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
막1:4의 '광야'는 여리고 언덕 위의 요단 골짜기를 뜻한다. 거기에는 강 바로 가까이에만 식물이 자랄 뿐이다. 본문 사건의 발생 장소인 '광야'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행위(
출15:22 등)를 떠올리게 하고 궁극적인 구원이 동터 오리라는 희망을 일깨워준다(
호2:14-15 참조). 예수님 당시 셀롯
당원들*의 저항 운동에서 광야는 메시야가 스스로를 드러내시며 이스라엘 초기의 기적이 되풀이될 장소로 거듭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