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늘 말씀으로 제게 힘과 은혜를 주십니다. 이렇듯 성경은 저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선물일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다 보면, 성경말씀은 참 어렵고 알 수 없는 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어렵겠지’ 하며 그냥 지나쳐 버리곤 했지요. 그러던 중에 지난해 2월부터 교회에서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개정판] 성경을 읽으면서 훨씬 더 쉽게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말씀이 예전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왔고, 읽는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무엇보다 [개역개정판] 성경은 지금껏 보았던 [개역] 성경과 거의 비슷한 어조로 말씀의 깊이가 그대로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한자어나 지금 쓰지 않는 옛날 말을 요즘 사용하는 단어로 바꾼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개역성경] 사도행전 2장14절의 말씀을 읽으면서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라는 말씀이 ‘전혀 기도에 힘쓰지 않았다’는 뜻인지, ‘열심히 기도만 하라’는 뜻인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개역개정] 성경에서는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로 개정되어 그 뜻이 명확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새벽 오히려 미명에’ 같은 어려운 말이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라는 쉬운 말로 개정되어 혼자 성경을 읽을 때에도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읽어온 성경이지만 바르게 알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좀 더 이해하기 쉬워진다면 성도들뿐 아니라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말씀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젊은이들이나 어린이들도 말씀을 더욱 가까이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언어가 변해도 우리에게 한결같은 은혜와 말씀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조순희/ 덕수교회
루 속히 「개역개정판」으로 바꾸어야 한다. 새로운 번역이 나오면 제때에 바꾸어 주어야 성서의 번역에 많은 도움이 되고 성서한국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 정승현/ 서교동교회
사의 한 사람으로 성경이 읽기 쉽고 오역들은 수정해서 개정판이 발간됐다는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 강재식/ 구미등대교회 목사
한성서공회에서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을 출간했다. 크게 기뻐할 일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공통적으로 쓰고 있는 「개역」 성경을 현재 쓰이는 쉬운 말 표현으로 고쳤다고 한다. 거의 만 15년에 걸친 노작이다. 기독교의 갱신과 개혁이 시급한 때다. 「개역개정판」이 그런 역할을 다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지형은/ 국민일보