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나 무죄를 입증해 줄 증인을 하나도 찾을 수 없을 경우에 피의자는 '하나님 앞에 가야' 했다(
출22:8-11에서 '재판장'으로 옮긴 히브리 낱말은 본디 '하나님'을 뜻한다). 곧 성소에 들어가서 거기서 자기는 결백하다는 맹세를 하되 아마도 자기가 거짓으로 맹세했을 경우에는
저주*를 받겠다는 형식으로 했을 것이다(
왕상8:31-32). 하나님의 판결의 다른 형식은 어려운 문제들을
우림과 둠밈*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여자가 간음했다는 의심을 받는 경우에 대해서는 특별한 절차가 규정되어 있다(
민5:11-31). 관련용어 :
여호와,
법,
우림과 둠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