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로 '메길롯'. "
성문서"라고 부르는 히브리어 성경의 셋째 부분 중에서, 아가, 룻기, 예레미야애가, 전도서, 에스더. 이 책들은 유대인의 절기에 낭송되었다.
옛날에는 파피루스나 특별히 장만한 가죽('
양피지*')에 글을 썼다. 쪽마다 옆으로 나란히 나눈 난에다 글을 쓰고, 각 쪽을 옆으로 꿰매어 길게 만들어 말아 올리든지('두루마리',
사34:4 등) 아니면 각 쪽을 앞뒤로 꿰매어서 오늘의 책과 비슷한 '코덱스'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코덱스 형식은 주후 1세기에서야 나타났으므로, 성경에서 '책'(
신28:58;
수1:8;
렘25:13;
계5:1 등)이라 할 때 이것은 두루마리 책(
겔2:9)을 가리킨다. 관련용어 :
양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