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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일/ 속죄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는 성일(聖日)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날. 이 날에 "대제사장"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린다(레 16장). 이 날은 히브리 달력으로 일곱째 달인 티스리월 열 번째 날로서, 오늘날의 10월 1일에 해당한다(히브리 달력 도표를 보라). 이 날을 히브리 말로는 "욤 키푸르"라고 부른다.
속죄일
속죄일('욤 킵푸르')은 옛 이스라엘 사람들이 초막절* 닷새 전인 7월10일에 지키던 명절인데, 유대교에서는 지금도 이 날을 참회일로 지킨다('금식*' 참조). 예루살렘에 성전이 서 있던 동안에는 포괄적인 속죄 의식으로써 제사장과 백성과 성소를 죄로 더럽혀진 데서 깨끗하게 했다. 대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가지고 이 날에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로 가고, '속죄 염소'는 온 회중의 죄를 지고 광야로 내보냈다(레16장). 지성소에서 피로써 거행하는 의식을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행위가 지니는 뜻을 표현하는 상징으로 이해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로 죽으심으로써 인간의 모든 죄에 대한 포괄적인 '속죄'가 단번에 이루어진 것이다(히9:1-10:18). 관련용어 : 속죄, 속죄제, 제사, 대제사장, 이스라엘의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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