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는 볼리비아에 성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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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6-23본문
독립 투사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딴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국가로는 페루,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이 있습니다. 면적은 우리나라의 5배 정도로 크지만, 총 인구는 1,200만 명 정도입니다. 볼리비아 인구의 40% 정도는 절대 빈곤선 아래에 속해있어 남미 최빈국입니다.
볼리비아의 소득 불평등은 남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은 교육의 기회가 흔치 않으며, 있어도 교육의 수준이 상당히 낮습니다. 또한 깨끗한 물과 기본적인 위생 시설이 부족하여 건강 문제도 크게 있습니다.
무너져버린 볼리비아의 가정
볼리비아의 가정 중 70% 이상이 불화와 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피해는 어린이들의 몫입니다. 가정 폭력을 견디지 못한 어린이들과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거리로 내몰린 어린이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가정으로부터 벗어난 어린이들은 보호소에서 지내거나, 돈을 벌기 위해 마약, 성매매 등 사회적 범죄에 빠져듭니다.
<볼리비아 어린이들 모습>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부모님은 늘 저를 때리고, 집에 혼자 두어서 함께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3명의 동생들과 흩어져 보호소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이 제 꿈입니다. 나중에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데리/볼리비아 어린이 보호소
성경으로 지켜나가는 믿음
볼리비아는 인구의 73%가 가톨릭이며 개신교는 17% 정도입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는 광장이나 공원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성경을 전해주며 하나님에 대해 전합니다. 볼리비아는 나라가 빈곤한 탓에 기독교인들조차 성경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길거리에서 받은 성경은 기독교인들에게 너무나도 귀합니다. 처음 성경을 접한 사람들은 성경을 받고 기뻐합니다. 성경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성경 말씀을 읽으며 믿음 지켜나가기를 다짐합니다.
“성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적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성경을 주셔서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역사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에도 계신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주십니다.”
다시 일어날 용기를 전해주는 성경
볼리비아는 가정학대, 성폭력 등으로 인해 10대 미혼모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18세 이전 성폭력 피해 경험자는 3명 중 1명 꼴입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는 어린 소녀 피해자들을 위한 ‘소녀의 집’이라는 보호시설에서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받은 어린 소녀들은 기뻐하며 성경을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고 삶의 소망이 생긴 상처입었던 소녀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은 이들에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전해줍니다.
“큰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 ‘소녀의 집’ 간증자
볼리비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성경을 통해 볼리비아 사람들이 더욱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경을 보내주세요!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