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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제비
'우림과 둠밈*'을 보라.
늦은 비
'비*'를 보라.
랍비
랍비는 문자적으로 '나의 큰 자'를 뜻하지만, 실제로는 '선생님!'하고 부르는 말이다. 율법* 전문가이자 선생인 서기관*을 존경하는 뜻으로 부를 때 썼다. 관련용어 : 서기관
마카베오/ 마카비
후에 하스모니아 가문이라고 불린, 주전 1세기와 2세기에 "유대"를 이끌었던 가문의 이름. 유다 마카베오의 지휘 아래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파멸시킨 그리스의 통치자 안티오쿠스 4세에 항거하여 싸웠다. 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외경" 마카베오 상하에 기록되어 있다. 다니엘서 개론을 보라.
므립바알[므비보셋]
요나단의 아들(대상8:34; 9:40)이자 사울의 손자인데, 이 이름은 '바알이 대변자이다'를 뜻하는 듯하다. 이름을 '므비보셋'('부끄러움의 입으로부터', 삼하4:4; 9장; 21:7)으로 바꾼 데 대해서는 '여룹바알*'을 보라.
중동의 기후 가운데 비는 땅의 다산과 수확 규모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늘 바다*의 창고로부터 내리는 비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 자신이시다(렘14:22). 비가 내리는 것은 겨울철 반년에 한정된다. 불규칙적인 첫 뇌우는 9월 중순부터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이른 비), 많은 비는 빨라도 10월 중순에서 말까지에 내린다. 양이 많지 않은 마지막 비는 3,4월쯤에 내리는데(=늦은 비), 이 비는 겨울 곡식 열매가 자라는 데 중요하다.
비밀
인간의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신적인 계시로만 설명될 수 있는 어떤 것(단 2:18-19,28-30; 4:9; 막 4:11; 롬 11:25 등을 보라).
비방하다
"저주"를 보라.
비유
일상 생활을 들어서 영적인 진리를 가르치는 이야기의 한 형식. 비유는 보통 한 가지 주요한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사용된다. 그러므로 그것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별개의 영적인 의미를 갖지 않는다. 비유는 예수의 가르침의 한 특별한 방법으로서, 그 주요한 것은 천국에 관한 것(마 13:3-52)과 자신에 관한 것(요 6:35; 14:6 등)이 있다. 천국에 관한 것은 직유(直喩)로, 자신에 관한 것은 은유(隱喩)로 그 형식을 달리하고 있다.
비유
가장 넓은 뜻으로 보면 비유는 사물을 구체적인 모습에 빗대어 말하는, 아주 여러 종류의 표현을 뜻한다. 우선 단순한 비교 (직유)가 이에 속하는데, 곧 해설할 사물을 '…처럼', '… 같이'라는 말로써 무엇에 빗대어 말하는 경우이고(마10:16의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다음으로 은유 에서는 해설할 사물을 바로 무엇에 빗댄다(마5:13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좁고도 본격적인 의미의 비유 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보통 또 늘 거듭되어 일어나는 사건을 이끌어다가 해설할 사물을 그것에 빗대어 이야기 형식으로 자세히 설명한다(이를테면 막4:26-32에 나오는 씨 뿌리고 거두어들이는 비유, 눅15:4-10에 나오는 잃어버린 것을 찾아 발견하는 비유). 이와는 달리 우화 (독일 말로 '파라벨')에서는 일회적이고도 특수한 경우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다(이를테면 마20:1-15; 눅15:11-32; 16:1-8). 비유와 우화에서는 각각 비교할 점 또는 요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세부적인 것들을 다 자세히 풀이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이를테면 눅15:8의 '집을 쓸며'). 이와 다른 경우가 풍유 (독일 말 '알레고리')이다. 여기서는 이야기에 처음부터 은유로 쓰인, 그러니까 그 자체로 다른 무엇을 상징하는 개별적인 요소들이 들어 있다. 이 개별적인 요소들의 뜻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전체 진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이를테면 막12:1-12).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여러 개는 이미 일찌감치 풍유로 이해되어 해석되었다(막4:3-94:13-20과, 또는 눅14:16-24마22:1-14와 견주어 보라). 마지막으로 따로 한 무리를 이루는 것은 모범 이야기 이다. 이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경우를 보기로 들면서, 말하려는 내용을 제시하고 그것을 본보기로 따를 것을 권하거나 겁을 주어 그렇게 하지 않게 하는 데 쓰이는 이야기를 가리킨다(이를테면 눅10:29-37; 12:16-21; 16:19-31; 18:9-14). 예수께서는 비유로 이야기하시는 방식에 있어서 당시의 율법사들과 여러 가지 점에서 비슷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여러 비유는 가까이 다가온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포에서 드러나는 절박하고 진지한 특성을 전적으로 띠고 있었고 그 선포를 두드러지게 하기 위한 것들이었다. 이런 비유들로써 예수께서는 듣는 사람들에게 함께 생각하고 계속 생각하며 다르게 생각하라고 호소하신 것이다.
아그랍빔 언덕[비탈]
아그랍빔(='전갈들') 언덕은 사해 남쪽 끝에서 남서쪽으로 난 산지 언덕을 가리키는데(민34:4, 같은 히브리어 표현을 수15:3; 삿1:36에서는 '아그랍빔 비탈'로 옮겼다), 저지대에서 이곳을 거쳐 남부 언덕 땅 네겝에 이를 수 있다(, 아로엘로 간다고 표시된 길이 '나'와 '다' 사이의 선과 만나는 곳에 있다).
에비구레오
예비일
오후에 안식일*을 지킬 준비를 하는 금요일(막15:42; 눅23:54)이나 유월절* 전 날(요19:14).
이른 비
'비*'를 보라.
제비
어떤 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던지거나 끌어내는 어떤 물건. 그 물건들이 어떠한 것이며, 또 어떻게 사용했는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성경에서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마지막으로 사용된 기사는 열두 "사도" 중 가룟 유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맛디아를 선출한 사례이다(행 1:26).
제비
'우림과 둠밈*'을 보라.
은 < 독일성서공회판 해설성경전서 >
는 < 굿뉴스 스터디 바이블 > 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