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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
유대인들은 기도 드릴 때 긴 가죽끈으로 이마와 왼쪽 팔에 가죽 상자를 단단히 매달았는데, 그 안에 성경 말씀을 적은 양피지 띠를 보관해 두었다(신6:8 참조). 예수님 당시에 경건한 사람들은 온종일 이 경문을 차고 있었다(마23:5). 관련용어 : 하시딤
묵시 문학
역사의 큰 위기(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에서처럼)나 기록자의 승천 경험(성경 밖의 어떤 묵시 문서처럼)과 같은 초자연적인 세계에 대한 환상을 보도하는 문서. "종말론"을 보라.
묵시문학(서)
<다니엘> 앞에 있는 '안내'를 보라.
궁전이나 신전의 경우에 문을 끼워 넣는 틀은 두 개의 돌 문설주와 문틈 위에 가로 대는 인방(상인방)과 문지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것들은 각각 하나의 돌에서 깎은 것이었다. 인방과 문지방에는 구멍을 뚫어서 문쩌귀가 거기에 걸려 돌아가게 했다(오늘의 문의 경첩 같은 것은 당시에 아직 없었다). 사6:4에서는 상인방도 '문지방'이란 낱말에 포함되어 있다. 그 구절에서 '터'로 옮긴 히브리 낱말의 뜻은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는데, 거기서는 '문지방에 걸린 문쩌귀'에 대해 말하는 듯하다. 주택에서는 문틀이 보통 나무로 되어 있었다. 문이 출입구로서 지니는 법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문지방*'을 보라. 관련용어 : 문지방
문둥병
<개역한글판>에서 문둥병으로 옮긴 히브리 낱말은 오히려 마른 버짐 같은 피부병을 가리키는 듯하다. 어쨌든 이 병에 걸리면 종교의식상으로 부정한* 사람이 된다. 부정한 사람은 정결한* 사람들, 곧 건강한 사람들의 사회에서 격리되었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을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병이 나으면 제사장이 전문가로서 그 사실을 확증해야 했다. 집이나 늘 쓰는 물건에 버섯이나 곰팡이 따위가 생겼을 때도 이와 마찬가지로 다루었다(레13-14장). 구약 성경의 옛 그리스어 번역본과 신약 성경에서는 이 병에 대해서 '레프라'라는 낱말을 쓰는데, 이에 상응하는 히브리 낱말이 특수한 병 한 가지만을 뜻하지 않듯이 '레프라'도 오늘의 문둥병만을 특별히 가리키는 말은 아니었다. 문둥병은 주전 600년경부터 인도에서 알려졌고 중동과 유럽으로는 주전 400년경 알렉산더 대왕의 군인들이 이끌어들인 듯하다. 관련용어 : , 부정한
문지방
문틀의 바닥 부분을 말하는데, 옛날에는 대부분 될 수 있는 대로 단단한 돌을 깎아서 만들었다. 성읍이나 건물에 들어오려면 문지방을 넘어야 했고 또 그리함으로써 성읍이나 성전이나 궁전의 법에 굴복했다(겔9:3; 43:8. 삼상5:5 해설을 보라). 파수꾼들은 문지방, 곧 출입구에 서 있었다(왕하12:9; 대하34:9의 '문을 지키는'은 본디 '문지방을 지키는'을 뜻한다). 관련용어 :
성문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읍에는 성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었다. 성문에 붙어 있는 성읍 안 광장은 공공 생활의 중심 장소였다. 장사꾼들은 거기서 물건을 내놓고 팔았고, 사람들은 성문에서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시민들의 모든 법률 사건도 거기서 다루었다(창23:10; 시69:12; 사3:26. '법*'을 보라). 관련용어 :
성문서
히브리어로 '케투빔', 그리스어로는 '하기오그라파'. 히브리 "정경"에서 "율법서"와 "선지서"에 이어 있는 셋째 부분으로서, 여기에 해당되는 책은 시편, 잠언, 욥기, "다섯 두루마리",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역대 상하 등이다.
성전 문지기
성전의 일반 봉사자들인 '문지기'(문자적으로는 '문들을 위한 자', 대상26:1-19)들과는 달리 왕하25:18에 나오는 세 사람의 '전 문지기'(문자적으로는 '문지방을 지키는 사람')는 고위 제사장을 가리키는데, 이들은 가장 지위가 높은 두 제사장(대제사장과 부제사장) 바로 다음 가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성전을 찾아온 사람들이 성소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들이 종교의식상으로 정결한*지를 성전 입구에서 검사해야 했던 것으로 보이고, 그 밖에는 성전세 바치는 일을 감독해야 했던 것 같다. 관련용어 : 성전, 정결한, 부정한
지혜/ 지혜 문서/ 지혜 문학
구약의 성문서와 "외경"에 있는 책으로서, 인생 경험의 교훈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책은 구약의 잠언, 욥기, 전도서와 외경 중에서 집회서와 솔로몬의 지혜서 등이다. 이 지혜의 전통은 신약에서, 특별히 야고보서에서 계속된다.
은 < 독일성서공회판 해설성경전서 >
는 < 굿뉴스 스터디 바이블 > 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