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단1:20;
2:2;
5:11에서 '박수'로 옮긴 히브리 낱말 또는 아람 낱말은 징조를 근거로 앞날에 대해 미리 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창41:8 같은 데서는 이를 '술객'이라고 옮긴다.
사19:3에서 '요술객'으로 옮긴 히브리 낱말도 비슷한 뜻을 지닌다). 그런 징조는 새들이 나는 데서나 하늘에 나타나는 일정한 현상이나 제물로 바친 짐승의 상황에서 찾아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다(
레19:31;
삼상28:3;
왕하23:24의 '박수'는 앞서 나온
사19:3의 '요술객'과 그 히브리 낱말이 같고,
신18:14의 '길흉을 말하는 자'와
사2:6의 '술객'은 그 히브리 낱말의 뿌리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