는 결실이 있는 일로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몽골성서공회 바야르 마그나이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보급하는 성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저희는 성경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후원해 주신 창조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국가나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몽골에 성경을 후원해 주신 창조교회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몽골은 라마 불교가 강하게 뿌리내리고 있으며 기독교인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내려온 유목 생활로 인해 넓은 땅에 흩어져 사는 몽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선교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심어졌고, 최근 기독교 복음 전파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기독교 성장률에 비해 몽골 사람들에게 보급할 성경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몽골에 전해지는 <몽골어 성경> 2,870부는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몽골 사람들과 성경이 없어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몽골의 목회자들에게 전달되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몽골 사람들의 복음화를 도울 것입니다.  <몽골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창조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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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메프린시페에 놀라운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증하는 상투메프린시페 포르투갈어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창조교회 김연옥 권사, 이상경 장로)   2024년 5월 7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이상경 장로, 김연옥 권사 가정(창조교회)의 후원으로 상투메프린시페에 <포르투갈어 성경> 9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상경 장로 가정은 2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니제르에 이어 올해 상투메프린시페까지 총 3,363권의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 함께 예배드리고 주님을 바라보는 이 시간을 통해서 주님께서 복을 주시고 말씀의 부흥을 주셔서 오늘 상투메프린시페에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의 부흥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미자립성서공회인 상투메프린시페성서공회를 대신하여 루소폰(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지역) 성서공회를 지원하는 포르투갈성서공회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포르투갈성서공회 리디어 플레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듯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 상투메프린시페에 성경이 들어와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창조교회 이상경 장로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성경을 보내는 데 더 기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이번에 이상경 장로님, 김연옥 권사님께서 후원해 주신 성경을 통해 상투메프린시페 사람들이 어둠 가운데서 빛이 들어오는 생명의 말씀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상투메프린시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작은 섬나라입니다. 나라 경제는 대부분 관광과 코코아 생산에 의지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정치 불안으로 경제난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더불어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아 식량 같은 기본 자원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지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성경을 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상투메프린시페에 전해지는 <포르투갈어 성경> 950부는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믿음을 굳건하게 지킬 힘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교회를 든든히 세울 소망이 될 것입니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창조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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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로 읽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기증하는 부르키나파소 비사어, 레레어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서울광염교회 고혁신 목사, 최봉춘 장로, 최규환 목사)>  2024년 4월 26일,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4개국에 성경 18,8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부르키나파소-비사어 성경, 레레어 성경 6,000부, 멕시코-촐어 성경 3,500부,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어 성경 1,270부, 잠비아-통가 잠비아어 성경, 영어 성경 8,100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우리가 제작하여 반포하는 이 성경을 통해 비사, 레레 부족들이 최초로 자신들의 말로 놀라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함께 읽고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서울광염교회를 들어 사용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드라만 양키네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성경을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수많은 분들이 헌신해 보내온 헌금으로 성경이 제작되어 전 세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십자가 복음을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특별히 부르키나파소, 멕시코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부족들이 처음으로 모국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투아니아와 잠비아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성경을 구할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후원받는 성경을 통해 고난 가운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4개 나라에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성경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서울광염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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