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성경의 표준 본문을 마소라 본문이라 한다(그 약어는 MT). 그것이 마소라로 불린 것은 주후 5세기 말부터 바벨론과 디베랴에서 일한 "마소라"("전승자"란 뜻)로 알려진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 된 완전한 사본은 주후 11세기 이후의 것들이다.
헬라 말 '메소포타미아'는 '두 강 사이의 땅'을 뜻한다. 곧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사이의 땅을 가리킨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봉헌된 건물. 어떤 경우에는 이 말로써 전체 건물이 아닌, 예배 장소의 중심부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
성막"과 "성막과 성막 뜰"의 지도를 보라.
왕하17:4에 나오는 애굽 임금의 이름인데, 이런 이름의 애굽 임금은 알려져 있지 않다. '소'가 임금을 뜻하는 애굽 말의 줄인 꼴이든지, 아니면 '소에게'를 '사이스로, 애굽 임금에게로'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사이스'의 나일 삼각주에 있는 성읍).
또는 "탬버린". 테두리에 쇠의 조각을 달아 놓은 작은 북. 손에 잡고 흔들어서 소리를 낸다. 성경 시대에 여성들이 주로 사용했다.
사해 근처에 있는 도시(
창 18:16-19:29)로, 아브라함 때에 고모라와 함께 불에 타서 멸망하였다.
창19장에 따르면 죄 때문에 망한 가나안 성읍들. 사해 남동쪽 언덕에 있었던 것 같고 중기 청동기에 자연 재해로 망한 듯하다. 이 두 성읍은 흉악무도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창18:20과 관련구절을 보라).
성소에서 쓰는 향품의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데(
출30:34) 실제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 히브리 낱말은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다'는 뜻의 동사에서 온 듯하다. 관련용어 :
향품
레17:7;
대하11:15;
사34:14에서는 '숫염소'로,
사13:21에서 '들양'으로 옮긴 히브리 낱말의 뜻은 불분명하지만, 문자적으로 '털투성이인', '털이 많은'이란 뜻이다. 주석가들은 더러 이 낱말이 염소 모양의 귀신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사13:21;
34:14). 다른 숱한 종교에서 그렇듯이(헬라의 '판', 로마의 '파우누스') 이스라엘에서도 이런 것들을 미신적으로 두려워하여 제물을 드려 그 기분을 맞추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레17:7).
대하11:15의 '숫염소 우상'은 염소 모양의 신상을 가리키는 듯하다.
성전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 그 안에 "
언약궤"를 두었다. 이 지성소에는 "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 "
속죄일"에 백성들의 속죄를 위해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레 16:34).
회막*이나 예루살렘
성전*의 가장 안쪽 공간인데, 하나님의 '거처', 곧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게 계시는 곳으로서 하나님에게만 속했다. 지성소에는 해마다 단 한 번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죄를 속하게 하는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다. 관련용어 :
회막,
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