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에게도 성경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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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25본문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선물이에요!
- 베트남성서공회 -
베트남의 안푸옥
제 이름은 안푸옥이고, 10살이에요. 하노이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부모님, 할머니와 같이 살아요. 부모님은 기독교인이에요.
부모님이 수화로 해주시는 성경 이야기를 보고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성경 이야기를 들을 수록 직접 성경 속 더 많은 이야기들을 읽고 싶어졌어요.
>> 드디어 저에게도 성경이 생겼어요!
주일학교를 마치면 배운 것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성경을 읽어요. 성경을 읽을수록 마음이 열리고 지식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성경을 읽고 있는 안푸옥 어린이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언 3:1)
저는 잠언 3장 1절 말씀과 예수님의 부활 이야기를 가장 좋아해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셨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어요.
"그런 예수님을 믿고 끝까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 싶어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법도 배웠어요. 자기 전에 그리고 잠에서 깰 때 항상 예수님과 대화를 해요. 제가 절대로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선물이예요.
>> 성경을 읽는 시간이 가장 좋아요!
예수님을 알게 된 후 모든 순간이 소중해지고, 더 뜻깊게 느껴졌어요. 때로는 친구들이 저를 괴롭히고 놀려요. 그럴 때면 하나님께 제 마음을 위로해달라고 기도해요. 슬프고 화가 나도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걸 알기 때문에 참을 수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이 시간들이 너무 고통스러웠을 거에요. 저는 성경을 읽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성경을 읽을수록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더 커져가는 걸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