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기자들은 "이 세상" 또는 "이 세대"와 "저 세상" 또는 "오는 세대"를 구별하고 있다(
막 10:30;
눅 20:34-35; 또한
엡 3:9-10;
골 1:26;
유 25 등).
요 8:23;
18:36;
고전 7:31 등에서는 "이 세상"으로 번역하고 있고,
히 2:5에서는 "장차 올 세상"으로 번역하고 있다. "이 세상" 또는 "이 세대"는 악의 권세 아래에 있으나(
갈 1:4;
엡 6:12),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새 세대 혹은 새 세상의 건설을 시작하신 것으로 생각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할" 그 때를 기대하고 있다(
계 21:5; 또한
골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