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
토라"라고 하는, 히브리어 성경의 처음 다섯 책을 일컫는다.
느 8:1-3, 오경의 개론 부분을 보라. 신약 시대까지 모세의 율법은 "
유대인"들을 구별하는 표가 되어 왔다. 예수는 율법에 불순종하는 것으로 고발을 당하였고(
막 2:23-27;
눅 14:1-6), 율법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마 5:21-43;
막 7:14-23), 그는 율법의 권위를 변호하였다. 그와 같이 바울도 율법을 거룩하고, 신령하고, 선한 것(
롬 7:12,
14,
16)이라고 말하였으나, 그는 "
성령"을 기독교인의 생활의 동력으로 보고(
롬 8:2), 율법을 지키지 않은 비유대인도 "
교회"에 받아들였다(
롬 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