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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소식

고맙습니다! 한국 교회와 후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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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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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받은 사람들 

- 차드, 남수단, 크로아티아, 르완다성서공회 -

 


기증받은 성경을 창고에 보관하는 남수단성서공회 직원 

 

해외 성경 보내기 후원회원들과 한국 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받은 해외 성서공회에서 감사의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받고,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는 해외 성서공회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차드

 

 

 차드성서공회 총무

 

드를 늘 기억해 주시는 한국의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차드는 부족어 성경의 수요가 많습니다.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로 성경 제작을 할 수가 없었는데, 성경을 기증해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을 할 수 있었습니다매년 기증해주시는 불어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차드성서공회 역시 이 성경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사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인해 매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고 있습니다

 

차드의 온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남수단

 


남수단성서공회 총무

 

근 남수단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거주하는 카툰 지역에 성경을 많이 반포하였습니다. 과거 이 지역 사람들은 무슬림이었지만. 현재는 기독교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성경 보급 사역을 통해 현재 창고에 있는 성경을 거의 다 반포한 상황입니다. 작년 우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한국의 후원자님들과 교회들의 사랑으로 창고에 성경을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기도하며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성서공회 총무 

 

로아티아의 주요 종교는 가톨릭이지만, 개신교 교회들의 성경 요청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공산주의의 영향으로 공산 정권이 50년간 통치하였기 때문에 유럽 다른 나라들보다 성경에 대한 갈급함이 더욱 큽니다

 

그래서 단순히 성경을 반포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성경을 더 가까이하고, 규칙적으로 읽도록 하기 위해 여러 교단들과 함께 사역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일학교와 성경 공부 모임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최근 많은 교회들이 성경 연속 읽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크로아티아성서공회가 함께 사역하는 보스니아 지역의 인구 절반은 무슬림이고, 나머지는 다양한 기독교 교단 소속 교인들입니다. 우리는 무슬림들을 위한 선교 사역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모든 기독교 교회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점점 이슬람교에서 개종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성경을 읽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 르완다

 


​르완다성서공회 총무 

 

완다성서공회는 학생들을 위한 성경 보급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해주신 성경을 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성경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말씀에 갈급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르완다의 많은 학교에는 성경 한 권을 살 수 없고, 생활조차 불안정한 고아들이 많습니다. 학교와 교회들을 방문할 때면 사람들이 성경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곤 합니다. 우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 보급 사역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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