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 <요나>에는 다시스로 달아나던 예언자가 사흘을 물고기 뱃속에서 지내고 마침내 물고기가 그를 뭍에 토해 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께서는
마16:4;
눅11:30에서 자신이 죽음에서 놀랍게 건지심을 받을 자이며 심판을 내리실 자이시라는 두 가지 점에서 스스로를 요나에 견주셨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나와 심판을 선포하는 자로 니느웨에 갔듯이, 예수께서도 죽음에서 다시 사신 자로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을 심판하시러 다시 오실 것이다.
마12:39-40에서도 예수께서는 자신이 무덤에서 쉬셨다가 다시 살아나시리라는 것을 반대자들이 바라던 뜻의 '표적'으로 제시하시지 않고, 그들에게는 심판을 뜻하는 사건들의 서막으로 제시하셨다. 관련용어 :
욥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