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이야기
말씀의 위로하심을 경험하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1-03-08본문
<성경 전달(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안양제일교회 최원준 목사)>
2021년 2월 23일, 안양제일교회(최원준 목사)의 후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에 <한국어-러시아어 대조 신약> 2,912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최원준 목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 현실 가운데 인간은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가를 깨닫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통하여 이 성경을 받고 읽는 자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충만하시길 원합니다.”라며 축원했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한국어-러시아어 대조 신약> 2,912부는 나날이 이슬람의 종교적 박해가 심해지는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인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할 수 있는 믿음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해지는 성경을 통해 고려인들의 믿음이 든든히 세워지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이
실린 컨테이너 앞 기증식 참석자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