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 날에 사람이 일을 쉬어야 하듯이('
안식일*'), 옛 이스라엘에서는 땅도 일곱째 해마다 '안식'을 지켜야 했다. 곧 땅을 갈지 않은 채 내버려두고 묵혀야 했다(
레25:1-7). 그 까닭은 밝혀져 있지 않다. 이스라엘 사람으로 종되었던 자들에게는 이 안식년에 자유를 주어야 하고(
출21:2-6.
레25:39-43에 따르면 49년째마다), 모든 빚을 면제해 주어야 한다(
신15:1-3). 안식년 규정은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이 분명하지만(
레26:34;
대하36:21;
렘34:8-22), 포로기 이후의
회중*이 이를 다시 지키려고 했다(
느10:31). 관련용어 :
안식일,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