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색의 염소 털이나 낙타 털로 짠 옷인데 몸에 두른 다음 줄로 잡아맸다(
삼하3:31;
사3:24에서는 이 히브리 낱말을 각각 '굵은 베'와 '굵은 베옷'으로 옮겼다). 베옷은
상복*(부분적으로는 슬픔의 표로
겉옷*을 찢는다)으로 입던 옷이었다. 또한 굵은 베로 허리 부분만 가리기도 했다(
암8:10). 히브리 낱말 '사크'는 앗수르 낱말 '삭쿠'(참회자의 옷, 참회복)에 상응하는데, 이것 헬라 말과 라틴 말로도 각각 '삭코스'와 '삭쿠스'로 되면서 '염소 털로 만든 거친 천(또는 겉옷)'을 뜻하게 되었다. 관련용어 :
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